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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남의 집 오물 뿌리는 '보복대행' 엄중경고…"중대 범죄"
강훈식 "사적 보복 알선…불법광고, 중개행위까지 적극 수사 요청"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최근 돈을 받고 남의 집에 오물을 뿌리거나 래커칠을 하는 등 이른바 '보복대행' 범죄에 대해 "사적 보복을 알선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경고했다. 강 비서실장은 6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지난달 28일 경찰이 보복 대행 범죄를 저지른 일당의 총책을 검거해 구속한 점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보복 대행 범죄
박정연 기자
2026.04.06 21:29:45
'대통령 계엄권 통제' 개헌공고안 국무회의 의결…공은 국회로
국민의힘에서 10명 이상 동조해야 지방선거·개헌투표 동시 실시
헌법 전문(前文)에 부마민주항쟁과 5.18 민주화운동을 명시하고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시 국회의 통제를 강화하는 내용의 헌법 개정안 공고안이 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하는 개헌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현행 헌법 전문에 담긴 '4.19 민주 이념'에 더해 부마민주항쟁과 5.
임경구 기자
2026.04.06 21:11:55
국정원 "김여정, 北 정치국 진입…실질적 권력은 없어"
"北 김주애 '후계자' 지위 공고화…ICBM 다탄두 탑재 가능성"
국가정보원이 최근 북한 내부 동향과 관련 "김여정은 당의 정치국에 재진입했고 당의 총무부장으로 승진됐다"며 "따라서 앞으로 김여정은 김정은의 복심으로서 지시이행 점검이나 대외스피커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다만 북한 내부 권력구조에 대해선 "김여정이 실질적 권력이 없다는 것이 이번 인사를 통해 확인된 것"이라고 해석했다. 국정원
한예섭 기자
2026.04.06 19:57:48
정부, '홍해 우회' 원유수입 추진…金총리 "안전 전제로 면밀히 검토"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우려에 "서너 가지 시나리오 놓고 대비…수입선 다변화 절박"
김민석 국무총리는 6일 정부가 호르무즈해협을 대체하는 '홍해 우회로'를 통해 원유 운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관해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홍해를 통한 원유 수송은 어느 정도 검토가 진행되고 있나'라는 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총리
김도희 기자
2026.04.06 18:58:28
李대통령 "중동 전시상황에 가짜뉴스, 반란행위나 다름없어"
'가업' 상속공제 주차장업 포함에 "기가 찬다…악용 못하게 정비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6일 "대한민국이 중동 전쟁으로 인한 전시 상황인데 국정에 혼란을 주는 가짜뉴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리는 행위는 반란 행위나 다름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국정에 혼란을 주는 가짜뉴스는 전쟁 시 적군이 쓰는 수법"이라며 가짜뉴스에 대한 엄정한 대처를 행정안전부에 지시했다
2026.04.06 18:57:58
김동연 "추미애 '위기돌파 도지사' 발언 적극 환영…누가 준비되지 않은 후보인가"
"경제위기 헤쳐나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짐, 나눠지겠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추미애 후보의 '위기 돌파 도지사가 필요하다'라는 말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후보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위기돌파, 누가 준비된 후보이고, 누가 준비되지 않은 후보인지 당원과 도민들께서 판단해 달라"며 이 같이 말했다. 추미애 후보는 이날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위기를 돌파할 수
허환주 기자
2026.04.06 17:59:15
국힘 현장최고위에서 "당이 후보에 짐" 지도부 성토 쏟아져
윤상현 "비상체제 전환해야"…장동혁 "시간 아까워" 일축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연일 회복 기미를 안 보이는 가운데, '수도권 표심' 잡기 행보로 인천을 찾은 장동혁 대표 면전에서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당내 인사들의 성토가 터져 나왔다. 장 대표는 굳은 표정으로 "귀한 시간에 당내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는 건 너무 아깝다"며 불편한 반응을 내비쳤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6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시당에서 현장 최고위
2026.04.06 17:43:53
국정원 "美-이란 '스몰딜' 가능성…충돌 격화 가능성 낮아"
"미국, 군사적 승리를 정치적 승리로 전환하는 데 어려움 겪어"
국가정보원이 장기화하고 있는 중동 전쟁과 관련해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미국은 이란에 대한 동결자금을 해제하는 '스몰딜' 거래로 교전이 중단되고 협상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국정원은 6일 오전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중동 상황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고 정보위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과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이 전했다
2026.04.06 17:04:53
이진숙 "대구시민 선택 받겠다"…무소속 출마 강력시사
"저에 대한 컷오프는 불공정과 부정의…당에서 결정했으니 따르라? 북한인가"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배제)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저에 대한 컷오프는 불공정과 부정의였다"며 "대구시민의 뜻에 따라 시민의 판단을 받고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실상 무소속 출마 입장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 전 위원장은 6일 오후 "지난달 22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저와 주호영 의원에 대
곽재훈 기자
2026.04.06 16:09:22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과열조짐…박주민 "정원오, 선거법 위반"
朴 "여론조사 결과 왜곡해 대량 유포"…鄭 "그럴 이유 없다. 앞서는데 굳이?"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참여하고 있는 박주민 의원이, 경쟁 후보인 정원오 전 서울 성동구청장에 대해 "여론조사 결과 수치를 왜곡해 대량 유포하고 있다"며 "엄중 경고한다. 선거법 위반"이라고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정 전 구청장은 "그럴 이유가 없다"고 일축했다. 박 의원은 6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어젯밤 많은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서
2026.04.06 15: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