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5일 14시 2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제주4·3단체 "전광훈 목사 4·3 발언, 역사 왜곡이자 폄훼"
전광훈 목사의 제주 국민대회 발언이 4·3 단체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전광훈 목사는 15일 오후 1시 제주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전광훈 목사 초청 제주 애국 국민대회'에 참석해 “이승만이 아니었으면 제주는 일본에 속하거나, 공산주의 독립국이 되거나, 북한에 흡수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목사는 또 "돌아오는 선거에서 자유통일당이 100
현창민 기자(=제주)
2024.01.16 17:05:10
송재호 의원 "제주4·3, 국가와 국회 책임 다해야"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제주시갑)은 4·3유족들을 위한 충분한 복리후생 방안 마련을 약속했다. 송 의원은 15일 제주4·3 희생자 유족회 사무실에서 제주4·3 성과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난 75년간 유족들이 염원했던 사실혼 관계와 사후 입양 등 입양자 관계가 회복하는 내용이 논의됐다. 또한 가족관계 특례 개정안 가결을 비롯해 제주
2024.01.16 16:32:13
이경용 "제주영어교육도시, 지역연계인프라 통해 낙수효과 최대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이경용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제주영어교육도시, 지역연계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내 낙수효과를 최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6일 “제주영어교육도시를 기점으로 하는 주거, 도로, 교통 인프라를 추가적으로 구축하고 공공의료시설과 더불어 공공행정시설을 확충하여 서귀포 서부지역 발전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
2024.01.16 16:01:36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보궐선거, 오용덕 vs 신진성 맞대결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보궐선거 후보자 마감 결과 오용덕 후보와 신진성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5일 실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장보궐선거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2명이 등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기호 추첨에서는 1번 오용덕 후보, 2번 신진성 후보로 결정됐다. 두 후보는 16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24
2024.01.16 15:40:46
공무원연금공단, 2024년도 1학기 대여학자금 대부 시행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2024년도 1학기 대여학자금 대부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여학자금 대부대상은 현직 공무원 본인 및 그 자녀의 국내·외 대학교 등록금이다. 국내 대학교의 경우 대부 신청기간 종료일(4월 26일) 후에는 대부가 불가능하고, 해외 대학교는 등록금 납부 종료일을 기준으로 전 3개월부터 후 6개월까지만 가능하다. 대부
2024.01.16 14:55:22
"제주시, 함덕 곶자왈 도시계획 변경 중단하라"
제주시가 함덕 곶자왈 지역에 대한 도시계획 변경을 추진해 환경 훼손 논란을 빚고 있다. (사)제주참여환경연대 등에 따르면 제주시는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사업에 마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상장머체' 보전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함덕리 산 49번지 일원 918,908㎡ 규모로, 대부분 지하수보전 1등급과
2024.01.16 14:46:56
제주, 올해 말 산업 육성에 550억 투입
경주퇴역마 휴양목장 조성과 워케이션 연계 승마산업 활성화 방안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말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제3차 제주 말산업 육성 5개년(2024~2028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경마 및 승마산업 등 4개 분야 52개 세부사업에 550억 원을 투자한다. 경마산업은 우수 씨수말 도입, 경매 활성화 및 육성마 기
2024.01.16 13:53:31
제주자치경찰단, 명절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집중 단속
제주자치경찰단은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위반 집중 단속에 나선다. 자치경찰단은 1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4일간 4개반 1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 표지위반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특별단속에선 지역특산품·전통식품 등의 선물용품과 돼지고기·소고기·옥돔·조기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
2024.01.16 11:44:07
수억 원대 회삿돈 빼돌린 수협 직원 덜미
제주지역 모 수협 직원(30대)이 수억 원대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A씨는 최근 해당 수협이 실시한 감사에서 수년간 회삿돈 9억 여원을 빼돌린 게 확인돼 업무상 횡령과 사문서 위조 행사 등 혐의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감사 결과, A씨는 예산 관리 부서에 근무했던 2020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70차례에 걸쳐 회삿돈
2024.01.16 05:26:16
김희현 제주정무부지사 사퇴 "도민들께 죄송, 성찰의 시간 갖겠다"
예산 정국 부적절한 행보로 물의를 빚은 김희현 제주도정무부지사가 15일 전격 사퇴했다. 김희현 부지사는 15일 오후 4시 30분 여창수 제주도대변인을 통해 "진위 여부를 떠나 도민 여러분 및 공직자 동료 분들께 피로감을 주고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죄송스러운 마음과 함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이제 정무부지사 직을 내려놓고
2024.01.15 17:3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