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1월 15일 17시 3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송재호 '출근 전 11시간 휴식 보장' 공약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예비후보는 노동자가 출근 전까지 최소 11시간 연속으로 휴식할 수 있는 권리를 근로기준법에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송 예비후보는 23일 자료를 내고 "현행법상 법정 근로 시간은 일일 8시간으로 최대 12시간까지 근무를 연장할 수 있어 주 5일 기준 최장 52시간까지 근무가 가능하다"며 관련
현창민 기자(=제주)
2024.01.23 19:16:54
'서귀포in정' 누적 매출 167억 원 돌파... 올해 매출 100억 원 도전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이 론칭 3년 만에 누적 매출액 167억 원을 돌파했다. 서귀포in정은 2021년 매출액 23억 여원을 시작으로 2022년 56억 여원, 2023년 86억 원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해 입점농가와 회원수 확대 등 분야별 재정비를 통해 '서귀포in정' 누적 매출 100억 원 달성에 도전한
2024.01.23 17:50:52
김한규·송재호의원, 오영훈 1심 선고 존중
제주지역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들이 오영훈 도지사의 1심 선고를 존중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송재호 의원(가나다순)은 22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공판에서 도지사 유지 형량인 벌금 90만 원이 선고되자 애초부터 검찰의 무리한 기소라며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은 오 지사의 1심 판결에 대해 "검찰
2024.01.23 00:48:49
문대림·송재호 후보 간 공방 격화... '법적 대응' '사생결단' 대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자 간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최근 이 지역 출마를 선언한 현역 송재호 의원에게 제기된 5가지 의혹이 진실게임으로 비화할 기세여서 두 후보 간 충돌은 더욱 확산할 전망이다. 문 예비후보 측 김광현 대변인은 지난 18일 송 예비후보가 총선 출마를 선언하자 다음 날
2024.01.22 23:58:53
"서귀포시 상반기 인사, 혁신 없고 주변 챙기기 불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귀포시지부는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관해 공직자의 줄 서기가 절정에 달했다고 혹평했다. 공무원노조 서귀포시지부는 22일 논평을 내고 "승진하는 자리에서 승진하는 이번 정기 인사로 인해 공직자 내부는 피폐해졌고 사기는 떨어질 대로 떨어졌다"며 과거로 회귀한 인사라고 평가 절하했다. 공무원노조는 "조직의 인사란 우선 평가가 공정해
2024.01.22 21:25:53
오영훈 제주도지사, 공직선거법 위반 1심 벌금 90만 원
공직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영훈 제주도지사에게 벌금 90만 원이 선고됐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부는 22일 오후 2시 1심 공판을 열어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오영훈 제주지사에게 벌금 90만 원을 선고했다. 또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A 본부장에게 벌금 500만원, B 대외협력특보에게는 벌금 400만 원을 선
2024.01.22 15:54:30
문대림 측, 송재호 후보 5가지 의혹 제기 "사퇴하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선거구 경선 열기가 가열되고 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같은 당 소속 현역 송재호 의원이 총선 출마를 선언한 지 하루 만에 5가지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 사퇴를 요구했다. 문 예비후보 측 김광현 대변인은 19일 논평을 내고 "각종 의혹에 대한 변명 일관한 비겁한 후보는 사퇴하라"고 직격했다.
2024.01.21 01:39:55
제주도 정기인사, 기획조정실장 최명동·의회사무처장 오임수
제주도가 민선8기 중반기 제주도정을 이끌 기조실장에 최명동 경제활력국장을, 의회 사무처장에 오임수 서귀포 부시장을 각각 임명했다. 제주도는 19일 직급 승진자 144명을 포함해 부서 전보와 신규 발령 등 총 864명 규모의 2024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1970대년생 젊은 국장들이 전진 배치됐다. 인사 기조에 따라 김인영 부
2024.01.20 10:10:22
오영훈 도정 '발탁추천제'... 허위 셀프 추천 '얼룩'
제주도청 소속 공무원이 올해 상반기 정기 인사를 앞두고 허위로 작성한 발탁추천서를 인사부서에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 18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도청 6급 공무원 A씨는 상관인 부서장의 직인을 몰래 자신의 발탁추천서에 찍은 뒤 인사 부서에 제출했다. A씨는 해당 부서장에게 자신을 승진 후보로 추천하는 '발탁추천서' 승인을 요청했으나, 접수 마감까지
2024.01.19 11:38:27
제주 경찰들 왜이러나 '사건 무단 반려, 몰래 결재 등 연이은 구설'
경찰이 사건을 무단 반려하거나 동료 ID로 몰래 결재한 현직 경찰관이 검찰로 넘겨졌다. 제주경찰청은 공전자기록등위작과 직무유기 등 혐의로 서귀포경찰서 소속 A경위를 지난 12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에서 근무하던 A경위는 이미 접수된 사건 일부를 마치 고소·고발인 동의를 얻어 반려하는 것처럼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킥스
2024.01.18 16:4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