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2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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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표' 캄보디아 민간협력 차관 350억 등 800억 모두 삭감시켰다"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의혹이 있는 캄보디아 차관 예산을 모두 삭감했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인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밤 늦게 민생회복지원금 등 경제와 민생 살리는 추경을 통과시켰다”며 "아울러 '김건희표' 캄보디아 민간협력 차관 350억 원 등 총 800억 원의 차관을 모두
허환주 기자
2025.07.06 12:01:38
이 대통령, 헌법재판관 될 뻔한 '윤석열 친구' 이완규 법제처장 면직 처리
이재명 대통령이 이완규 법제처장을 면직했다. 이 전 처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오랜 친구로 대선을 앞둔 지난 6월 초 사직서를 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처장이 사의를 이미 제출했고 전날 절차적으로 재가됐다"고 답했다. 이 전 처장은 윤 전 대통령의 불법계엄 선포 하루 뒤인 지난해 12월 4일 서울
2025.07.06 11:01:50
주진우 "추경 위해 국채 21조 발행…한국이 기축통화국 된다 착각?"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은 아직 대한민국이 기축통화국이 된다고 착각하는 것 아닌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주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경을 위해 국채 21.1조 원을 발행한다. 연말 국가부채가 1300조 원을 돌파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빚이 늘면 환율이 상승하고, 원재료 가격이 다 오른다. 반짝 매출이 늘더라도, 원료값
2025.07.06 06:02:34
법카 개인 사용 수사받는 이진숙 "10년 전 일 지금 문제삼아…대단한 정치 목적있어"
대전MBC 사장 당시 법인카드 사적 사용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있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10년 전 일을 지금 문제 삼는 건 정치적 목적"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5일 대전 유성경찰서에 출석한 이 위원장은 기자들을 만나 관련 의혹을 두고 "대단히 정치적인 목적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거론하며 "지금 총
2025.07.06 06:01:59
강훈식 비서실장 "李 대통령, 처음부터 대통령인 듯 일해…감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두고 "처음부터 대통령이셨던 것처럼 일하고 계신다"고 했다. 5일 강 실장은 페이스북에 근황을 올려 "(사람들이) 제가 원래부터 비서실장이었던 것처럼 일한다고 했는데, 복기해보니 처음 보름 정도는 시차적응기였던 것 같다"며 "국회의원일 때는 보좌진들이 잘 나온 사진만 골라서 올려준 거구나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이대희 기자
2025.07.05 16:19:08
한국 정부는 왜 일본과 문화재 '반환'이 아닌 '인도'한다는 데 합의했나
[일본은 왜 문화재를 반환하지 않는가?] 제1부 ④ 한일회담 중단기의 문화재 반환 교섭
일본 측, 문화재 기증 의사 표명 한일 양국은 한일회담이 중단된 시기에도 제3차 한일회담을 결렬시킨 '구보타 발언' 철회를 비롯하여 몇 가지 의제를 논의하면서 회담 재개를 위한 비공식 교섭을 진행했다. 문화재 반환 문제는 1956년 10월 30일에 열린 비공식 회의 때부터 논의되었는데, 이때 일본 측은 처음으로 "앞선 회담 선에서라면 문제가 없을 것이다.
엄태봉 대진대학교 강의교수
2025.07.05 12:57:59
이재명은 DJ·문재인과 다르다
[기고] 이재명은 '문제해결형' 지도자
모든 국민들에게 위로가 필요한 시기 그간 몇 년 동안 우리 모두는 실로 충격의 삶을 영위해야만 했다. 임기 내내 모든 국민들에게 계속 충격을 안겨주었던 윤석열 정권은 급기야 계엄을 선포하고 국회와 선관위에 무장군인을 출동시키면서 내란을 획책함으로써 엄청난 충격은 그 정점에 이르렀다. 하지만 내란수괴 윤석열의 망동은 결코 거기서 끝난 것이 아니었다. 간난
소준섭 국제관계학 박사
2025.07.05 09:59:05
'고소득 흙수저'의 '강남 사다리'까지 걱정해 주는 언론
[박세열 칼럼] 보수 언론의 낡은 '프레이밍'은 여전하다
6억 대출 한도에 고소득 흙수저 강남 입성 막혔다 "사실상 서울 12억원 이상 아파트 이제 못사"…주거사다리 끊었다 "갚을 능력 있는데…" 3040 맞벌이들 대출 규제 '날벼락' 이재명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하자 보수지, 경제지들이 쏟아낸 기사 제목들이다. 언론은 세태를 반영하는 창이기도 하지만, 프레임을 통해 세상을 적극적으로 재해석하는 도구이
박세열 기자
2025.07.05 07:00:03
홍준표 "조선제일'껌' 윤석열·한동훈이 나라 농단…국힘 중진들도 죄 있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비판하며 "이재명 정권의 검찰에 대한 분노의 원죄는 윤석열, 한동훈에 기인한다"고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한낱 정치검사 둘이서 나라를 농단한지 8년이나 되었다. 2017년 문재인의 사냥개로 이른바 국정농단 정치수사를 시작하여 수백명의 억울한 구속과
2025.07.04 23:35:10
이재명 정부 첫 추경안, 국민의힘 불참 속 본회의 통과… 31.8조 규모
대통령실 특활비·소비쿠폰 등 1.3조 증액… '검찰 특활비'에 與 내홍으로 표결 연기 소동도
국회가 장기간의 대치 끝에 약 31조800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단독 처리했다. 민주당은 본회의에 앞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지만, 이후 '검찰 특활비' 증액을 둘러싼 민주당 내부 이견으로 본회의가 장기간 지연되기도 했다. 국회는 4일 밤 본회의에서 31조7914억 원 규모의 추경안
한예섭 기자
2025.07.04 23: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