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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지사 ‘새 정부 내년 예산 AI·반도체 총력 대응’ 주문
김 지사 "도정 주요 프로젝트 사업비 정부안 담기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
김태흠 충남지사가 새 정부 내년 예산 평성과 관련해 ‘AI 및 반도체 첨단기술산업’ 분야에 총력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78차 실국원장회의에서 “7월은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수립되는 중요한 시기이다”라면서 “9월3일 국회 제출 전 민선8기 도정 주요 프로젝트 사업비가 정부안에 담기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이상원 기자
2025.07.07 18:00:32
원도심에 새 숨결 불어넣는 대전시
대흥동 일원 309억 원 투입…골목길·주차장·커뮤니티센터 등 정주 여건 개선
대전시가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중구 대흥동 일원에 ‘뉴빌리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309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중구 대흥지구가 선정된 데 이어 지난 6월30일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문상윤 기자
2025.07.07 17:59:33
온천 도시 감성 맨홀에 담다
대전 유성구, 유성이·유온이 캐릭터 입힌 디자인으로 관리 효율성·관광 자원 기대
대전 유성구가 대표 캐릭터 디자인이 적용된 맨홀 뚜껑을 설치해 지역의 상징인 온천 문화를 알리고 시설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7일 온천관로 시설에 유성구 대표 캐릭터 ‘유성이’와 학을 형상화한 ‘유온이’가 그려진 맨홀 뚜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디자인 맨홀은 기존의 단순하고 식별이 어려운 뚜껑과 달리 온천
2025.07.07 17:58:08
충남경찰 외국인 대상 마약 유통조직 적발, 베트남인 2명 구속
유흥가서 엑스터시·케타민 판매…‘마약 파티’ 참가자 14명도 입건
충남경찰청은 국내 외국인 전용주점 등에서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베트남 국적 A(26) 씨와 여자친구 B(26) 씨를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클럽과 유흥가 일대에서 체류 외국인들을 상대로 엑스터시와 케타민 등을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아산의 한 호텔 앞에서 붙
장찬우 기자
2025.07.07 17:56:42
아산시, 정부 소비쿠폰 지급 대비 ‘전담 TF’ 가동
정부 1차 지급 앞두고 선제 준비… “시민 불편 최소화·지역경제 활성화 총력”
충남 아산시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계획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급추진 전담반(TF)’을 구성, 운영한다. 시는 대규모 지급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기획경제국장을 부단장으로 한 TF를 구성하고 실무인력 8~9명을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TF는 정부의 구체적인 지급 지침이 내려오는 즉시 대상자별 지급 절차와 민원 대응방안을 마
2025.07.07 17:54:17
AI로 어르신 치매·건강 챙긴다
대전시 서구 AI 케어콜 사업 통해 복약·정서·건강 통합관리 나서
대전시 서구가 이달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 케어콜 치매 안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네이버의 ‘클로바 케어콜’ 시스템을 활용해 복약관리, 인지훈련 대화, 안부확인, 정서적 지지 등의 서비스를 통해 치매 악화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케어콜은 대화 패턴이
이재진 기자
2025.07.07 16:19:52
천안 북면 주민들 태양광 설치 강력 반발
주민들 “농업정책 악용한 위법행위”…천안시에 허가 취소·형사고발 촉구
충남 천안시 북면 납안리 주민들이 마을 내 추진 중인 버섯 재배사 시설을 두고 “태양광발전소를 위장한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주민들은 7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농업법인이 9917㎡ 규모의 임야와 농지에 버섯재배사로 허가 받은 건축물을 짓고 있으나 이는 사실상 태양광발전시설로 의심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버섯재배사로
2025.07.07 16:11:30
층간소음 항의한 이웃 주민에 '끓는 기름' 부어
피해자 3도 화상, 흉기로 또 다른 이웃도 위협해
층간 소음을 항의하러 온 이웃들에게 끓는 식용유를 붓는가 하면 흉기로 협박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서부경찰서는 7일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A 씨(6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6시30분쯤 대전시 서구 괴정동 자신의 집에서 위층에 사는 B 씨(60대)로부터 항의를 받자 끓는 식용유를 끼얹어 3도 화
2025.07.07 15:55:53
'비만병' 환자에게 낙인처럼 느껴진다
건양대병원·가천대병원 연구팀, 의료 현장 ‘환자 중심 표현’ 필요성 제기
비만과 관련해 환자에게 비만병이나 비만병환자라는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만은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니라 신체 건강은 물론, 정서적‧심리적 건강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특히 사회적 편견과 낙인으로 인해 비만 환자들의 심리적 고통은 의료현장에서 자주 간과되곤 한다. 최근 건양대학교병원 강지현 교수 연구팀은 “비만”이라
2025.07.07 15:41:38
대전 0시 축제 기간 동안 일부 구간 통제
시, 축제 앞두고 시내버스 우회·지하철 증편 등 종합 대책 마련
대전시가 오는 8월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대책을 확정해 교통혼잡을 최소화 시키기 위한 노력을 벌이고 있다. 7일 시가 개최한 대전 0시 축제 교통대책 최종 보고회에는 교통전문가와 유관기관, 단체 실무자 등 22명으로 구성된 축제 교통대책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해 지난 4월부터 검토한 교통통제 방안을 최
2025.07.07 15:3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