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0월 12일 09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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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조 7천억 원 규모 낚시 산업 육성 본격화 조례 제정 추진
도 차원의 낚시 산업 체계적 관리·지원 담아… 수산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 노려
충남도의회가 수산자원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낚시 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충남도의회는 15일, 편삼범 의원(국민의힘·보령2)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 낚시 관리 및 산업 육성 조례안'이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17일 열리는 제36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낚
이상원 기자
2025.09.15 11:44:19
‘이순신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 16일 임시 개관
미디어아트·체험·인문 교류 결합…충무공의 도시 대표 관광 거점 기대
충남 아산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생 480주년을 기념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공간 ‘이순신 관광체험센터 여해나루’를 16일 임시 개관한다. 여해나루는 이순신 장군이 청년시절 무예를 익히던 곡교천 은행나무길 인근 옛 아산문화재단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했다. 2020년 문체부 지역관광개발 공모에 선정된 ‘충효애치유관광 더하기 사업’의 결실로, 미디
장찬우 기자
2025.09.15 11:43:43
대전중부경찰서 90년 만에 새 청사로 이사 갑니다
오는 22일부터 나리키움 청사에서 업무 시작, 방문 전 부서별 위치 확인 필수
대전중부경찰서가 오는 22일 중구 보문로 285에 위치한 나라키움 대전통합청사 내 독립청사로 이전해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청사 이전은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이전 기간 동안 기존 구청사와 신청사가 일부 병행 운영된다. 이에 따라 경찰서 방문 전 각 부서의 운영 위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신청사는 과거 충남경찰청이 자리했던 곳
이재진 기자
2025.09.15 11:41:00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대전시 민간정원 12곳으로 늘어
정원 관리 컨설팅·시민 정원사 교육 지원으로 활성화 추진
대전시가 도심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민간정원 4곳을 새롭게 지정했다. 시는 지난 2022년부터 민간정원 제도를 도입, 그동안 8곳의 민간 정원을 운영해왔다. 시의 이번 신규 지정으로 기존 8곳에 이어 제9호 부엔까미노(중구 산성동), 제10호 시은우(서구 월평동), 제11호 커피가(유성구 탑립동), 제12호 모루정원(대덕구 덕암동)이 등록됐다.
문상윤 기자
2025.09.15 09:53:50
충청지역 무더위 이어져…내일도 낮 기온 30도 안팎
14일 밤 체감온도 27도 안팎, 새벽 짙은 안개 주의
충청지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을 기록하며 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지만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7도 안팎에 이를 것으로 보여 열대야 수준의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새벽에도 기온이 2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아 꿉꿉한 날씨가 이어
2025.09.14 21:44:19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성료'
전국 대학생 200여 명 참여해 5개월 간의 여정…충남대 '계천에서 룡난다' 팀 대상 수상
계룡장학재단이 12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6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계룡장학재단 이사진과 공모전 멘토인 유현준 교수, 수상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도시슬럼화, 회복과 공존을 위한 미래건축’을 주제로 지난 5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최종 심사
2025.09.13 17:50:06
충청지역 비 그친 뒤 다시 무더위…높은 습도, 안개 주의
낮 최고기온 30도, 밤에도 체감온도 28도 안팎 열대야 수준 더위
충청지역에 비가 그친 뒤 다시 더위가 찾아왔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 밤사이 기온은 23~26도로 예보됐으나 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는 28도 안팎까지 올라 열대야 수준의 무더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새벽 시간대에도 체감온도는 2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
2025.09.13 17:49:43
한국기술교육대, 수시 경쟁률 11.2대 1 ‘역대 최고’
대전·충남북 4년제 대학 중 최고…융합자율전공 두각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총장 유길상)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765명 모집에 8568명이 지원, 평균 1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8.94대 1)보다 2.2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11년간 최고 기록이자 대전·충남북 지역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 17.91대 1 △학생부종합
2025.09.13 14:07:34
산업계와 소통하며 미래 전략 모색한다
대전시, 지역 AI·SW 산업 발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대전시가 지역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한 민관 소통의 장을 열었다. 대전시는 12일 서구 만년로 일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AI 시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산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대전·충청지역협의회(KOSA) 임원, 지역 IT‧SW 기업 대표 등 20여 명
2025.09.12 17:56:48
민주당 천안의회시의원들 “김형석 관장 즉각 파면하라”…김행금 의장 상정 거부에 강력 반발
“시민 뜻 외면한 결정…정부·국회가 역사 앞에 책임 다해야”
남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김행금 의장이 본회의에서 ‘독립기념관장 파면 촉구 결의안’을 상정하지 않은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유관순 열사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 위에 세워진 천안에서 독립정신을 폄훼한 인사가 기념관장을 계속 맡는 것은 국민적 모욕”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지난해 여론조사에서 68.8%가
2025.09.12 17:5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