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4일 08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시, 수산물 안전성 알리기 위한 직거래장터 개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 저렴하게 제공,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위축된 소비도 독려
부산에서 안전하고 깨끗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청 녹음광장에서 '수산물 상생할인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 방류를 앞두고 위축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부산의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
박호경 기자(=부산)
2023.07.26 10:48:18
부산시와 16개 구·군, 정부 건전재정 기조에 적극 대응
공동선언문 통해 건전재정 다짐...재정 운용 방향도 공유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는 물론 16개 구·군도 재정 운용 방안을 개선한다. 부산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16개 구·군 단체장, 28개 부산시 실·국·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건전재정 선언식을 가졌다. 지난해 정부는 재정 기조를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전환했고 지난 6월 국가재정전략회의를 통해 한 번 더
2023.07.25 16:43:33
"엇갈린 남편과 아내의 시선...상대방 가족 만족도 현저히 차이나"
10년 동안 대체로 높아졌으나 격차 보여...결혼 찬성 의견도 낮아져
결혼한 부부가 처가와 시가 가족에 대한 만족도가 현저히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동남지방통계청이 동남권 기혼남녀(남편과 아내)를 대상으로 지난 10년간(2012~2022년) 가족관계 만족도 변화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이같은 결과나 나타났다. 전반적인 가족관계 만족도는 지난 10년 동안 남녀 모두 높아졌으나 남편보다 아내의 만족도가 낮은 현상(20
2023.07.25 16:43:18
울산 가스 제조업체서 암모니아 누출...소방당국 "인명 피해 없어"
배관캡 탈출로 인한 누출 추정...울산소방본부, 정확한 경위 조사 중
울산의 한 가스 제조업체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28분쯤 울산 남구에 소재한 어프로티움 1공장에서 암모니아가 누출됐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배관 벨브 하단 캡이 탈출돼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홍민지 기자(=울산)
2023.07.25 14:48:37
시가 15억 상당 토지 기부하려다 '취득세' 문제로 결국 철회
축구장 2개 면적으로 근린공원 조성 기대...해운대구 검토 끝 면제 불가
축구장 2개 면적의 토지를 기부하려던 해운대구 주민이 세금 문제로 결국 기부를 철회했다. 25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최근 해운대구 주민 A 씨의 유족이 반여동 일원의 살림 1만3000여㎡에 대한 기부 의사를 철회했다. A 씨 유족은 지난해 12월부터 해당 토지 기부 의사를 밝혔고 해운대구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해운대구는 해당 토지에 반여 제3근린
2023.07.25 14:48:24
부산시, 교통공사·시설공단 신임 사장 모집 시작
'먹튀' 논란에 성비위 등 전임 사장 구설수 속 공모...전·현직 공무원 거론
전임 기관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던 부산시설공단과 부산교통공사의 새로운 수장 찾기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25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부산시설공단은 이날부터 8월 11일까지 신임 이사장 선임을 위한 후보자 신청을 모집한다. 시설공단은 전임 이사장이 성비위 등 문제로 해임된 바 있다. 최근 부산지방공단 스포원까지 흡수한 시설공단은 직원이 140
2023.07.25 11:24:05
"왜 구토해" 술 마시다 홧김에 후배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피해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져...남부서, 현행범 체포해 경위 조사 중
술을 마시다 홧김에 후배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 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 20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 자신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B 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후배인 B 씨가 구토를 한다는 이
홍민지 기자(=부산)
2023.07.25 10:29:27
법원, 회삿돈 1억원 넘게 빼돌려 유흥비 탕진한 40대에 실형
수금 업무 담당하며 105차례 걸쳐 범행...재판부 "피해보상 이뤄지지 않아"
1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빼돌린뒤 개인 용도로 유용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6단독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2021년 1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울산 울주군 한 회사에서 수금 업무를 담당하며 모두 105차례에 걸쳐 1억3000여 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
2023.07.25 10:28:56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6호 홍보대사에 지휘자 정명훈 위촉
유니세프 국제대사로 청소년 구호 활동에 앞장...예술인 교섭 지원 기대
지휘자 정명훈 씨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부산시는 25일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씨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제6호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은 영화배우 이정재 씨, 가상인간 로지, 방탄소년단, 성악가 조수미 씨, 아기상어에 이은 여섯 번째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되는 정명훈 씨는
2023.07.25 10:27:49
민주당 혁신위 "불체포특권 포기는 한동훈 검찰 전략 막는 것"
부산 간담회 중 당원이 문제제기하자 답변...당원 중심 위한 혁신안도 촉구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회가 전국 순회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는 윤석열 정부 검찰의 전략을 막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24일 오후 민주당 부산시당사에서 열린 ‘김은경 혁신위원회가 듣겠습니다 – 부산 시민과의 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한 당원은 불체포특권 포기를 두고 "우리가 불상사 생겼을때 무장해제가 되는 역효과"라고
2023.07.24 19:3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