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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인원 완화 조례안 최종 부결
'의원수 4명에서 2명으로 축소' 찬성 2표·반대 15표·기권 3표…제281회 임시회 79개 안건 처리 폐회
대전시의회 교섭단체 구성에 필요한 의원수를 4명에서 2명으로 완화하기 위한 개정조례안이 부결됐다. 지난 10일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찬성 5표, 반대 4표로 통과됐던 조례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시의회는 12일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대전시의회 교섭단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중호(국민의힘
박정하 기자
2024.09.12 18:49:07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인도네시아 뷰티·패션·식품 시장 개척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서 358억 원 수출 상담 성과
층청권 중소·벤처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에서 총 358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올렸다. 지난 5~8일 열린 박람회는 대전·충북·충남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대전지역 16곳 등 지역별로 우수한 중소·벤처기업 총 48곳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소비재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
2024.09.12 10:45:22
대전의료원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자연친화적·쉬운 진료 동선' 밑그림
대전시, 내년 총사업비 조정 협의 거쳐 착공…오는 2029년 준공 목표
현신종합건축사사무소와 지역업체인 디엔비건축사사무소의 공동 응모작이 대전의료원 설계 공모에 선정됐다. 대전시는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대전의료원 설계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설계안은 자연환경 친화적인 이용자 중심의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지의 고저 차가 심한 장방형 등을 고려해 다양한 레벨의 진입로와 향후
2024.09.11 17:56:12
대전시, 추석 전후 보건소·병의원·약국 등 비상진료 만전
5개 구 보건소 경증 환자 진료 등 문 여는 병의원·약국 확대 지정
대전시는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안정적인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한다. 시는 지역 9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정상 운영 여부 확인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고 특이 사항 발생 시 즉시 조치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연휴 기간 공
2024.09.11 17:53:44
멸종위기 가시연 꽃 천안 삼은저수지에 활짝…안정적 생육상태 유지
천안시,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협약 맺고 복원 나서
충남 천안시가 직산 삼은저수지에 심은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2급 가시연꽃이 최근 개화하며 안정적인 활착률을 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7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금강유역환경청, ㈜신세계푸드, 천리포수목원과 함께 협약을 맺고 기후변화·생태계 훼손으로 인해 파괴된 멸종위기종 서식지 보전·복원에 나섰다.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삼은저수지
장찬우 기자
2024.09.11 17:53:24
순천향대 천안병원 환자경험평가 전국 2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발표, 6개 영역서 종합 점수 94.59점…전국 평균은 81.3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4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직접 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환자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동안 전국 종합병원 374개 의료기관의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2024.09.11 17:52:45
한국수자원공사, ‘2024 청렴내부통제위원회’ 열어
경영 투명성 강화 및 내부통제 내재화 주력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2024년 청렴내부통제위원회’를 열어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통제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본사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윤석대 사장을 비롯하여 임원진, 전담 부서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그간 추진한 제도 정비, 시스템 개선 등 성과를 중점 점검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해 9월 윤석대 사장을 비
이동근 기자
2024.09.11 17:51:20
"대전 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 상용화를 위해 정부 차원 규제 개선이 관건이다"
대전시, 국회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 국제세미나…전문가들 "국비 지원 등 제도 뒷받침 필요" 한목소리
대전시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도시교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신교통수단 도입 방안'을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신교통수단(무궤도 굴절차량시스템)의 신속한 도입을 위해 정부 차원의 규제 완화와 제도 마련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가수원4~유성온천4 총 6.2㎞ 구간에 내년 연말을 목
2024.09.11 17:50:00
대전 유성구 아파트 회재…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22층 실외기서 불… 주민 30여명 대피 등
대전에있는 한 아파트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근 시간 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7시10분경 유성구 봉명동 22층짜리 아파트의 9층 가정집 실외기에서 연기가 나고 불꽃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인력 85명과 장비 30대를 투입해 17분만에 실외기에서 발생한 불을 진압했다. 다행
2024.09.11 17:46:58
국가철도공단, 추석맞아 지역사회 따뜻한 온정 전달
6개 지역 17개 복지기관에 2100만 원 상당 후원금과 선물 전달
국가철도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4일부터12일까지 ‘추석맞이 희망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철도공단 봉사단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원주, 청주 등 전국 6개 지역의 17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2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게 된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
2024.09.11 17:4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