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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높은 경영 시스템 구축 의지 재장전…최상의 서비스로 일류공단 도약"
[인터뷰] 취임 두달 앞둔 심보균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심보균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61)은 부드러우면서도 뜨거운 사람이다. 타인에게는 한없이 온유하지만 자신에게는 추상과 같이 엄격한, 속칭 리더십 유형으로 보면 외유내강(外柔內剛)형이다. 사전에 준비를 꼼꼼히 하는 치밀한 업무처리와 1분만 대화를 해도 무장해제하는 '설득의 힘'은 그만의 자산이다. 그래서 주변인들은 "공단이 CEO를 제대로 만났다"고 토로했다
박기홍 기자(=익산)
2023.09.25 13:28:21
완주소방서, 추석 명절 사고예방·재난 신속 대응 ‘특별경계근무’
전북 완주소방서는 27일부터 8일간 추석연휴기간 중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사고예방 및 재난현장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기간은 27일 오후 6시부터 연휴가 종료되는 다음달 4일 오전 9시까지이다. 이를 위해 완주소방서는 대형화재 방지와 선제적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
정재근 기자(=완주)
2023.09.25 13:15:55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화려한 대미…김대진·박재홍의 '포핸즈'연주회
전주경기전 가을아침과 어우러진 절묘한 연주로 박수갈채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올해 새롭게 아침 공연으로 기획한 ‘경기전의 아침’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전주경기전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초상화를 모신 곳으로 소리축제가 열릴 때마다 이색 프로그램이 연주되는 곳이기도 하다. 24일 오전 10시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대진 총장과 2021년 페루초 부소니 국제 피아
최인 기자(=전주)
2023.09.25 11:13:41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 화제 남기며 열흘간의 여정 마무리
10일간 89개 프로그램 108회 공연...정통성, 예술성 높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통해 다양한 관객층 흡수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상생과 회복(Coexistence and Resilience)’을 키워드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괄목할만한 성과를 남기며 화려한 열흘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소리축제는 올해 초 취임한 이왕준 조직위원장과 김희선 집행위원장을 중심으로 대내외적으로 축제를 확장하는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
2023.09.25 11:13:40
'한국은 위험한 사회' 입증한 정부의 위기관리 능력
[새만금잼버리 리포트 24] 위험경고에 대한 ‘무시’와 ‘무책임‘ ‘자만’이 화를 불렀다
사회학자들은 “현대사회는 위험하다”라고 말한다. 특히 2008년 3월에 한국을 찾은 세계적인 석학 ‘울리히 벡’은 “근대화가 극단적으로 실험된 나라들, 예를 들면 한국 같은 나라가 바로 내가 여행하고 싶은 나라다. 한국은 '아주 특별한' 위험 사회”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은 내가 지금까지 말해온 위험 사회보다 더 심화된 위험 사회”라며 “전통과 제1차
'새만금과 전북의 미래' 놓고 전북서 가장 치열한 긴급 토론회 열린다
프레시안 전북취재본부 주최, 26일 오후 2시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호텔서 개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새만금 SOC 예산이 각 부처 편성요구액의 78%나 삭감되는 등 새만금의 미래에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등 각 부처가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예산 반영 규모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엄정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해 6626억원을 기재부에 요구했음에도 고작 1479억원만 반영됐다. 새만금은 단군 이래 최대 국책사업이자 전북
박기홍 기자(=전북)
2023.09.25 11:13:38
'2023 진안홍삼축제' 3일간의 여정 성황리 마쳐
전북 진안군은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 '2023 진안홍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에서 열린 펼쳐진 이번 축제는 '홍삼킹덤을 찾아라'등 다양한 홍삼 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몽금척 설화와 웅치전 국가 사적 지정을 축하하는 '진안의 영광'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황영 기자(=진안)
2023.09.25 11:13:37
무주군, 전문가와 함께 ‘자연유산·자연사 자원 탐사’ 진행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연구원들과 관내 초 · 중 · 고등학생들 함께 동 · 식물 5개 분류군 조사
전북 무주군이 관내 초 · 중 ·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연유산 및 자연사 자원 체험 ·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3일 무주아일랜드 생태테마파크 주변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은 무주군에 서식하는 동 · 식물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이들 자원의 보존과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목적으로 포유류와 조류, 곤충, 식물, 어류 등 5개 분류군의
김국진 기자(=무주)
2023.09.24 18:18:33
GS건설은 사과 한 마디 없는데…익산시 "물 새는 아파트 공사 구조적 결함 아닌 수축균열"
김성도 건설국장 "수축균열 예측할 수 있지만 막을 방법은 없다"
GS건설이 시공 중인 전북 익산시의 대규모 아파트 건설현장 내 한 아파트 천장에서 빗물이 줄줄 샌 것과 관련해 GS건설은 사과 한마디도 없는 가운데 익산시가 구조적인 결함은 없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지난 22일 출입기자 현안 관련 회견에서 최근 천장 누수가 발생한 GS건설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 대해 구조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조적 결함이 발견되지 않았
2023.09.24 18:18:32
노후주택 많은데 … 익산시의회 소규모 주택 정비 활성화 방안 10월 제시 초미 관심
정비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차원 다각적 지원방안 제시 예정
노후주택이 많은 지역의 문제를 풀기 위해 전북 익산시의회가 면적 10만㎡ 이하의 소규모 주택정비 활성화를 위한 최종 지원방안을 올 10월에 제시할 것으로 보여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소규모 주택정비는 노후·불량건축물 수가 전체 건축물의 3분의 2 이상이며 기존주택이 모두 단독주택이면 10호 이상, 공동주택이면 20세대 이상인 지역이나 가로구역에 해당하는
2023.09.24 18: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