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1일 1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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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년 신규사업까지 발굴 보고회 가진 장수군…7700억원 규모 제안
재정이 취약한 비수도권 지자체는 국가예산 확보 등 외부 재원을 끌어와야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굵직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신규사업은 다음해가 아닌 내후년 사업을 발굴하는 등 정부 예산안 처리의 순기(順期)에 맞춰 대응한다. 전북자치도 장수군이 2027년은 물론 2028년까지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미래
박기홍 기자(=장수)
2025.10.10 14:25:03
순창군민 10명 중 9명 “기본소득 찬성”…청년층 ‘농촌 유입’ 기대 높아
전북 순창군민 대다수가 정부의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참여에 찬성 의사를 밝히며 순창형 보편복지 확대에 힘을 실었다. 순창군은 지난 9월 8일부터 22일까지 군민 5154명을 대상으로 ‘농촌기본소득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95.7%가 시범사업 참여에 찬성(18.9%) 또는 매우 찬성(76.8%)한다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번 조
김하늘 기자(=순창)
2025.10.10 14:23:28
순창군, 농민공익수당 40억 집행…추가 신청은 10월 13일부터
전북 순창군이 총 40억 원 규모 농민공익수당을 지급하며 농가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농민공익수당은 1년 이상 전북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도내 농지나 인접 지역에서 1000㎡ 이상을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올해 순창군 지급 대상자는 총 8853명이다. 수당은 순창군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명 선불
2025.10.10 14:22:21
20주년 맞은 순창장류축제…추석 연휴 광주·전주·담양 찾아 홍보
전북 순창군이 제20회 순창장류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를 돌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보는 장류축제 추진위원회와 순창군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강천산 군립공원, 채계산 출렁다리, 전주 한옥마을, 광주대구고속도로 휴게소 등 추석 연휴 동안 인파가 몰린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졌다. 홍보단은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축제
2025.10.10 14:21:33
"무엇을 배워볼까요?"…무주군, 반딧불 농업대학 학과 개설 설문조사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지역 내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2026년 반딧불 농업대학 운영학과’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약 3주간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인상담소, 무주군 누리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민선희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강소농육성팀장은
김국진 기자(=무주)
2025.10.10 14:20:28
전북 무주·경북 김천·충북 영동 ‘삼도 화합’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서 3개 시·군민 300여 명 모여 삼도 화합을 위한 기원제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경상북도 김천시, 충청북도 영동군 3도 화합을 기원하는 제37회 삼도봉 만남의 날 행사가 10일 설천면 미천리 민주지산 삼도봉 정상(1,176m)에서 개최됐다. 정상 대화합 기념탑에서 진행된 행사는 삼도 주민들이 화합하고 지역 공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올해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사)무주문화원이 주관했다
2025.10.10 13:59:27
조국혁신당 전북도당 당직자 '쓴소리' 낸 후 한 달 만에 돌연 '사직'
정도상 위원장 "별로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의 한 당직자가 당의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쓴소리를 한 지 한 달만에 돌연 사직했다. 이 당직자는 10일 도당 출입기자들에게 "도당 당직을 내려놓게 되었다"며 "작년 늦은 봄부터 시작해 어느덧 계절이 여섯 번 바뀌었다. 계절의 변화만큼 적지 않은 일들이 있었고 저에게는 인생의 기록으로 남게 되었다"는 말로 당을 떠나는 변을 짤막하게 전했
박기홍 기자(=전북)
2025.10.10 13:37:58
현대차 전주공장 하청노동자 사망사고 관련 금속노조 “작업중지·전면 조사를”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하청노동자가 5.6m 아래로 추락해 숨진 사고를 두고 전북지역 금속노조가 노동부의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전북지부는 10일 오전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단계 하청 구조가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앗아가고 있다”며 “현대차는 더 이상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원청으로서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김하늘 기자(=전북)
2025.10.10 13:33:15
'가을 들녘 불청객' 진드기 매개 쯔쯔가무시증 등 감염병 '주의보'
가을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이 우려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5년간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난 감염병이 진드기 매개로 인한 쯔쯔가무시증이기 때문이다. 전북 부안군은 추수, 등산, 낚시,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진
김대홍 기자(=부안)
2025.10.10 12:46:39
정동영 장관 만난 전춘성 진안군수 "국도 26호선 개량사업 등 지원 요청"
추석 연휴 기간에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전춘성 진안군수가 발품행정을 이어갔다. 전 군수는 지난 9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만나 진안군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정장관을 찾은자리에서 성사됐다. 전 군수는 이날 면담에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 미래 성장기반
황영 기자(=진안)
2025.10.10 12: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