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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李대통령 시정연설 "실용 정신 입각해 경기 회복 최선 다할 것"
"경기회복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오직 실용 정신에 입각하여 국민의 삶을 살피고, 경기 회복과 경제 성장의 길을 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공정성장'을 강조하며, 민생경제를 위한 확장재정의 필요성을 언급 추경안에 대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2025년도 추가경정예산안 관련 국회
박정연 기자
2025.06.26 10:29:34
오세훈 "이준석, 국힘 전당대회 나오도록 영입해야…개혁신당과 합당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국민의힘은 개혁신당과 합당하고, 이준석 의원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와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2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오 시장은 지난 21~22일 잇달아 열린 국민의힘 서울시 소재 원외당협위원장 만찬에서 "국민의힘은 개혁신당과 합당하고, 이준석 의원도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나와야 한다"는
박세열 기자
2025.06.26 08:27:46
국힘, 李 나토 안간다고 비판 열올렸는데…나토, 일본 연락사무소 개설도 사실상 폐기
日 교도통신 "개설 검토 초기부터 프랑스 반대에 부딪혔던 연락사무소, 사실상 계획 폐기"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가 2023년부터 검토해왔던 일본 연락사무소 개설 계획을 사실상 폐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일본 <교도통신>은 "나토 관계자는 24일 일본 내 연락사무소 개설에 대해 현재 더 이상 논의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사실상 계획이 폐기되었음을 분명히 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나토가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협력 강
이재호 기자
2025.06.26 06:59:19
김민석 "조국 사면, 국민통합 관점에서 접근할 수도"
"李대통령 나토 불참이 친중·반미? 맞지 않다"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불참에 대한 야권의 '친중·반미 외교' 비판에 "선의에 기초한 일리 있는 문제 제기일 수는 있으나 크게 보면 꼭 맞지는 않다"고 반박했다. 김 후보자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무총리 인사청문회에서 이 대통령의 나토 불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의
한예섭 기자
2025.06.26 05:01:39
강득구 "주진우처럼 '급성간염 군면제'는 없어…술 좋아한다던데, 있을 수 없는 일"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급성 간염 병역 비리 의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강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주진우 의원의 병역 면제와 관련된 흥분된 발언은 사실상 자백"이라며 "본인의 병역 면제가 떳떳하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4일 국회에서 열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
2025.06.25 22:58:07
'해수부 부산 이전' 속도전, 국민의힘 "행정수도 역행"
김용태, 대전시장·세종시장 만나 의견 교환…"야당으로서 강하게 문제 제기"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에 "너무 졸속으로 하는 거 아닌가 우려가 있다"고 경계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대전에서 거행된 6.25 전쟁 제75주년 행사 참석 전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정권을 잡았다고 해서 갑자기 해수부를 부산으로 옮기겠다는 건 행정 제
김도희 기자
2025.06.25 20:41:03
李대통령, 광주공항 이전 갈등에 "정부가 주관하겠다"
"집단토론 자주 해보면 좋겠다"…이재명표 '정책 디베이트'
이재명 대통령은 광주 민·군 공항을 무안으로 이전하는 문제를 두고 광주시와 무안시의 갈등이 이어지는 것과 관련해 "정부에서 주관하도록 하겠다. 대통령실에 태스크포스(TF)를 만들 것"이라며 지역간 갈등이 빚어진 문제에 정부 주도의 해결방안 모색을 공언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아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 미팅' 행사를 열고 광주 민
2025.06.25 19:12:51
이종석 신임 국정원장 "정치적 중립 요구에 귀 기울여야…책임질 부분 진솔하게 털어내야"
간첩죄 처벌 범위 확대하는 형법 개정안에 "국민 친화적 자세로 업무 임해달라" 당부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이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며, 국정원을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5일 제38대 국정원장으로 취임한 이종석 원장은 취임사에서 "'일 잘하고 성과를 내는 국정원'을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며 "중동 정세 불안, '글로벌 보호주의' 확대, 미중(美中) 전략 경쟁 심화, 적대적 남북관계 등 수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
2025.06.25 19:12:29
송미령 비난하던 정청래·박찬대, 李대통령 유임 결정에 태세 전환
박찬대 "전문성은 있는 사람"…정청래 "李대통령이 좋아할 사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한 박찬대·정청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결정을 두고 "이 대통령답다", "실용적인 고려"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당시 송 장관의 '양곡법 거부권 건의'를 강하게 비판했던 바 있다. 박 의원은 25일 오전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의 송 장관 유임 결정과
2025.06.25 17:27:41
등 떠밀린 송미령 "'농망법' 표현 사과…국정철학 맞추겠다"
"양곡법·농안법 부작용 낼 수 있다"면서도 입장 전환
이재명 대통령이 유임을 결정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 때 더불어민주당의 양곡관리법에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며 이를 '농망법'이라 표현한 데 대해 사과했다. 그는 "쟁점이 되었던 법안이나 정책에 대해서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농해수위 여
2025.06.25 16:5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