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7일 14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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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사과파' 25인에 조국 "장동혁 탄핵하시라, 아니면 보수신당 만드시라"
"한동훈 사과, 늦었지만 잘한 일…용기 더 내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상계엄 사태 관련 대국민사과에 대해 "늦었지만 잘한 일"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조 대표는 4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나온 윤석열 전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입장문을 비판하며 "그나마 계엄 1년이 되자 한동훈 전 대표는 사과했다. '계엄을 예방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드
곽재훈 기자
2025.12.04 13:01:09
'헛웃음' 뱉은 김건희, 최후 진술서 "억울해…내가 가진 자격에 비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 대해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가 징역 15년을 구형한 데 대해 김 전 대표 측이 반발하고 나섰다. 김 전 대표 측 변호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3일 밤 SNS를 통해 "개인 범죄를 판단한 것이 아니라 정치적 상징에 대한 심판을 시도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며 "정치적 프레임과 '상징화된 인물'에 대한 총
박세열 기자
2025.12.04 13:00:33
'내란재판부·법왜곡죄‘ 법사위 강행처리에…野 "사법 쿠데타"
장동혁 "법치주의 무너뜨리는 마지막 관문"…국힘 법사위원, 위헌법률심판 제청 예고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죄 혐의 사건 전담재판부를 설치하는 특별법안(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사법 쿠데타"라며 반발했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특별재판부 설치 및 법 왜
김도희 기자
2025.12.04 13:00:21
김병기 "윤석열의 말로는 감옥에서 생 마치는 것"
민주당 "장동혁, 내란공범 길 선택…비판 넘어 단죄 대상"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만 1년을 맞은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가 아닌 '계엄 옹호' 메시지를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은 "내란공범의 길을 스스로 선택한 것"이라며 "비판을 넘어 단죄받아야 할 수준"이라고 강력 비판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 모두발언에서, 전날 나온 장 대표의 메시지를 겨냥 "윤석열과
한예섭 기자
2025.12.04 11:59:38
원조친명 김영진, 법사위 강경 행보에 "한 번 더 토론할 필요 있다"
법사위, '1심 포함' 내란전담재판부법 등 의결에…金 "신중하게 판단해야"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 등 쟁점법안이 여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한 번 더 토론할 필요가 있다",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게 필요하다"고 쓴소리를 냈다. 김 의원은 4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전날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과 관련해 "어제 법사위 전체
2025.12.04 11:59:10
고삐 풀린 장동혁 "북한 지령대로 만든 공수처", "중국 간첩 활개"
"李정권, 종교 탄압"…국가보안법 폐지안엔 "대한민국을 간첩 천국 만들겠다는 것"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4일 이재명 정부의 '안보관'을 문제 삼으며 "중국 간첩들이 활개 치게 만들어 놓았다"는 등 선동성 주장을 늘어놓았다. 전날 12.3 비상계엄 사태 1년을 맞아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계엄이었다"고 주장한 데 이어서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 정권이 내란몰이에 올인하는 이유는 분명하
2025.12.04 11:01:36
윤석열 측 '막말'…"가짜 보수, 국민들을 개돼지로 알아…반드시 낙천·낙선할 것"
3일 비상계엄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 '계엄 사과'를 주장하는 일부 보수 세력을 향해 "국민들을 개되지로 아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인 송진호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레거시 미디어와 가짜보수 기회주의자들이 계엄을 불법으로 몰고 또 윤석열 대통령을 부하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사람으로 프레
2025.12.04 10:00:27
'경기지사 여론조사' 민주당선 김동연 1위, 추미애와 20%p 격차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체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25년 6.3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 밖에서 모두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김동연 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내 후보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도 2위인 추미애 의원을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4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경기일보가 조원씨앤아이·글로벌리서치와 공동으로 지난달 29~30일 경기도
허환주 기자
2025.12.04 09:59:00
아직도 대통령인줄?…뻔뻔한 윤석열, 日언론 인터뷰 "한일 관계 발전 매우 중요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일본 언론과 옥중 인터뷰를 진행했다. 3일자 일본 요미우리신문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면 인터뷰가 실렸다. 윤 전 대통령은 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이 1년 전 선포한 비상계엄은 "국민을 억압하는 과거의 계엄과는 달랐다"면서 "몇 시간 만에 국회의 해제 요구를 받아들였다. 국회를 무력화할 의도는 없었다"고
2025.12.04 07:34:16
정세현 "김태효가 쥐고 흔들려 했던 NSC 체제, 李 정부가 계승하는 것 말이 되나"
계엄 1년인데 아직도 지속되는 尹 정부 NSC 체제 개편 촉구…대통령실 참모들, 대통령 말 이행 않는다며 "그러고도 월급 받나" 비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이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외교·안보 분야에서도 윤석열 정부에서 활용했던 체제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실세인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깊게 관여하기 위해 구성한 현재의 NSC 체제가 이재명 정부에서 지속되고 있는 데 대한 문제제기다. 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
이재호 기자
2025.12.04 07: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