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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령 택시기사 50명 차량에 ‘AI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
가속페달·브레이크 혼동 사고 예방…승객 안전 확보
충남 천안시는 만 65세 이상 고령 택시운수종사자 50명의 차량에 ‘인공지능형 페달로 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시 가속페달을 무효화해 돌발 가속을 막고, 가속·감속페달 구분 오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갖췄다. 시는 지난해 30대 차량에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면허 등록된 법인·개인 택시운수
장찬우 기자
2025.09.19 16:49:31
어르신과 봉사자가 함께한 명절 장보기 '훈훈'
SK이노베이션 대전시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전통시장 방문,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씩 지원
대전시노인복지관과 SK이노베이션이 함께 18~19일 양일간 ‘추석맞이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결연사업 ‘행복나눔 사랑잇기’의 일환으로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됐다. SK이노베이션은 독거노인 1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 원씩을 지원하고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이 짝을 이뤄 재래시장과 마트를 방문해 생
이재진 기자
2025.09.19 16:48:37
충청지역 곳곳에 오후부터 비…20일 오전까지 최고 80㎜ 이상
낮 최고기온 24도, 밤부터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한 강한 비 주의
충청지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는 가운데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낮 최고기온은 24도로 평년보다 다소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오후부터는 지역에 따라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20~60㎜로 일부 지역에서는 8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밤사이 기온은 19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지만 높은 습도로
2025.09.19 16:47:24
"납품만 해주세요, 돈은 나중에" 공사 사칭 주의
대전교통공사 직원 실명 도용 사례 발생, 위조 명함 이용한 납품 사기 시도 주의
대전교통공사가 최근 공사 임직원의 실명을 도용한 사칭 사기 시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과 협력업체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사기범은 실제 직원의 이름을 도용해 위조명함을 제작하고 중간 납품업체를 통해 특정 물품 납품을 유도하려 한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업체는 납품 전 사실 여부를 확인해 피해를 피했지만 유사 수법이 반복되고 있어 우려가
2025.09.19 12:09:36
관계성 범죄 대응, 기술이 돕는다
스마트 태그 내장 '안심양말' 위급 상황 시 위치 전송 기능 탑재
㈜필로텍이 18일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안심양말' 100세트를 대전유성경찰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과 이영민 필로텍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전유성경찰서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피해자 체감 안전을 높이고 관계성 범죄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
2025.09.19 12:02:31
2025년 하반기 대전 전기차 보조금 신청 22일부터 시작
승용 413대·화물 54대 지원, 지역할인제 도입으로 시민 혜택 유지
대전시가 2025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통해 총 467대(승용 413대, 화물 54대)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재정여건 악화에도 보급물량 확대를 위해 시비 지원단가를 최대 100만 원 줄이는 대신 제작사와 연계한 지역할인제를 도입했다. 지역할인제는 차량 구매 시 제작사와 시가 각각 50만 원씩 지원하는 것으로 시민들은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의 혜
2025.09.19 12:02:05
천안 불당5교 재가설 완료…22일 오후 전면 개통
흥타령춤축제 앞두고 시민 불편 최소화 위해 공정 단축
충남 천안시는 불당5교 재가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2일 오후부터 도로 통행을 전면 개통한다고 19일 밝혔다. 불당5교 재가설은 충남도건설본부의 ‘장재천 지방하천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추진됐다. 기존 교량의 노후 구조를 개선하고 홍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폭 37m, 연장 27m, 6차로 규모의 새 교량을 조성했다. 시는 공사 기간동안
2025.09.19 12:01:31
[최태호의 우리말 바로 알기] ‘깁스’와 ‘에어컨’
우리말에는 외래어가 참으로 많다. 포용력이 있는 한국인이라 그렇다. 외국어가 들어오면 번역이 애매한 것은 그대로 그 단어를 우리말처럼 쓰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외래어라고 한다. 특히 스포츠나 컴퓨터 관련 용어가 많다. 북한에서는 골프 용어도 그들의 언어로 바꿔서 말한다. 예를 들면 ‘티잉 그라운드’는 ‘출발대’, ‘홀’은 ‘구멍’, ‘
최태호 중부대 한국어학과 명예교수
2025.09.19 09:37:58
국가철도공단 몽골 철도 발전 위해 '맞손'
K-철도 기술로 몽골 철도 자립 지원 본격화, 신기술 도입·전문인력 양성 등에 협력키로
국가철도공단이 18일 대전 본사에서 몽골 철도청과 철도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몽골 철도청은 올해 1월 도로교통부 산하에 신설돼 철도정책 수립, 건설, 운영, 안전관리 등 철도 전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철도 건설·운영, 신기술 도입, 법률 및 표준 제·개정, 전문인력 양성 등 몽골 철도 발전을 위한
2025.09.18 21:55:42
매사냥으로 배우는 전통문화 체험단 모집
대전지역 초·중·고 대상 무료 교육 프로그램, 참가 단체에 이동 차량 지원까지
대전문화재단 유교전통의례관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 시연 및 체험교육 프로그램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매사냥은 훈련된 매를 이용해 꿩, 토끼 등을 잡는 전통 사냥법으로 삼국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실과 귀족, 민간에서 널리 행해졌다. 2010년에는 공동체 유대, 전수교육, 전통복식 등과 결합된 문화유산으로 인정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2025.09.18 21: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