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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하루가 멀다 하고 윤-한갈등, 부끄럽다…'막말 모라토리엄' 해야"
당내 '당정만찬' 여진 계속…신지호 유튜브 발언에 '해당행위' 지적까지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당정 만찬회동 이후 확산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갈등 국면을 가리켜 "무신불립(無信不立)의 위기", "부끄럽다"고 쓴소리를 냈다. 윤 의원은 지난 26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갈등이 부끄럽게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언론은 하루가 멀다하고 윤-한 갈등을 보도하고 있다"며 "당정관계의 기
한예섭 기자
2024.09.27 22:00:16
여당 내분으로 번진 '김건희 리스크'…친윤 "金 사과 안돼" vs 친한 "빨리 해결"
'만찬 갈등' 여진도 계속…"韓 독대요청이 문제" vs "독대 했으면 보도 나왔겠나"
국민의힘 내 친윤(親윤석열)계 인사들이 한동훈 대표 측 인사들이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콘텐츠 대표의 대국민 사과를 문제에 대해 "사과할 단계가 아니"라며 반발했다. 이들은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독대 요청을 거듭 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독대를 하자고 언론에 공개를 하고 '왜 만나주지 않느냐'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요청
2024.09.27 18:59:05
이재명 "중국도 하는데…" vs 한동훈 "중국식 경제가 민주당 목표냐"
韓, 재보선 지원 행보…'탈당' 안상수 겨냥 "명분 없는 행동, 복당은 없다"
여야 양당 대표가 '25만 원 민생지원금' 문제를 놓고 설전을 이어갔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SNS에 쓴 글에서 "중국식 경제가 더불어민주당의 목표인가"라고 이날 야당 지도부 메시지를 정면 겨냥했다. 앞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같은날 당 최고위 발언에서 "중국 최대 경제도시인 상하이가 28일 소비 촉진을 하기 위해서 약 5억 개 쿠폰을 발행한
곽재훈 기자
2024.09.27 16:59:02
'친한계' 김종혁 "尹지지율, 20%보다 더 떨어지면 심리적 붕괴 상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하락하고 있는 추세와 관련해 '친한동훈계'인 김종혁 최고위원이 "이거보다 더 아래로 내려가면 심리적 붕괴 상태가 이뤄진다"고 우려했다. 앞서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한국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취임후 최저치인 20%를 기록했고, 4개 여론조사 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NBS 여론조
박세열 기자
2024.09.27 15:01:12
與 "한석훈 선출안 부결은 사기·반칙" vs 野 "25만원법 폐기, 민생 외면"
추경호 "이재명식 무한 보복 정치" vs 박찬대 "정부, 국민을 개보다 못하게 대접"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6개 쟁점법안이 재표결 끝에 여당 반대로 폐기되고, 여당이 추천한 한석훈 국가인권위원 선출안이 야당 반대로 부결되며 파국을 드러낸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두고 여야가 서로를 맹비난했다. 국민의힘은 사전 합의를 뒤집고 여당 추천 위원 선출안을 부결시킨 더불어민주당을 "이재명식의 무한 보복의 정치"라고 비판했고, 민주당은
2024.09.27 13:01:24
민주당, '김건희 국감' 전면화 "김건희와 '21그램'은 경제공동체"
국민의힘 "국감이 완전히 정쟁으로 변질"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해 잇달아 공세를 제기하고 있다. 10월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 전 대표 본인이나 관련 의혹 당사자들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한 상임위도 이미 여러 곳이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국정감사가 정쟁의 장으로 변질됐다"고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한준호 최고위원은 27일 당 최고
2024.09.27 11:58:46
尹지지율 '70대 반등' 힘입어 23%…'김건희 문제' 부정평가 견인
정당 지지율 민주당 32%, 국민의힘 31%, 조국혁신당 8%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23%로 집계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전국의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24~26일 실시해 27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추석 직전 조사에서 취임 후 최저치(20%)였던 긍정 평가는 2주 만인 이번 조사에서 3%포인트(P) 상승했다. 부정 평가는 2%P 하락한 68%. 긍정 평가는
임경구 기자
2024.09.27 11:58:25
이재명, 김건희 겨냥 "성경 다 외운다? 내가 그랬으면 징역 5년"
尹에도 "그악스러울 정도로 특검 거부, 엄청난 죄 지은 것 같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겨냥해 "제가 그랬으면 징역 5년", "뭔가 중대 범죄를 저지른 게 분명하다"고 공세를 폈다. 최근 공직선거법 재판 결심에서 검찰이 자신에 대해 징역 2년을 구형한 것에 대해 형평성 논란을 제기하며 '사법 리스크' 정면돌파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 대표는 27일 국회에서 주재한 당 최고위원회 회의 공개발
2024.09.27 10:58:38
"김건희, 도이치 손실 4700만원 나자, 주가조작 '주포'가 4700만원 송금"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과정에서 '손실을 봤다'는 주장했지만, 주가조작 '주포'가 해당 손실을 메워줬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황이 나왔다. 2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1차 주가조작' 시기인 지난 2009년 말~2010년 초, 김건희 전대표가 4700만 원의 손실을 봤으나 당시 '주포'인 이
2024.09.27 09:58:40
'친한계' 의원 "'명품백' 받은 김건희는 불기소, 준 목사는 기소? 누가 받아들이나"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최재영 목사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 결과가 기소 권고를 낸 것을 두고 "검찰에서는 (김건희와 최재영 목사) 둘다 불기소로 결정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 위원은 2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명품백' 논란 관련해서 "한 사람은 주고 한 사람 받았는데 그런데 그 받은 사람은 불기소하고 준 사람은 기소하겠다고 (하면
허환주 기자
2024.09.27 05:0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