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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일격에 배척된 한동훈, 완전히 바보 돼…정치적으로 끝난 꼴"
이상돈 중앙대 명예교수가 의대 정원 증원을 두고 당정 갈등 조짐이 보이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하며 "한동훈은 이제 정치적으로 끝난 꼴이 돼 버렸다"고 비판했다. 이 명예교수는 최근 의정 갈등으로 의료 시스템이 붕괴 상황이 정권의 '아킬레스건'이 될 것이라는 경고를 꾸준히 내고 있다. 이 명예교수는 28일 자신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박세열 기자
2024.08.28 20:18:03
조국 "이완용이 안중근 꾸짖던 시절이 다시 오는 느낌"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신친일파 척결! 뉴라이트 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조 대표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님의 지목에 부응하여 릴레이를 이어간다"고 운을 띄우며 "일제 치하에서 광복된 지 79년이 지났는데,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자 '일진회'(一進會) 회원 같은 자들이 정부와 학계의 요직에 임명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2024.08.28 19:04:54
3개월만에 성과낸 국회…간호법, 전세사기특별법 본회의 통과
여야 합의로 민생법안 우선처리…'尹거부권 법안' 재표결은 9월로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과 '전세사기특별법', '구하라법' 등 민생법안이 여야 합의로 처리됐다. 22대 국회 개원 이후 '단독 표결'과 '거부권' 악순환에서 벗어나 여야가 3개월만에 만든 첫 성과다.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법안에 대한 재표결은 다음달에 처리하기로 했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간호법을 포함해 전세사기특별법과
박정연 기자
2024.08.28 17:58:48
국정원 "北 신형 미사일 대응해 한국형 미사일방어 확충"
"北 최근 수해는 인재…코로나 때보다 탈북 늘었지만 김정일 시대보단 적어"
국가정보원은 28일 북한의 신형 전술 탄도미사일 발사대에 대응해 한국형미사일방어(KAMD)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최근 공개한 250대의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에 대한 대책에 대한 질문에 "일반적으로 KAMD의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정보위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이
연합뉴스
2024.08.28 17:47:16
방통위 "텔레그램 불법 촬영물 삭제 의무화 등 법률 검토"
김태규 "대화방 삭제나 유통방지 등 제재 검토해보겠다"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텔레그램 딥페이크 음란물 확산 사태와 관련 "그룹 채팅방 등 불법 촬영물 삭제나 유통 방지에 의무를 부여하는 방법 등 법률적 검토를 해보겠다"고 밝혔다. 김 직무대행은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텔레그램이 '비밀 채팅방'으로 이뤄지고 있으나 일부 공개되는 영역에 대해
2024.08.28 17:38:00
대통령실 "한동훈, 의사 증원 말자는 얘기…입시 현장 혼란"
한동훈-이재명, '의대 증원 유예' 거부한 尹대통령 협공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2026년 의대 증원 유예' 제안에 대해 대통령실은 "대안이라기보다 의사 증원을 하지 말자는 얘기"라며 "현실적이지 않다"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8일 기자들과 만나 "의사 증원은 지역·필수 의료 살리기에 가장 기본적인 필요 조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입시를 준비 중인 학부모와 학생 등 현장에서 혼
임경구 기자
2024.08.28 17:31:02
한동훈, 용산과 일전불사? "국민 건강 지키는 게 국가 의무" 재차 메시지
당정갈등으로 번진 의정갈등?…만찬 연기에 韓 "들은 것 없다", 추경호는 "尹 일정 감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정부에 제안한 '의대증원 중재안'을 대통령실이 거부한 이후,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 신임 지도부의 만찬도 추석 이후로 연기되면서 이 사안이 당정갈등으로 비화하는 모양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이 자신의 중재안에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고 알려진 가운데에도 재차 "국가의 의무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게 최우선
한예섭 기자
2024.08.28 16:59:22
김동연 "尹대통령, 참으로 한심하다…임기 끝까지 '문재인 정부' 탓만 할까?"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가 채무' 발언에 대해 "언제까지 전 정부 탓을 할 건가"라며 "참으로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윤석열 대통령) 임기가 절반이나 지났다. ‘지난 정부 400조 국가채무로 일하기 어렵다'는 발언, 참으로 한심하다. 임기 끝까지 전 정부 탓만 하며 책임을 피할 셈인가"라
2024.08.28 16:00:07
'안티페미' 이준석, 이와중에 텔레그램 걱정? "과잉규제 우려"
박지현 "최소한의 상식 가진 태도 아냐…인원수, '젠더갈등'으로 본질 흐리지 말라"
지난 2019년 'n번방 사태'를 파헤친 독립 저널리즘 그룹 '추적단 불꽃' 출신 정치인인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딥페이크 범죄로 인해 사회 불안이 치솟은 가운데 이에 대한 우려를 "과잉규제", "급발진 젠더팔이"로 규정한 일부 정치세력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박 전 비대위원장은 28일 SNS에 쓴 글에서 "딥페이크 피해자
곽재훈 기자
2024.08.28 15:12:34
우원식 "尹, 이태원특조위 임명 보류 납득 안돼"
"김문수·김형석 공직기용 반헌법적…국회 개원식 와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석 달째 국회 개원식을 열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역사를 보니까 두 번 대통령이 안 오시고 국무총리가 대독한 적은 있어도 개원식을 안 한 적은 없다"며 윤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참석을 압박했다. 우 의장은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이 (국회에) 오시는 이유가 민의의 전당 아니냐"며 "국
2024.08.28 15: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