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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구 의원 "새만금공항 취소소송, 전북도는 '구경꾼 행정'"질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은 12일, 새만금 국제공항 기본계획 취소소송에서 전북특별자치도의 소극적이고 안일한 대응을 질타했다. 김동구 의원은 이날 도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면서 "국토교통부가 피고라고 하지만 전북도민이 수십 년 간 염원해 온 새만금 국제공항의 법정 논리에 조차 참여하지 않은 것은 전북 행정의 무책임한 태도"라
최인 기자(=전주)
2025.11.12 21:59:10
“지방재정 자율성은 균형발전의 출발점”…김관영 지사, 중앙지방협력회의서 재정분권 강조
“19년째 묶인 지방교부세율, 지역 스스로 성장할 여건 만들어야”
중앙과 지방정부가 재정분권과 협치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지방재정 자율성 확대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지방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재정 기반이 국가균형발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의장으로 처음 주재했으며, 17개 시·도지사를
양승수 기자(=전북)
2025.11.12 21:58:57
나경균 사장 "공공주도의 혁신으로 새만금' 새 성장 거점' 도약에 최선"
12일 새만금 정책포럼 참석 축사에서 주장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12일 "공공 주도의 혁신으로 새만금이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주장했다. 나경균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 센트럴파크홀에서 열린 '2025 새만금정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전북특별자치도와 국회의원 신영대·이원택 의원이 공동 주최
박기홍 기자(=전북)
2025.11.12 21:56:33
새만금국제공항 집행정지신청 심리 종결
새만금국제공항 집행정지신청 사건에 대한 심리가 12일 종결됐다. 전북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이날 열린 공항 집행정지신청 2차 심리에서 원고(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와 피고(국토교통부)의 주장을 들은 뒤 1시간 여 만에 심리를 마쳤다. 국토부와 보조참가인인 전북도는 2차 심리에서도 공항 건설이 집행정지의 요건인 '회복할 수 없는 손해의 발생'을 야기
2025.11.12 21:43:18
군산 앞바다 중국 어선 전복…실종자 9명 못찾고 수색 종료
군산 앞바다에서 사흘전 전복된 중국 어선 실종자 9명을 찾지 못한 채 군산해경이 집중 수색을 마무리 했다. 전북 군산해양경찰서는 12일 오후 6시 기준 집중 수색을 종료하고 경비 병행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오전 전북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약 150km 해상(한중 어업협정선 내측 37km)에서 99톤급 중국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김하늘 기자(=전북)
2025.11.12 19:33:58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확대 검토…전북 '추가 지정' 가능할까 주목
당정 12일 현 7개소에서 추가 지정 검토키로
정부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가지정이 추진될 예정이어서 전북 기초단체의 추가지정 여부에 비상한 관심이 쏠린다. 당정은 12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현재 7개소에서 추가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윤준병 민주당 농해수정조위원장과 문금주·송옥주·임미애·이병진·문대림 위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전재수 해양수산부
2025.11.12 18:20:32
군산시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지역 현안 반영 총력 대응”
시 5개 분야 33건 건의, 중앙부처와 적극 협의 추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새 정부 들어서 진행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 과정에 지역의 주요 현안과 전략산업 반영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5년 말 완료를 목표로 정부 부처에서 진행 중인 새만금 기본계획 재수립에 지역의 핵심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새만금 기본계획은 새만금 개발사업의 방향
김정훈 기자(=군산)
2025.11.12 17:41:22
군산시,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 사업 공모… 주거 환경 개선 기대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핵심 현안 중 하나인 도심 속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빈집에 대한 주거시설 개선을 담은 2026년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로 인한 빈집 증가 문제 해결과 도시 및 농어촌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년 사업 예산은 총 9000만
2025.11.12 17:40:32
“외국인 근로자도 안심”…완주군, 계절근로자 상해보험 시범 운영
법 개정 전 시범 적용… 농가·근로자 모두 보호 체계 강화
전북 완주군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상해보험 의무화에 앞서 제도 정착을 위한 시범 운영에 나섰다. 완주군은 12일 올해 동계 입국하는 시설원예 분야 외국인 근로자부터 계절근로자 전용 상해보험 가입을 우선 적용한다고 밝혔다. 최근 '출입국관리법'과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2026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상해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그동안은
양승수 기자(=완주)
2025.11.12 17:40:30
“장애 청소년의 꿈을 현장에서”…완주군, 진로·직업체험 성과 공유
우석대와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 추진… 포용적 진로교육 모델 제시
전북 완주군이 장애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직업 체험을 지원하는 포용적 교육 협력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완주군은 12일 완주·전주 전망대 W-SKY23(우석대 본관 23층)에서 ‘장애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열고, 참여 학생과 대학생 멘토들이 함께한 성장의 여정을 돌아봤다. 이번 사업은 완주군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우석
2025.11.12 17:4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