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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정지지도, 리얼미터 조사도 최저치 경신…'잘한다' 25.8%
1주만에 4.5%포인트 하락…'잘못한다' 취임 이후 처음 70%대 진입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통적으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대 후반~30%대 초반을 기록해온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25%선까지 떨어지며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이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대상으
곽재훈 기자
2024.09.30 08:58:49
이재명 "명예훼손, 친고죄로 바꾸자"…'대통령실 고발 사주 의혹' 겨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실의 시민단체 사주 고발' 의혹과 관련해 명예훼손을 '친고죄'로 바꾸자는 제안을 했다. 이 대표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언론탄압, 정적 먼지털이에 악용되는 명예훼손죄"라며 "3자 고발사주를 못하게 친고죄로 바꾸면 어떨까요?"라고 말했다. 현재 명예훼손죄는 피해자가 아닌 사람도 고발이 가능(제 3자 고발
박세열 기자
2024.09.30 05:04:47
"김건희 여사가 실제 대통령이라는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가 실제 대통령이라는 국민적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유정 민주당 대변인은 29일 서면브리핑에서 "의혹 앞에 선 대통령 부부에게 남은 길은 특검법 수용 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검찰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사건을 조만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며 "모두가 예상한 것처럼, 준 사람과 받은
허환주 기자
2024.09.30 05:02:16
입 연 명태균 "나는 그림자…尹이 대통령 된데까지가 내 역할"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키맨'으로 소문이 무성했던 정치 컨설턴트 명태균 씨가 자신을 둘러싼 의혹 등을 두고 언론 인터뷰에 응해 심경을 밝혔다. 29일 SBS 보도에 따르면 명 씨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건희 전 대표의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하위) 30%가 되면 마이너스 점수받고 경선 가는데 하
2024.09.30 05:01:45
대통령실 '고발 사주 의혹' 확산…"(김건희) 여사 난리쳤던 놈들 고발해줬는데"
대통령실 관계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에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 매체를 고발하도록 사주했다는 의혹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의소리>가 27일 공개한 김대남 전 대통령실 시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의 지난 4월 3일 통화 녹취록에서 김 전 행정관은 "야, 니네 백은종(서울의소리 대표)이 하고 있지, 그 서울의소리 니네 고발하고 막 이런 거 있잖아
2024.09.30 05:01:24
대통령실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신설…의료계 입장 반영"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위 내 설치…전문가 10∼15명으로 구성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위가 의대 증원 과정에서 의료계 입장과 요구를 더 폭넓게 많이 수용하기 위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한다. 2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의료개혁특위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 구성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한 심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인력 수급 추계 기구는 전문가 10∼15명으로 구성되며, 의사 단체
박정연 기자
2024.09.29 20:17:54
김민석, 국힘·韓 대표 겨냥 "선심성 공약 남발…부산·강화가 표 전당포냐"
"韓 공수표 남발 시작…국힘이 공공병원 없애는데 무슨수로 살릴거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공약을 남발한다"고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29일 페이스북에서 "부산엑스포 망신과 강화 소음 지옥의 주범, 국힘과 한동훈 대표의 공수표 남발이 또 시작"이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김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추진한 부울경메가시티를 망친 것도, 민주당이 밥상차린 신공항
이대희 기자
2024.09.29 19:04:45
금정 보궐 신경전…혁신당에 '사퇴' 요구한 민주당 "단일화 해야"
민주당 사무총장 "尹 탄핵? 개별적인 의사 표현…당 입장 아니야"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은 조국혁신당과의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단일화에 대해 중앙당 차원의 단일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후보등록 마감일인 지난 27일 민주당은 조국혁신당을 향해 "후보등록 사퇴"를 요구했지만, 조국혁신당이 이에 "무례하다"고 반발하며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요구한 바 있다. 김 사무총장은 29일 국회에서 기자간
2024.09.29 15:58:32
박찬대 "통치자가 김건희 아니냐는 의혹 확산"
전날 시민단체 집회에서 "대한민국이 '김건희 왕국'됐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께서 국민 민심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낮은 지지율을 꼬집었다. 박 원내대표는 연일 윤 대통령 부부의 실정을 부각하며 여론전에 나서는 모양새다. 박 원내대표는 29일 방송된 '전국 9개 민방 공동 특별 대담'에서 "(김 여사가) 마치 통치자와
2024.09.29 14:08:09
"김건희, 대통령 부인 아니었다면 진작 구속돼 공범과 재판받았을 것"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상식적 봐주기, 그 뻔뻔함에 국민의 분노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28일 서면브리핑에서 "언론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가 지난 7월 검찰조사를 받을 당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매도 주문을 자신이 직접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며 "1,2심에서 통정매매, 즉 주가조작이라고
2024.09.29 05: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