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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행위 엄단" 경고한 국민의힘 지도부…김상욱 탈당 압박?
'헌법 위반한 사람은 따로'…소신 이어가는 탄핵 찬성파, 윤석열 출당 목소리 높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뒤 당내에서 탈당 압박을 받고 있는 국민의힘 조경태·김상욱 의원이 7일 이 같은 요구를 일축했다. 대표적인 '탄핵 찬성파'로 꼽히는 이들은 지금 당에 필요한 건 자신들을 출당시키는 것이 아닌,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라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헌법 위반
김도희 기자
2025.04.07 16:28:08
신평 "尹이 점지하는 사람이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 멘토'로 불린 申, 헌재 파면 결정에 "상식에 반해" 맹비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 차기 대선후보 경선 전망과 관련 "윤 전 대통령이 예언자적 지위에서 점지하는 사람, (윤 전 대통령이) 기름을 부은 사람이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로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7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문수·한동훈·오세훈·홍준표 등 여권 주자들을 거명하면서 "그 분들이 지금 국민적 지
곽재훈 기자
2025.04.07 14:57:55
이재명 "개헌보다 내란종식이 먼저…'5.18', '계엄요건 강화'는 곧바로 가능"
李 "대통령 중임제, 기본권 등은 대선 후에"…與엔 "개헌으로 내란 적당히 넘기려 말라" 경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권 개헌 논의와 관련 "지금은 내란종식이 먼저"라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5.18 정신 (헌법 수록), 그리고 계엄요건 강화 정도는 국민투표법이 개정돼서 현실적으로 개헌이 가능하다고 하면 곧바로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즉시 합의가 가능한 두 개헌 요소는 대선과 함께 먼저 진행하고, 대통령 중임제 등 다른 요소들은 대
한예섭 기자
2025.04.07 13:57:37
이재명 40%, 김문수 7%…李, 양자 대결서 與 후보 모두 따돌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실시된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 가상 양자 대결 구도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을 확보하며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12명을 상대로 실시, 6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김문수 고용
박세열 기자
2025.04.07 10:30:13
윤석열 "그럴 리 없어! 당장 방송 막아!"…총선 대패 소식 들은 윤석열의 반응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총선 당시 방송사 출구 조사 결과를 보고받은 후 "그럴 리가 없다"고 소리쳤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90석(위성정당 18석)을 얻어 161석(위성정당 14석)을 얻은 더불어민주당에 대패했다. <중앙일보>는 7일자 기사에서 "22대 총선날이던 4월 10일 저녁, 일부 참모가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를
2025.04.07 08:57:51
尹은 나흘째 관저 칩거 중…전현희 "불법점거" 일침
"대통령 놀이 그만하고 석고대죄부터"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직 파면 후 사흘째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머물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점거"를 하고 있다며 "대통령 놀이를 그만하라"고 일갈했다. 전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관저 불법점거 내란수괴 윤석열과 나경원 의원, 남의 집에서 도대체 뭐하는거냐"며 이처럼 지적했다. 전 의원은 "파면된 전직 대통령이 관저에서
이대희 기자
2025.04.07 07:57:49
홍준표 "박근혜 때 패전처리 투수 아닌 대한민국 구원투수" 대선 출마 선언
"25번째 이사한다…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시장은 6일 페이스북에 "한 번은 민심에서 졌고 두 번째는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다. 이번에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이겨 제7공화국 선진대국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100년 미래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겠다.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나가겠다"고 주장했다. 그는 "30년 준비한 경륜과 국정철학
2025.04.07 05:57:49
김문수 "이게 민주주의냐"…김근식 "그게 민주주의 맞다"
친한계, 출마 시사 金에 "탄핵 인용 거부냐? '부정선거' 믿나" 일침
보수진영 대선주자인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이게 민주주의냐'며 불복 의사를 시사한 가운데, 국민의힘 내 친한(親한동훈)계 인사인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그게 민주주의 맞다"고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 김 위원장은 6일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싫든 좋든 절차에 따라 탄핵안이 가결됐고 헌재는 실체와 절차 모
2025.04.07 05:07:49
국민의힘, 尹파면 반성·평가 없이 "어려운 상황 빨리 탈피…대선국면 전환"
7일 선관위 구성 후 대선주자 출마선언 줄이을 듯…'反탄핵' 김문수·홍준표도 출마?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사흘 만에 현 '권영세 비대위' 지도부를 재신임하고 대선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본격 대선 체제로 방향을 잡았다. 국민의힘은 일요일인 6일 중진 간담회와 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논의한 끝에 △현 지도부를 재신임하고 권영세 비대위 체제로 대선을 치르며 △오는 7일 비대위 회의에서 선관위 구성안을 추인하는 데
2025.04.06 20:31:06
김부겸 "완전국민경선", 김경수 "개헌 적극 동의"…민주당 지도부는 '글쎄…'
대선 경선방식·의제 두고 野 내홍 예상…친명·주류는 '이대로'? "개헌은 개나 줘라" 막말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되며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대선 경선방식과 의제를 놓고 대립이 예고됐다. 민주당은 현재 '이재명 일극 체제'로 불릴 정도로 이재명 당대표의 당 장악력이 굳건한 상태여서, 별다른 변수 없이 기존 방식대로 경선이 치러지면 사실상 이 대표의 대선 직행이 기정사실이라는 전망이 많다. 이에 △범야권 통합 오픈프라이
2025.04.06 18:5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