최종편집 2025년 04월 21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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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탄핵을 왜 300명 국회의원과 헌재 9명에게만 맡겨야 하나요?
[국민발의제 제7공화국 헌법 개정] ①대한민국 붕괴로 가는 고속철 적대정치, 거의 유일한 해결책은?
2022년 대선 당시 선거권자 수는 4419만7692명입니다. 경기, 서울, 인천 등 수도권 유권자가 50.5%로 절반이 넘습니다. 여성이 50.4%로 남성보다 조금 많습니다. 지금도 이 숫자는 엇비슷합니다. 대한민국 헌법은 국가주의 헌법이 아닙니다. 국민주의 헌법입니다.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해 책임을 져야만 한다." 헌법 제
박승옥 햇빛학교 이사장
2025.04.02 16:25:10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실무 경력' 2년 있다더니…'연구보조원' 아닌 '석사연구생'이었다
심 총장 채용 특혜 의혹 적극 반박했던 외교부, 이틀만에 감사원에 공익감사 청구
심우정 검찰총장의 자녀인 심 모 씨가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채 국립외교원에 채용되고 외교부의 채용전형에도 통과됐다는 의혹이 커지는 가운데, 요건 중 하나였던 '2년 간의 실무 경력' 인정을 두고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1일 JTBC는 지난 2022년 3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서울대 국제학연구소 산하 EU센터에서 연구활동에 참여한 심 씨가 지난 2월
이재호 기자
2025.04.02 15:27:42
검찰의 문재인 소환 통보에…文 참모진 "정치검찰 공작수사"
포럼 사의재 등 "없는 죄 만들어 전직 대통령 망신주려는 정치행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참모 출신 인사들이 문 전 대통령 사위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을 "정치검찰의 공작수사"라고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배상윤)는 지난달 문 전 대통령 측에게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하고, 최근 서면조사 질문지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임종석 전 비서실장, 이철희 전 정무수석,
박정연 기자
2025.04.02 13:01:47
이재명 "尹 탄핵선고 늦었지만 다행…헌법파괴 尹에 합당한 결론 있을 것"
민주당, 한덕수·최상목에 "내란수사 고의 방해…끝까지 책임 물을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지정과 관련 "헌법을 단순히 위반한 것도 아니고 위반을 넘어서서 헌법 자체를 통째로 파괴하려 한 행위, 그리고 실제 착수한 그 행위에 대해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헌재의) 결단이 없을 수 있겠나"라고 파면 선고를 촉구했다. 이 대표는 2일 오전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당 최고
한예섭 기자
2025.04.02 13:01:32
김동연 "윤석열을 파면한다. 이 여덟글자를 기다린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을 파면한다. 국민은 이 여덟 글자를 기다린다"고 바람을 밝혔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금요일(4일) 오전 11시, 헌재가 내란수괴에 대한 역사적인 심판을 예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0일 수원역을 시작
박세열 기자
2025.04.02 11:59:22
친한계 신지호 "국민의힘, '플랜B' 준비해야"
"'계몽령' 주장하면 대선 이기나…사법 아닌 정치로 李 제압해야"
국민의힘 친한(親한동훈)계 인사인 신지호 전 전략기획사무부총장이 당 지도부를 향해 "'플랜B' 준비 자체가 별로"라고 쓴소리를 했다. 신 전 부총장은 1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보면) '플랜A'는 윤 대통령 직무복귀이고, '플랜B'는 파면 시 조기 대선"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당 소속) 의원들 일부에서는
곽재훈 기자
2025.04.02 10:57:59
尹 탄핵선고일 지정에 여야 "파면 기대" vs "승복해야"
與 "기각 희망하지만 결과엔 승복"…野 "헌재, 단호한 의지 보여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오는 4일로 지정한 가운데, 여야는 각각 '승복'과 '파면'을 강조하는 입장을 냈다. 특히 국민의힘 측에서는 당 지도부는 물론 대선 잠룡들로부터도 '승복' 메시지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재가 이제라도 기일을 잡아서 헌법적 불안정 상태를 해소
한예섭 기자/김도희 기자
2025.04.02 10:08:45
한덕수 "어떠한 헌재 결정도 차분하게 받아들여야"
"정치인들, 불법시위·폭력 자극 발언 삼가달라"…경찰, 갑호비상 발령 예정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 진영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어떠한 결정이 내려지더라도 법치주의 원칙에 따라 그 결과를 차분하고 냉정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2일 치안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이제 헌재의 시간을 지나 국민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 대행은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상황
임경구 기자
2025.04.02 10:08:43
트럼프, 관세 발표 앞두고 국가별 무역 보고서 발표…한국 국방 관련 '절충교역' 첫 등장
방사청 "미 입장 더 분석 필요"…한미 RDP 협상서 유리한 고지 선점 전략?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1일 또는 2일(현지시간) 국가별 관세를 발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 무역대표부(USTR)는 3월 31일 국가별 무역 장벽 보고서(NTE, National Trade Estimate Report on Foreign Trade Barriers)를 공개했다. 여기에는 기존에 없던 한국의 국방 관련 절충교역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는 것으
2025.04.02 04:28:17
국민의힘, 장제원 사망에 '추모'·'조문'…'피해자' 언급은 소수 그쳐
민주당은 언급 無…정의당 "중요한 것은 피해자", 녹색당 "어떤 자살은 가해"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국민의힘 장제원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1일 전해진 가운데, 여권 인사들 사이에서 고인을 동정하는 취지의 발언이 다수 나왔다. 성폭력 피해 사실을 호소한 비서 A씨에 대한 2차 가해성 발언도 일부 나왔다. 당 대표인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일단 중립적 태도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김도희 기자
2025.04.01 22:3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