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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전국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 ‘매우 우수’
밭농사용 농기계 비율 등 20개 항목 우수…국비 1억원 확보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전국 농업기계 임대사업 종합평가’에서 ‘매우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 종합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전국 147개 시군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에서 장수군은 밭농사
정재근 기자(=장수)
2024.11.19 15:32:44
조근제 함안군수, 장수군 가야유적지 방문…아라가야 복원 관심
24개 시군 가야협의회 의장 자격, 고대사회 6가야 복원 노력키로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경상남도 함안군수 조근제가 18일 장수지역에 자리한 가야유적지를 방문해 아라가야 복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조근제 군수는 5개 광역시도 24개 시군이 참여하는 ‘가야문화권 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이하 가야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고대사회 6가야로 잘 알려진 아라가야를 복원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수군은
2024.11.19 15:32:34
전국 독서·출판 전문인 '책의 도시' 전주서 가을 책 나들이
(재)출판도시문화재단·한국출판협동조합 임원진, 도서관 여행 진행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전국의 독서·출판 전문인들이 19일 책의 도시 전주를 방문해 책 나들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는 (재)출판도시문화재단과 한국출판협동조합 임원진을 초청해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인프라와 독서문화 등을 홍보하는 도서관 여행인 ‘나들이 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국내 독서·출판 전문가들은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과
정재근 기자(=전주)
2024.11.19 14:39:21
이보순 전주시의원 “후백제 역사문화 활성화 ‘후백제의 날’ 지정해야”
“후백제의 유적지·역사적 가치 국내외 관광객에 위상강화 및 홍보효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의회 이보순 의원은 18일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후백제 역사문화 활성화를 위한 제언으로 ‘후백제의 날’을 지정할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보순 의원은 문화체육관광국 국가유산관리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후백제 역사문화권 활성화를 위해 보다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접근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후백제의 유적지
2024.11.19 14:30:28
완주경찰서 둔산파출소, 신종사기 ‘로맨스스캠’ 예방 은행원에 감사장
이성적 관심 가장 금품 절취…전북은행 완주산단지점 직원에 표장
최근 신종사기 수법으로 알려진 일명 이성적 관심을 가장해 피해자의 금품 절취하는 ‘로맨스스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 전북은행 완주산단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이 수여됐다.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18일 봉동읍 둔산리 소재 전북은행 완주산단지점을 방문해 로맨스스캠(SNS를 통해 피해자에 대한 이성적 관심을 가장해 피해자의 금품을 절취하는 사기
정재근 기자(=완주)
2024.11.19 14:30:26
전북 4개 법정 문화도시의 '특별한 합창'…"협력 통해 성장 촉진하자"
전주·익산·완주·고창 등 '상생협력 네트워크' 출범
전북특별자치도가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전주시를 포함한 익산시와 완주군·고창군 등 4개 도시와 함께 '전북 문화도시 상생 협력 네트워크(JCCP)'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번 출범은 전북의 문화적 자립을 강화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속 가능한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간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19일
박기홍 기자(=전북)
2024.11.19 14:30:08
"전주시 산하기관 부당해고 구제 인용불구 재심 준비 예산낭비 우려"
전북노동위, 전주시립교향악단·전주영상위원회 모두 구제신청 인용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립교향악단과 (사)전주영상위원회에 근무했던 근로자들이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모두 인용되면서 이들 두 기관이 모두 재심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막대한 행정력 및 예산낭비가 우려된다. 18일 전주시의회 2024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유정 의원에 따르면 최근 전북지방노동위원회에 ‘전주시립교향악단, 전주영상위원회’ 두 기관 근로자로부터 접수된 부당
2024.11.19 14:29:24
완주산단 노동자 근로환경 첫 실태조사 결과 발표 “끔찍했다”
안호영 환노위원장 “근로환경 열악·처우개선·권리보장 개선 필요”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산업단지가 지난 1994년 조성된 이후 처음으로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실태조사결과 그동안 전북경제의 성장은 견인했지만 노동자들의 처우와 근로환경은 취약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오후 3시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전북노동정책연구원·금속노조 전북지부와 공동주최로 ‘완주산업단지 노동자 노동권익 보장을 위한 토론회’에서 완주산단 재직노동자
2024.11.19 14:28:44
완주군, 청소년 대상 디지털 성범죄·교제폭력 예방교육 진행
청소년수련관, 안전한 온라인 행동수칙 숙지토록 교육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청소년수련관이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및 교제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의 부작용을 이해하고 이에 따른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교제
2024.11.19 14:27:31
완주소방서 “주택내 화목보일러 사용시 땜감·가연물 멀리해야”‘’
최근 2년동안 7건 발생 대부분 부주의에 사고로 주택에 번져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겨울철 화재위험성이 높은 난방시설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로 인한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보일러 주변에 땔감 및 가연물을 멀리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2년동안 화목보일러 화재발생사고는 총 7건에 달한다. 대부분(50%)이 부주의에 의한 사고로 발생했다. 현재 완주관내에는 지자체에서
2024.11.19 14: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