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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야권단일후보 진보당 노정현 "정권 심판 돌풍일으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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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야권단일후보 진보당 노정현 "정권 심판 돌풍일으키겠다"

민주당·진보당 경선 결과 노정현 승...김희정 국민의힘 후보와 맞대결 성사

오는 22대 총선에서 부산 연제구 야권단일후보 경선을 실시한 결과 이성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꺾고 노정현 진보당 후보가 최종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노 후보는 18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진보당 야권단일후보 확정에 따른 경과보고와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 더불어민주당·진보당 부산 연제구 야권단일후보 노정현. ⓒ프레시안(박호경)

민주당·진보당의 부산 연제구 야권단일후보 경선은 지난 15~16일 100% 국민 여론조사(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노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이에 따라 야권단일후보인 노 후보와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와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 후보는 지난 17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저는 여기서 멈추지만 무능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두에 서서 싸워달라"며 "저도 그 길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야권단일후보 경선 결과를 수용하는 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노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다. 코로나는 양반이었다는 소상공인 분들의 이 한마디에 담겨 있다"라며 "분통 터지는 심정 얘기하면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내동댕이 친다. 세상에 이런 정권이 어디 있겠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경선에서 탈락한 이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하며 "제가 제시한 지역순환 공약과 이성문 후보의 경제회생 공약을 접목해 부산 회생의 길 열어나가겠다"라며 "야권단일후보 노정현에게 힘을 모아달라. 정권 심판 돌풍을 일으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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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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