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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026년 예산 5148억 편성… 관광·농업·정주여건에 중점
전북 임실군이 5148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12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올해 본예산보다 76억 원(1.51%)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4912억 원으로 126억 원(2.65%) 늘었고, 특별회계는 236억 원으로 50억 원(37.15%) 감소했다. 경기 침체와 국가 세수 결손 우려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
송부성 기자(=임실)
2025.11.12 17:38:35
"현장 목소리 듣는다"…전북신보, 청년이사회 열고 조직문화 혁신 논의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이 '청년이사회(Junior Board)'를 열고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에 나섰다. 전북신보 청년이사회는 2030 세대 실무자들로 구성된 소통 협의체로, 청년 중심의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수평적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내부 의사소통 기구다. 12일 전북신보는 재단의 주요 현황과 향후 추진 정책을 공유하
송부성 기자(=전주)
2025.11.12 17:30:01
정읍시새마을회, 2500포기 사랑의 김장김치로 이웃에 온정 전해
전북 정읍시새마을회(회장 이경연)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정읍시 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25년 김치문화 사랑운동'을 열고, 25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부인 정종순 여사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금순),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찬성), 새마을문고(회장 김영현), 새마을청바
송부성 기자(=정읍)
2025.11.12 17:29:48
정읍시, 2027~28년 국가예산 선점 나선다…26개 신규사업 발굴
전북 정읍시가 지역의 '미래 100년 먹거리'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국가예산 확보에 나섰다. 정읍시는 지난 11일 이학수 시장 주재로 '2027~2028년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1400억 원 규모의 환경시설 사업을 포함한 26건의 주요 사업 추진 방안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치열해지는 국가예산 확보 경쟁 속에서 선제적으로
2025.11.12 17:29:37
"전북도 민간보조금 규모 5년새 45% 이상↑…재정건전성 악화 요인" 지적
염영선 전북도의원 "철저한 성과평가·투명한 사후정산 제도 강화 필요"
전북특별자치도가 집행하는 민간보조금 규모가 5년새 45%이상 증가하고 있으나 사후 평가결과 상당수가 '미흡'하거나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대대적인 손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정부에서는 일회성 민간지원 사업과 행사성 예산의 경우 과감하게 줄일 것을 요구하고 있는 이러한 지침이 지켜지지 않아 재정 건전성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김대홍 기자(=전북)
2025.11.12 16:17:43
“규제특례에서 글로벌 물류까지”…새만금, 메가샌드박스·K-물류 허브 구상 본격화
전북도·국회·전북연구원, 새만금 정책포럼서 첨단산업·규제혁신 비전 제시
새만금이 ‘글로벌 메가샌드박스’와 ‘K-물류 트라이포트’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새로운 도약의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전북특별자치도는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5 새만금 정책포럼’에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를 통한 속도감 있는 새만금 완성을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과 구체적인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새만금의 산업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규제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12 16:02:45
오현숙 "전북농민 농업소득 월 59만원 수준…최저임금의 1/3에도 못미쳐"
"전국 평균 대비 75% 수준…농사만으로는 생계 어려운 수준" 지적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를 내세우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의 농민들은 오히려 전국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농업소득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북지역 농가의 월 농업소득은 59만원에 그쳐 올해 최저임금의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농민들이 실제로 잘 살 수 있는 소득 중심의 농정 전환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오현숙 전북특별자치도의원(정의
2025.11.12 16:02:43
[초점] 체육회장 '2회 연임 불가' 추진…시·도 체육회까지 확대되나
정부가 대한체육회를 비롯한 국내 체육단체의 수장들에게 '2회 연임 불가' 규정을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장기 집권과 권력 세습 논란을 해소하고, 체육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대한체육회 정관을 개정해 회장의 임기를 4년으로 제한하고, 연임은 단 한 차례만 허용하는 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
김하늘 기자(=전북)
2025.11.12 16:02:31
26억원 신축공사 벽체 철근 노출…익산시 신축공사 등 부적정 행위 '말썽'
전북자치도 감사위 최근 특정감사 결과 통보 행정·재정적 처분 요청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대규모 신축공사 등 각종 사업을 부적정하게 추진하다 상급기관의 특정감사에서 대거 적발돼 6억7000만원의 재정상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6월 23일부터 10일 동안 익산시의 대형건설공사 207건(사업비 6016억원)을 대상으로 기술분야 특정감사에 나선 결과 11건의 부적정 행위에 대해
박기홍 기자(=익산)
2025.11.12 15:44:36
골프장 대표에 '골프 접대 의혹' 경찰 간부, 수사상 무혐의 종결
내부 감찰 추후 진행 예정
골프장 고위 관계자에게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온 전북경찰청 소속 간부가 혐의를 벗었다. 전북경찰청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A경정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경정은 지난 7월 전주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 등과 골프를 치는 자리에 골프장 회장이 동석했다는 내용의 고발장이 접수
2025.11.12 15: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