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04일 19시 2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민발안제 넣는 원포인트 개헌부터
[복지국가SOCIETY] 제7공화국의 핵심은 국민주권 실현에 있다
헌법개정의 핵심은 6.3 조기 대선 후보들이 이구동성 이야기하는 권력구조의 변화가 아니라, 직접민주주의의 강화와 국민주권의 실현이다. 12.3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위헌적 계엄을 제도적으로 막고 87년 체제를 청산하여 새 시대를 여는 개헌의 시급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크다. 주권자를 배신한 대통령과 국무총리와 장관들의 탄핵 절
양승원 변호사
2025.04.22 14:33:56
윤석열, 내란 법정서 꾸벅꾸벅 졸아…장성철 "본인 재판인데…화가 나더라"
내란 수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판정에서 꾸벅꾸벅 졸았다는 보도에 대해 보수 성향 정치 평론가인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본인 재판에 대한 집중도가 훨씬 더 떨어진 것 아니냐", "보니까 화가 나더라"라고 일침을 놓았다. 장 소장은 21일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에 출연해 윤 전 대통령이 출석한 윤 전 대통
박세열 기자
2025.04.22 13:28:04
'탄핵반대' 단식 인사 만난 김문수…홍준표·나경원도 "파면 유감", "아쉽다"
국민의힘 1차 경선 통과자 발표일, 탄핵 반대파 주자들 '윤심 잡기' 경쟁
국민의힘 1차 경선 통과자 발표일인 22일, 탄핵 반대파 주자들이 '윤심 잡기' 경쟁을 이어갔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탄핵에 반대하며 헌법재판소 앞에서 단식한 이를 불러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나경원 의원은 헌재의 윤 전 대통령 파면 판결에 "유감이다", "아쉽다"며 불만을 표했고,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서도 더불
최용락 기자
2025.04.22 12:28:24
국힘만의 '빅4' 쟁탈전…안철수 "이재명 막는다면 기꺼이 뻐꾸기 되겠다"
22일 오후 1차 컷오프 발표…안철수 vs 나경원, 사실상 4위 자리 경쟁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예비경선(컷오프)이 진행되는 22일, 사실상 나경원 후보와 '4위 자리싸움'을 벌이는 안철수 후보가 "어떤 분은 저를 뻐꾸기라 부른다. 정권교체를 그렇게 부른다면 좋다"며 "이재명을 막을 수 있다면 저는 기꺼이 뭐라도 되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3년 전 저는 오직 하나, 정권교체라는 대의를 위해 정치적
김도희 기자
2025.04.22 11:28:24
[단독] 김성훈 경호차장, 대행 사퇴 확정…'尹 사병 멍에' 쓴 경호처, 고강도 감사 나설까?
경호처, 김성훈과 '선' 그을 수 있을까?…'몇몇 간부 때문에 우리까지 도매금 될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성훈 경호처장 직무대행(경호차장)이 대행에서 사퇴하고 2선으로 물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김 차장이 직무대행에서 물러남에 따라 직급서열상 선임인 기획관리실장이 직무대행을 맡는다. 22일 <프레시안> 취재에 따르면 김 차장은 21일자로 경호처장 직무대행에서 사임하는 인사명
2025.04.22 11:17:21
김근식 "국민의힘, 석고대죄 할 판에 경선을 예능 프로그램으로" 비판
윤석열 두고는 "전광훈스러워지고 있다…국민의힘, 자연스럽게 尹에 멀어져" 진단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이 조를 나눠 토론회 형식을 취한 국민의힘 경선 방식을 두고 "(국민의힘이) 석고대죄를 해도 부족한 상황인데 (대선 후보 경선을) 예능 프로그램 같이 기획했다"고 비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는 "전광훈스러워지고 있다"고 그는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21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는 A조
이대희 기자
2025.04.22 11:06:12
민주당 "한미 통상협상, 어떤 최종결론도 내지 말라"
"한덕수, 40일 이후 들어설 새 정부에 모든 권한·책임 넘겨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4일로 예고된 한미 고위급 통상협상과 관련 "정부 협상단은 국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당당하고 줏대 있게 협상에 임하되 그 어떤 최종 결론도 내지 말라"고 주장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직무대행은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덕수 총리와 현 정부는 40여 일 이후에 들어설 새 정부에 관세 등 한미 통상과 관련한 모든 권한과
곽재훈 기자
2025.04.22 11:05:58
"안전 생각하면 개통 늦어"…GTX '빨리·많이' 뚫겠다는 김문수의 '위험한' 공약
산재 가능성 고려 않은 '공사 기간 단축' 주장…전문가들 "무리한 사업, 사실상 철도 민영화"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1일 '대통령 임기 내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전국 5대 광역권 확장' 공약을 발표하며 행정절차를 대폭 줄이고, 안전 관련 규제를 간소화해 신속한 건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현장 및 노동계에서는 노동자 안전을 '빠른 공사'와 맞바꾼 "위험한 공약"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대선캠프에서 'GT
2025.04.22 09:27:51
이재명·민주당 '탈핵 유턴'? 조국혁신당·환경단체 비판
"尹과 뭐가 다른가…방향착오, 글로벌 흐름 거스르는 잘못된 판단"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전 대표 측이 핵발전소 수명 연장 등을 포함한 '에너지 믹스' 정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조국혁신당 등 야권 내 다른 정당과 시민단체에서 비판이 나왔다. 서왕진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은 21일 당 최고위 회의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은 AI시대의 전력 수요 급증을 근거로 원전(핵발전)에 대한 투자를 늘리는 정책을
2025.04.22 08:58:02
김상욱 "국민의힘, 尹 제명 · 12.3 사태 사과해야…한덕수와 야합 말라"
탈당 시사하며 "韓, 대선후보 될 마음 있다면 당 경선 참여해야…무소속 출마해도 단일화 안돼"
국민의힘 내 대표적인 탄핵 찬성파 인사였던 김상욱 의원이 당 지도부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즉시 제명", "12.3 사태에 대한 대국민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등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와 추후 야합이 없음을 약속하라"고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탈당 등 거취에 대한 고민을 할 수밖에 없다고까지 했다
2025.04.22 08: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