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4일 14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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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李대통령 흉기 테러, 尹정권이 축소·조작…재수사해야"
與 "철저한 진상조사 필요"…대통령실 "국회 통해서 드러날 진실 있지 않을까"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2024년 1월 가덕도 흉기 피습 사건에 대해 "윤석열 정권 차원에서 해당 사건을 축소·은폐·왜곡·조작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며 "국무조정실 차원의 사건 재조사와 사법기관의 전면적 재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3일 당 최고위원회 공개회의에서 "이 대통령이 민주당
곽재훈 기자
2025.09.03 13:57:58
與, 내란특별재판부 위헌 논란에 "'내란전담재판부'는 어떤가?"
김병기 "법원, 대안 내고 국회와 소통하자…특별재판부 없어도 최선 다해달라"
더불어민주당이 논란의 '내란특별재판부 도입' 주장과 관련, 중요한 것은 특별재판부 자체가 아니라 그 배경이라며 법원에 그 전후사정을 감안한 대안을 내달라고 요청했다. "내란'전담'재판부는 어떠냐"는 대안 역제시도 민주당 원내대표 입에서 언급됐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당 최고위원회 공개발언에서 "사법부는 내란특별재판부 설치를 주장하는 분들의 말씀
2025.09.03 12:59:17
뻔뻔한 윤석열, 이제와 "군인들 탄압 멈추라"…'부하들 탓' 할 땐 언제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불법 비상계엄 선포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는 군인들에 대한 "탄압"을 멈추라는 내용의 옥중 메시지를 냈다. 윤 전 대통령은 그간 계엄군에 동원된 주요 고위 간부들의 증언을 부인하는 등, 자신에겐 죄가 없다고 주장해 왔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 소속인 송진호 변호사는 2일 윤 전 대통령과의 변호인 접
박세열 기자
2025.09.03 12:59:15
장동혁 "특검 압수수색, 정치깡패의 저질 폭력"
국민의힘, 긴급최고위 열고 이틀째 성토…특검, 압수수색 재시도
국민의힘은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당 압수수색 시도에 "없는 먼지를 만들어서라도 털겠다는 심산"이라고 이틀째 성토를 이어나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3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전날 특검팀의 당 원내대표·원내행정국 등에 대한 압수수색 시도를 비난했다. 전날 국민의힘의 반발로 영장을 집행하지 못한
김도희 기자
2025.09.03 11:11:28
혼자 레드카펫 걸어가고 계단도 올라가고…김정은 건강 이상 없는 듯
전승절 80주년 참석한 김정은, 시진핑·푸틴과 함께 걸어가며 북중러 3자 연대 과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나란히 세계 2차대전 전승절 8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행사장 입구부터 시진핑 주석과 인사하는 곳까지 혼자 걸어서 입장하고 계단도 오르는 등 건강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3일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 기념행사'에
이재호 기자
2025.09.03 11:07:41
조국 "극우 국민의힘 영향 받아 2030 일부 극우화...주장 철회할 생각 없다"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0대 청년 극우화' 발언과 관련해 "국민의힘이라는 극우 정당의 영향을 받아 2030세대 일부가 극우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조 원장은 2일 경북 포항 죽도시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제가 링크를 공유했더니 국민의힘에서 비난을 퍼부었지만 이는 제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라며 "제2
2025.09.03 11:06:45
조경태, 국힘 겨냥 "찬탄 반탄 논란 자체가 넌센스…국민 위한 정당인가"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이 현재의 당내 상황을 두고 "찬탄 반탄으로 논란이 있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라고 비판했다. 조 의원은 2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국민들 대다수가 탄핵에 찬성하지 않았는가. 중도층에서는 훨씬 더 많은 탄핵 찬성파들이 있었다. 그래서 민심을 거스르는 그런 모습은 좋지 않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리고 탄핵 찬성의 정당성이 어디
허환주 기자
2025.09.03 09:27:55
통일교 한학자, 특검이 "조사받으라" 하니 돌연 '입원'했다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통일교 교주 한학자 총재가 김건희특검(민중기 특별검사)의 소환 통보를 받은 후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희특검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증거인멸 등의 혐의를 받는 한 총재에게 오는 8일 출석하라고 통보한 것으로 3일 알려졌다. 아산병원 측이 입원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한 총재
2025.09.03 09:27:53
주한미군 기지 내놓으라는 트럼프에 국방부 "'사용권'일뿐, 소유권 넘기는 제도 없어"
국방비 GDP 3.5%까지 늘린다는 보도에 "국방비 증액 논의 있다…구체적 부분 추가 검토 필요"
한국이 미국의 요구로 국방비를 국내 총생산(GDP)의 3.5%까지 인상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국방부는 국방비 증액이 기본 방향이지만 구체적인 수치가 확정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일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방비를 GDP의 3.5%까지 인상할 것이냐는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질문에 "증액을 할 계획이라는 기
2025.09.03 08:34:31
"尹, 위아래 속옷 입고 성경책 보고 있더라…엽기적인 상황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구치소 CCTV를 열람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약간 엽기적인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서 의원은 2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CCTV 속 윤 전 대통령을 두고 "위아래 속옷만 입고 성경책을 보고 있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충격적이었던 것은 어떤 재소자가 교도관이 검사가 부른다고 나가자고 하는데 안 나올 사람이 있
2025.09.03 06: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