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점이 있는 뉴스 - 프레시안

뉴스 > 정치 리스트

유승민, 윤핵관 맹비난 "권력에 기생하는 사람들…진박 감별사보다 심해"

윤상현도 견제구 "김장연대, 얼마나 못 나면 연대하나"…김기현 "장제원 역량 출중" '김장연대' 과시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들이 윤핵관과 '김장연대'에 대해 잇달아 견제구를 던졌다. 유승민 전 의원은 "윤핵관은 권력에 기생하는 사람들"이라며 김기현·권성동 의원 등 친윤 주자와 윤핵관들을 한데묶어 비판했다. 범친윤계 윤상현 의원도 이른바 '김장연대'에 대해 "얼마나 못 나면 연대를 하나. 자강론이 중요하다"고 날을 세웠다. 맞은 편에 선 김 의원은 장 의원

최용락 기자

2022.12.22 13:38:07
검찰, 이재명에 소환 통보…李 "이재명이 그렇게 무섭나"

'성남FC 후원금 의혹' 건으로 소환…李 민생 투어에서 "이재명 죽인다고 무능함 감춰지지 않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해 "이재명이 그렇게 무섭나, 이렇게 묻고 싶다. 없는 먼지 만들어내려고 십수 년 노력했지만 아직도 못 만든 모양"이라며 자신의 결백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22일 오전 경상북도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금 야당 파괴하고 정적 제거하는 데 힘쓸 때냐"면서 이같이 말했다. 수원지방검찰청은 최근

서어리 기자

2022.12.22 11:34:57
유인태 "尹대통령, 화물연대 재미본 걸로 지나치게 나가면 지지율 도움 안 돼"

"신현영, 이태원 도착했을 때 할 일 없었다고 해…선의는 곡해 안 했으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노조 부패 척결 등을 골자로 한 노동 개혁을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화물연대 때 조금 재미 본 걸 가지고 너무 지나치게 나가면 그래서 노동자하고 또 그렇게 갈등이 증폭되면 지지율에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비판했다. 유 전 총장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노조를 소위

서어리 기자

2022.12.22 11:10:58
국민의힘 지도부 "이태원 유가족에 비난·폭언 삼가달라"…우익단체에 자제 당부

이태원 유가족 만남 이틀 뒤 2차 가해 중단 호소…여야, 예산안 기싸움 계속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태원 희생자 유가족이나 희생자에 대한 2차 가해를 멈춰달라고 당부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의 직접 만남 이후 나온 발언이다. 주 원내대표는 22일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희생자 부모는 위로받거나 보호받아야 할 분들이지 잘못 있는 분이 아니다"라며 "그래서 희생자와 유족을 상대로 한 폭언이나 비난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최용락 기자/서어리 기자

2022.12.22 10:38:03
김웅 "일본인 취급 받은 국민이 우릴 뽑아줄까?…1년4개월 후 총선 악몽 될 것"

국민의힘이 차기 당대표 선출 규칙을 '당원 투표 100%' 반영으로 개정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담임 선생님이 특정 학생은 뽑지 말라고 지시하는 것은 괜찮은가"라며 "지금 국민을 천대하면 1년4개월 후 총선은 악몽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당심과 민심이 다르지 않다고 주장하시는데 그

이명선 기자

2022.12.22 09:29:05
권성동 "남자만 숙직하는 게 평등이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권성동 의원이 "일터에서 숙직이 필요하다면, 남녀 모두 동등하게 책임을 나누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남성 직원들만 숙직 근무를 하도록 하는 건 불리한 대우'라는 남성 근로자의 진정을 기각했다"며 "인권위의 결정을 납득할 수 없다. 우선 현재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

이명선 기자

2022.12.22 09:22:36
김건희 "약속이 결국 이뤄져"…캄보디아 로타 "여사님은 저의 은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동남아시아 순방 중에 캄보디아에서 만났던 심장병 환우와 서울에서 재회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21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전 대표가 이날 서울아산병원에서 심장질환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캄보디아 환우 옥 로타를 만났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전 대표는 "로타 군이 다시

박세열 기자

2022.12.22 09:14:51

프레시안

프레시안협동조합 | 사업자번호 101-81-69524 | 대표 전홍기혜
제호: 프레시안 | 신문사업·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서울아00083 | 창간 2001.9.24 | 등록 2005.10.12 | 발행인·편집인 전홍기혜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봉규
(04043)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95-73 BK빌딩 101호(양화로 10길 49 BK빌딩 101호) | 02-722-8494 | FAX 02-6008-8400

Copyrightⓒ Pressian Coo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