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7일 14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 돌려차기 사건' 출동 경찰관 "피해 여성 바지 많이 내려가 있었다"
2심 재판 과정에서 성범죄 의심 정황 추가 진술 나와...1심은 살인미수로 징역 12년 선고
지난해 부산에서 20대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의 "피해 여성이 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고 바지가 많이 내려가 있었다"는 성범죄 의심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오후 부산고법 형사2-1부(최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부산 돌려차기' 사건 증인신문에 출석한 최초 목격자 경찰관 A 씨가
박호경 기자(=부산)
2023.05.04 13:48:45
경찰, 부산 영도구 등굣길 참사 관련 사고업체 압수수색
어망 제조업체 상대로 압수수색...과실 여부·안전 조치 의무 위반 파악 주력
초등학생 등굣길 참사와 관련해 경찰이 화물을 운송한 업체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나섰다. 부산 영도경찰서는 4일 오전부터 A(70대) 씨가 운영하는 어망 제조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중이다. 앞서 경찰은 이번 사고 원인으로 불법 주정차를 지목하며 사고 당시 지게차를 운행했던 A 씨에게 업무상과실치사,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하고있다.
홍민지 기자(=부산)
2023.05.04 13:44:44
한낮에도 스쿨존서 음주운전 잇따라…울산경찰, 일제 단속 결과 28명 적발
면허 취소 수치 10건·정지 수치 18건...경찰 "음주운전 근절 위해 수시 단속 추진"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 결과 28명이 잇따라 적발됐다. 울산경찰청은 4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출근 시간과 주간 시간때 스쿨존에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추진해 모두 28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수치별로는 운전면허 취소수치(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10건, 정지수치(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 18건으로 집
홍민지 기자(=울산)
2023.05.04 12:06:18
부선시, 건설공사 불공정 하도급 사례 28건 적발
비용 낮추거나 추가금도 주지 않아...정상 지급 조치와 함께 신분상 조치도 요구
부산에서도 건설사업 중 불공정 하도급 관행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을 개선해 신뢰할 수 있는 하도급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실시한 '건설공사 하도급 관리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 본청, 건설본부, 상수도사업본부, 16개 구·군, 부산교통공사, 부산
2023.05.04 12:06:04
부산·울산 흐리고 많은 비...모레까지 예상강수량 50~150mm
시간당 30~50mm 내리는 곳도 있어, 기상청 "이번 비는 강풍 동반, 안전사고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대체로 흐리고 모레까지 비소식이 예보됐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오후부터 비가 내려 밤에는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50mm 안팎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18도, 경남 14~18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21도, 울산 22도, 경남 18~23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2023.05.04 12:05:43
부산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5명
확진자 사망 사례 추가 없으나 재택치료자는 3406명으로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다시 증가하는 모습이다. 부산시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5명(누계 184만3658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23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5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35.7%다. 재택치료자는 3406명으로 집계됐다.
2023.05.04 11:00:00
부산시민 68.3% "2030엑스포 유치 준비 잘되고 있다"
1분기 시정 정기 여론조사에서 엑스포 유치 기대감 확인...시정 만족도도 높아
부산시민 3명 중 2명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 준비가 잘 되어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3일 부산시가 지난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시에 거주 중인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1분기 시정 정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준비가 잘 되고 있다는 응답이 68.3%를 기록했다.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2023.05.03 16:53:58
'무자본 갭투자' 수법으로 전세 사기...임차인 보증금 빼돌린 50대 구속
보증금·담보금 명목으로 27억원 가로채, 사기방조 등의 혐의 공범 4명 불구속 송치
무자본 갭투자로 오피스텔을 지은뒤 보증금 수십억원을 가로챈 건축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사기 등의 혐의로 A(50대) 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3일 밝혔다. 또한 사기방조 혐의로 공범 2명과 공인중개사 위반 혐의로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A 씨는 2020년 4월부터 2021년 5월까지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오피스텔 2곳을 지은
2023.05.03 16:53:43
국민의힘 "산업은행 부산 이전 지정 고시에 민주당이 응답할 차례"
국토부 고시되자 부산시당 환영 입장 발표...6월 법 개정에 정치권 협조 촉구
국민의힘이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행정 절차가 첫 발을 뗀 가운데 국회에서 관련 법 개정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응답할 차례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3일 이주환 수석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한국산업은행 부산이전 공공기관 지정고시 환영한다"며 "이제는 민주당이 응답할 차례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KDB산업은행의 부산 이전 공공기관
2023.05.03 14:46:55
부산시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 환영"
국회 법안 개정 협력도 당부...임직원 위한 정주여건 개선도 정부 지원 요청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행정적 절차가 첫 발을 떼게 됐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3일 오후 시청사에서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공공기관 지정 고시'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에서도 진정성을 가지고 이전해오는 한국산업은행과 임직원 여러분의 애로사항을 세심히 챙겨 이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5.03 14:4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