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교육청, 학교 현장의 목소리 반영하는 '현장정책기획단' 운영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교육청, 학교 현장의 목소리 반영하는 '현장정책기획단' 운영

서거석 교육감 "실질적인 정책 변화 끌어내는 플랫폼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전북교육 현장정책기획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균형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교(원)장·교(원)감·수석교사·교사·행정직까지 직위별·지역별로 균등하게 참여하며, 총 152명으로 구성됐다.

현장정책기획단은 정책 수립·실행 과정에서 교육공동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의 필요에 맞는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해 현장 중심의 정책을 제안한다.

또한 10대 핵심과제인 △독서·인문교육 △수업혁신 △교과학습 강화 △특성화고 취업 △진로진학 △교육활동 보호 △ESG 실천 △특수교육 △다문화교육 △교육협력의 주요 교육 현안도 상시 점검한다.

학교 현장의 실질적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의견 수렴 정례화 △상시 정책모니터링 △온라인 정책 제안 플랫폼(전북함께학교) 활성화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2024년 운영된 현장정책기획단에서는 ‘서식편의점(서편재) 개발’,‘5학급 이하(초등) 전담 교사 배치’, ‘통학버스 지원일수 확대’ 등을 제안했고 이 제안들은 2025년 정책에 반영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현장정책기획단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교육정책을 제안하고, 핵심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며 "전북교육의 미래는 현장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만큼 현장정책기획단이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끌어내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육청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