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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내 올 여름 도내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공주 90대 논에서 쓰러진 상태로 발견…8일 온열질환자 38명
충남도 내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8일 오후 공주시 의당면 오인리 논에서 90대 노인이 쓰러진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이날 오후 1시32분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이 노인의 심정지 및 사후강직 등을 확인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열사병 추정 사망 판정을 받았
이상원 기자
2025.07.08 19:29:46
“직원들 울린 갑질”…정선희 의원 사퇴 촉구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 성명 발표…공무원노조 설문서도 지목
충남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8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정선희 의원의 반복적인 갑질과 인격모독 행위를 강하게 규탄하며 공개 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 의원이 의회 안팎에서 특히 의회 사무국 직원을 상대로 지속적이고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아 왔다”며 “이는 단순한 일회성 실수가 아니라 반복적인 권력남용이자 명백한 인
장찬우 기자
2025.07.08 17:12:43
한여름 밤, 도심 속 반딧불이의 빛을 만나다
7월11일부터 8월3일까지 약 4만 마리 애반딧불이 생태 전시
도심 속에서 신비로운 자연의 불빛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오는 11일부터 8월3일까지 대전곤충생태관에서 ‘반딧불이 불빛체험’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약 4만 마리의 살아있는 애반딧불이를 활용한 국내 유일의 실내 생태 체험 행사로 모든 개체는 대전곤충생태관에서 직접 번식‧사육한 것으로 교육적 가치
문상윤 기자
2025.07.08 16:43:28
라면 한 그릇이 만든 50만 개의 스토리
MZ세대 홀린 한정판 매직…도시 브랜드의 새로운 해답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캐릭터 식품 ‘대전 꿈돌이 라면’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하며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성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6월9일 출시된 꿈돌이 라면은 7월7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 50만 개를 넘겼다. 이는 출시 2주 만에 초기 생산 물량 30만 개가 완판된 데 이은 성과로 대전시는 추가로
2025.07.08 16:43:12
요리도 이제는 스포츠처럼…한국프로쉐프대회 개최
대학생부터 특급호텔 셰프까지…다양한 조리인들 3코스 실전조리 대결
세계 최초로 요리를 스포츠처럼 즐기는 프로 요리경기가 국내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쉐프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2일 한국조리박물관 엘림홀에서 ‘한국프로쉐프대회 창립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요리 경연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시도로 기존의 주관적 심사방식에서 벗어나 한국프로쉐프대회가 자체 개발한 객관적 기술평가 시스템 OST(Objective
2025.07.08 16:42:52
주민과 함께 묻고 답하다!
대전충남 행정통합, 공감으로 시작하다.
대전시와 대전충남 행정통합 민관협의체가 행정통합을 주제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대덕구청 청렴관에서 열린 자치구 공감토론회에는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와 대덕구청이 공동 주관하고 민관협의체가 주최한 행사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추진 방향과 기대효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2025.07.08 16:42:25
충청지역 8일 폭염주의보 속 곳곳 소나기 예상
낮 최고기온 최대 37도, 오후부터 밤 사이 5~60㎜ 소나기 오는 곳도
충청지역에 8일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대전 27도, 세종 26도, 청주 28도, 천안 25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35도에서 37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충청 일부 지역은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5~60㎜의 소나기가 예상되며 밤에는
이재진 기자
2025.07.08 16:41:41
황정아 국회의원 발의 'R&D 예타 폐지법' 과방위 통과
신규 연구 착수 최대 2년 단축 기대,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발판 마련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을)이 대표 발의한 R&D 예비타당성 조사 폐지 내용을 담은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통과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 의원은 “R&D 예타 폐지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의 골든타임을 지키고 창의적인 연구환경을 만들기 위한 결정적 조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과학기술기본법 개정안은 국
2025.07.08 16:41:18
대전도시공사 사업 '순항 중'
산단·개발·주거복지 사업 계획대로 안정적 진행
대전도시공사가 추진 중인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국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8일 브리핑을 열고 “대전의 균형발전과 도시 성장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민선 8기 핵심과제인 ‘산업단지 535만 평 조성’을 중심으로 도시공사가 현재 추진 중인 산업단지·개발사업·주거복지사업
2025.07.08 16:40:18
충남도, 주거 취약지역 개선 공모 도시 1곳·농어촌 6곳 선정
국비 113억 원 등 총 167억 원 투입…도시 천안시 봉명동·농어촌지역 보령시 야룡1리 등
충남도가 '202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에 선정 되면서 해당 지역에 국비 113억 원 등 총 167억 원을 투입해 주거 취약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도는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표적 균형 뉴딜 사업인 ‘2026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시지역 1곳, 농어촌지역 6곳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도
2025.07.07 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