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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만톤 감귤 부산물로 버섯 키우는 '배지'활용 가능성 열려
농진청, 원료수입 대체 효과…품질·수량 뒤처지지 않아
연간 5만여톤이 발생하는 감귤 부산물을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농촌진흥청은 감귤주스를 만들고 난 뒤 버려지는 껍질과 부산물인 '감귤박'을 버섯을 키우는 배지로 활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감귤(온주밀감)은 한 해 노지에서 생산되는 약 45만 톤 중 20%인 9만 톤 가량이 주스 등 가공용으로 활용된다. 이 과정에서 5만
송부성 기자(=전북)
2022.11.28 13:13:56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워크숍…김제형 청년정책 비전 제시
전북 김제시는 청년이 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과의 소통 체계를 구축하는 김제형 청년정책의 비전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열린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들의 시선에서 기존 정책의 아쉬운 점과 개선사항을 통해 청년이 평소에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직접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유청 기자
2022.11.28 13:12:05
전북교육청,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공시 합격율 제고 지원키로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적극 지원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오는 29~30일, 12월 5일 세 차례에 ‘2022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 면접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특강을 제공해 실제 면접시험 대응력을 높이고, 최종 합격
최인 기자(=전북)
2022.11.28 13:10:14
2023학년도 전북 중등교사 임용고시 제1차 시험 실시
서거석 교육감 코로나19 확진자 응시 시험장 방문... 방역 등 시험관리 철저 당부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학년도 전북 중등학교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시험’을 26일 실시했다. 시험은 전주온빛중, 전주화정중, 전주오송중, 전주아중중, 전주평화중 등 전주소재 5개 중학교에서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는 공립의 경우 지원자 2828명 중 2568명이 응시해 90.8%의 응시율을, 사립의 경우 학교 법인별 381명
최인 기자(=전주)
2022.11.28 10:20:46
고창군의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9일간 행정사무 전반 심도있는 감사 진행…다음달 제9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전북 고창군의회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9일간 진행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 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기관의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개선 방향을 제시해 능률적인 군정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주요 지적사항으로, 먼저
박용관 기자(=고창)
2022.11.28 08:50:54
한경봉 군산시의원, "체계적 관리 통해 동물복지 도시 군산 조성" 촉구
전북 군산시의회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과 반려동물이 행복한 동물복지 도시 군산을 만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경봉 의원은 제251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산시는 전국적으로 쾌적한 환경으로 유명한 유기동물보호센터가 있고 체계적인 동물보호 및 관리를 통해‘동물복지 도시’를 조성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
김정훈 기자(=군산)
2022.11.27 13:13:30
강임준 시장 "중력이산 정신으로 자립 도시 군산 실현하겠다"
시정연설 통해 ‘중력이산(衆力移山)’ 2023년 시정 운영 방향 밝혀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이 많은 사람이 힘을 합하면 태산도 옮길 수 있다는 중력이산(衆力移山)의 정신으로 자립 도시 군산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지난 25일 군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51회 군산시의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 예산편성 및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강 시장은 민선 8기 첫해의
2022.11.27 13:11:17
<속보> 완주군 운주면 산불 40시간 만에 주불 재진화 완료
유희태 완주군수 현장 브리핑…"가용재원 최대 동원 뒷불정리 완료할 것"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의 한 야산에서 재발화된 산불의 진화가 완료됐다. 첫 산불이 발생한지 약 40시간 만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7일 낮 12시에 '운주면 구제리 산불 현황 관련 현장 브리핑'을 갖고 "전날 오후 8시께 재발화한 산불의 대대적인 진화 활동을 벌인 결과 30분 전에 주불의 진화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현재 산불 발생 원인은 한국산불
송부성 기자(=완주)
2022.11.27 13:08:55
무주 적상산성 측량 중 추락 실종 40대 결국 숨진 채 발견
적상산성 복원사업 위한 측량작업 도중 추락한 김 모 씨, 아침 일찍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
전북 무주군 적상산에서 적상산성 복원사업 측량작업 도중 떨어져 실종된 40대 김 모 씨(인천)가 27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휴일이라 직원들이 출근하지 않는 상태에서 부인과 함께 작업을 하던 김 씨는 26일 낮 12시경 정상부근에서 약70m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덕유산국립공원구조대, 무주군청 공무원, 주민 등과 함
김국진 기자(=무주)
2022.11.27 11:35:23
완주군 운주면 산불 재발화, 군청 전 직원 동원령 총력대응
유희태 군수 곧바로 현장으로…현재 1200여 명 진화 인력 투입
전북 완주군 운주면 구제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재발화됐다. 완주군은 공무원 총 동원령을 내리는 등 재진화 총력하고 있다. 27일 완주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운주면 구제리의 야산에서 전날 오후 7시경에 산불이 재발화해 공무원과 산불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1200여 명의 인력이 재진화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완주군은 운주면 구제리에서 재발화한 산불이 매
2022.11.27 09:4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