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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尹 정부도 '내로남불' 그대로…이대로면 총선 어렵다"
"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 정치적으로 해결했어야…후쿠시마 오염수, '100% 안전'은 없다"
국민의힘 차기 대선주자 중 하나인 안철수 의원이 윤석열 정부가 중도층이 바랐던 '내로남불' 탈피를 해내지 못하고 있고 정책적 성과도 미미하다며 이대로 가면 내년 총선 승리가 어렵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과 후보 단일화를 이뤘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을 맡았으나, 지난 3.8 전당대회 국면에서 대통령실 및 친윤계와 대립했다.
최용락 기자
2023.06.08 10:25:15
진중권, 윤 대통령 지지율 두고 "잔치는 끝났다, 이제 비용 치러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관련해서 "잔치는 끝났다"고 표현했다. 진 교수는 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밖에 나갈 때마다 지지율이 떨어졌다. 이것은 비정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진 교수는 "대통령이 순방하게 되면 지지율이 오른다"며 "그런데 한동안은 오랫동안 지속되지 않았다. 떨어지게 되었다"고 지적했다. 진
이명선 기자
2023.06.08 07:54:06
'김남국 코인' 사태에서 민주당의 반성은 정말 어려울 것이다
[문 대통령께 드리지 못한 고언] 신자유주의와 금융자본주의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은?
5월 내내 가는 곳마다 광주 정신과 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겠다는 민주당의 현수막이 도배됐다. 그리고 그 옆에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의 돈봉투 의혹과 김남국 의원의 코인 투자 논란을 조롱하는 국민의힘 현수막이 거머리처럼 들러붙었다. 그저 그 거리를 지나기만 했을 뿐인데 나는 5월 내내 괴로웠다. 민주당의 이상향을 호소하는 표어와 지금의 현실 사이의 괴리감에 내
황두영 작가
2023.06.08 06:01:26
'개딸', '전광훈'에 끌려가는 한국정치, 무당층의 선택은?
[박해성의 여의대교] 프랑스 공화당·사회당 공멸 교훈 되새겨야
"부동층이 당락 가를 듯", "중도 확장 전략 모색"…. 선거 때가 되면 종종 듣는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양대 정당은 평소 핵심 지지층만 바라보는 정치로 이념적 양극화를 부채질한다고 느껴집니다만, 선거가 가까워지면 태도가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승리를 위해서는 외연 확장이 절실한 과제가 되기 때문이죠. 엄밀히 말하자면 부동층과 중도층을 개념화하는 기준
박해성 티브릿지 대표
2023.06.08 06:00:59
수산물 '먹어서 응원하자'? 한국이 왜?
[이모저모] 오염수 방류가 문제인가, '불안감 조장'이 문제인가
△지난달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만찬 식탁에 후쿠시마산 사케(일본주)가 올랐다. 후쿠시마현이 그에 앞서 "각국 요인 식사에 현산 식재료가 활용된다", "부흥의 길을 걷는 후쿠시마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는 기회"라고 선전한 대로였다. △일본 정부의 '먹어서 응원하자' 캠페인은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한 달 뒤부터 집요하게 이어졌다.
곽재훈 기자
2023.06.07 18:39:14
尹대통령 "전쟁 회피 평화 아닌, 안보 바탕 평화 구축할 것"
文정부와 확연히 달라진 '국가안보전략서' 발간
대통령실이 7일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지침서 격인 '국가안보전략서'를 발간하고 문재인 정부와 확연히 달라진 외교안보 정책 추진 기조를 재확인했다. 2018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에 방점을 뒀던 문재인 정부의 전략서와 달리 이번 전략서는 '자유, 평화, 번영의 글로벌 중추국가'를 지향목표로 설정했다. 대북 정책을 중심으로 외교안보정책을 재구성했던
임경구 기자
2023.06.07 18:37:50
이재명, '이래경 낙마' 책임론에 "당대표는 무한책임"
비명 "이재명 체제 강화로 가면 안돼" vs 친명 "'기승전 이재명 사퇴' 부적절"
이래경 전 혁신위원장의 임명 당일 낙마 사태를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 후폭풍이 거세다. 인선 과정에서 검증 미비, 소통 부재 문제가 드러나며 이재명 대표를 향한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는 모양새다. 이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 내에서 자신을 향한 책임론이 나오는 데 대해 "결과에 대해서는 무한 책임을 지는 것이 당 대표가 하는 일"이라고 말
서어리 기자
2023.06.07 15:48:55
尹대통령 "평택-오송 제2복선화 되면 전국 2시간 생활권"
'교통 인프라' 띄우며 충청권 민심 행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평택-오송 고속철도 제2복선화 착공식에 참석해 "2복선화가 완공되면 인천, 수원, 거제 등 전국 곳곳으로 고속열차를 운행할 수 있어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개최된 착공식에서 "기존 고속철도 지하에 더 빠르고 안전한 철도를 추가로 건설해 고속철도 운행을
2023.06.07 14:24:09
후쿠시마서 180배 '세슘 우럭' 잡혀…일본은 '방류 준비' 착착
일본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에서 기준치의 180배에 달하는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6일 <교도> 통신은 도쿄전력이 지난달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에서 잡은 우럭을 검사한 결과 일본 식품위생법상 기준치인 1㎏당 100베크렐(Bq)의 180배에 달하는 1만8000베크렐의 방사성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박세열 기자
2023.06.07 13:59:11
장경태 "친구 머리 책상에 300번…정순신이 폭탄이면 이동관은 핵폭탄"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방송통신위원장 내정설이 있는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자녀 학폭 문제와 관련해 "정순신이 폭탄이었으면 이동관은 핵폭탄"이라고 비유했다. 장 최고위원은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전 수석의 자녀 학폭 문제에 대해 "이미 국가인권위원회 조사도 있고, 서울시의회 국정조사나 조사특위나 국회에서
2023.06.07 12: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