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23일 11시 1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동연 "尹대통령, 참으로 한심하다…임기 끝까지 '문재인 정부' 탓만 할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가 채무' 발언에 대해 "언제까지 전 정부 탓을 할 건가"라며 "참으로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절반이나 지났다. ‘지난 정부 400조 국가채무로 일하기 어렵다'는 발언, 참으로 한심하다. 임기 끝까지 전 정부 탓만 하며 책임을 피할 셈인가"라
박세열 기자
2024.08.28 16:00:07
'안티페미' 이준석, 이와중에 텔레그램 걱정? "과잉규제 우려"
박지현 "최소한의 상식 가진 태도 아냐…인원수, '젠더갈등'으로 본질 흐리지 말라"
지난 2019년 'n번방 사태'를 파헤친 독립 저널리즘 그룹 '추적단 불꽃' 출신 정치인인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사회 불안이 치솟은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를 "과잉규제", "급발진 젠더팔이"로 규정한 일부 정치세력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28일 SNS에 쓴 글에서 "딥페이크 피해자
곽재훈 기자
2024.08.28 15:12:34
우원식 "尹, 이태원특조위 임명 보류 납득 안돼"
"김문수·김형석 공직기용 반헌법적…국회 개원식 와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석 달째 국회 개원식을 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역사를 보니까 두 번 대통령이 안 오시고 국무총리가 대독한 적은 있어도 개원식을 안 한 적은 없다"며 윤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참석을 압박했다. 우 의장은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이 (국회에) 오시는 이유가 민의의 전당 아니냐"며 "국
박정연 기자
2024.08.28 15:11:46
'원조 친명' 김영진, 강성당원 겨냥 "특정 소수 과대대표 경계해야"
"이재명 2기, 민심에 폭넓게 부응해야…정부 견제만 집중하면 미래 못 만든다"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2기' 지도부 출범 열흘을 맞은 가운데,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을 지낸 김영진 의원이 "민주당이 당원들의 목소리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민심에 부응하는 당심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새 지도부에 당부했다. 김 의원은 28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 목소리에 부합하지 않고, 국민들이 보시기에 '
2024.08.28 13:58:27
이재명, 한동훈 '증원 유예' 주장에 "불가피한 대안" 힘싣기
"정부, 韓 제안 백안시하지 말고 대책 고민해달라"…윤-한 갈등 와중 눈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의대 증원 문제와 관련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의대증원을 유예하자고 한 것 같은데, 지금 상황에서 의료붕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불가피한 대안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정부에서도 한 대표의 제안을 백안시하지 말고, 이 방안을 포함해 의료붕괴를 막기 위한 근본적 대책
2024.08.28 12:58:55
윤석열-한동훈 만찬 연기…의료개혁 '엇박자' 여파?
대통령실 "30일 예정 당정 만찬, 추석 이후로 연기…민생이 우선"
당초 오는 30일로 예정했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의 만찬이 추석 연휴 이후로 연기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8일 "추석을 앞두고 당정이 모여 밥 먹는 모습을 보이기보다는 민생 대책을 고민하는 모습이 우선"이라며 "여당 지도부와의 식사는 추석 연휴 끝나고 할 것"이라고 했다. 다른 관계자도 "추석 민심을 듣고 만나는
임경구 기자
2024.08.28 11:58:56
나경원 "의정갈등 해소 못한 책임자들 물러나야"…尹대통령은?
羅 "관련부처 책임자 물러나고 논의 다시해야"라면서도…尹 강경발언엔 "처음 듣는다"
나경원 의원이 의료대란 상황을 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을 해소하지 못한 책임자들은 물러나야 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다만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의료인 불법 이탈에 손들어버리면 그게 국가냐"라고 하는 등 강경 대응기조를 이어갔다는 보도에 대해선 "처음 듣는다"고 말을 줄였다. 나 의원은 28일 오전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의정갈등의 문제는
한예섭 기자
2024.08.28 11:58:38
체코 핵발전소 수주, 미국 이어 프랑스도 이의제기…반독점사무소 "검토 예정"
협상 주체였던 체코전력공사는 "이의제기 자격 없다" 일축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의 체코 핵발전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두고 미국 웨스팅하우스에 이어 프랑스의 EDF도 이의제기에 나섰다. 체코전력공사(CEZ) 측은 다른 업체의 이의 제기가 자격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체코 반독점사무소는 업체의 진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27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AFP통신은 이번 입찰에서 탈락한 프랑스 전력공사인 E
이재호 기자
2024.08.28 10:58:38
내년에 '욱일기' 형상 깃발 단 日군함 한국 들어올 듯…정부 "공식 깃발로 인정"
해군이 광복 80주년이자 해군 창설 80주년을 맞아 내년에 개최하는 국제관함식에 욱일승천기 형상의 자위함기를 단 일본 함정도 참가할 것으로 보여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정부가 오는 8월 2일 국회에 제출 예정인 내년도 국방 예산안에는 해군의 국제관함식 예산 40여억 원이 반영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관함식 개최는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
2024.08.28 10:10:25
국민의힘 내부서도 '비명'…"의료사태, 윤 정부 최대 위기 기폭제 될 것"
의사 출신인 국민의힘 소속 신상진 성남시장이 "의료사태를 이대로 방치하다가는 윤석열 정부 최대 위기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선 국회의원 출신인 신 시장은 25일, 26일 연이어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같이 주장하며 "여태까지 조용히 사태의 심각성이 무르익기를 기다린 이재명과 민주당. 민노총 등이 총결집하여 윤 정부의 책임을 묻는 투
2024.08.28 09: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