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31일 23시 05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시, 플랫폼종사자 근무 개선...겨울에 발열조끼도 지원
여름철 아이스조끼 이어 방한 용품 지원, 폭력·성추행 예방 위한 보디캠도 지급
부산의 대리운전 기사, 배달종사자 등 플랫폼종사자들의 겨울 근무 개선을 위한 물품이 지원된다. 부산시는 플랫폼종사자의 따뜻하고 안전한 일터환경 조성을 위해 발열 조끼 90개를 지원하고 대리운전 기사에게는 보디캠을 대여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여름에는 플랫폼종사자들에게 아이스 조끼 111개를 지급했으며, 이번
박호경 기자(=부산)
2023.11.27 08:25:53
부산역서 여성 무차별 폭행한 50대...살인미수 혐의로 재판행
여자화장실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폭행, 검찰 보완수사 통해 혐의 변경
부산역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무차별 폭행한 50대에게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됐다. 부산지검 형사1부(김도연 부장검사)는 살인미수 혐의로 A(50대)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0월 29일 오후 KTX 부산역 여자화장실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 B 씨의 머리채를 붙잡고 내려치는 등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2023.11.24 18:11:23
검찰, 아파트 단지서 60대 여성 치어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구속기소'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사고 내...2015년에도 음주운전 전력 있어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60대 여성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60대 운전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2부(김정옥 부장검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등 혐의로 60대 A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12일 부산 수영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몰다가
2023.11.24 14:16:21
부산시의회, 산업은행 부산 이전법 개정 촉구 결의안 채택
이승우 의원 발의안 최종 채택, 21대 국회 내에 개정 법률 통과 촉구
국회에 계류된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개정법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이 부산시의회에서 채택했다.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4일 제317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 촉구 결의안'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 법률안이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심사 보류가 되어 21대 국회에서
2023.11.24 14:16:09
만취 50대 운전자, 화물차·택시 잇따라 들이받아 3명 부상
혈중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경찰,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 조사중
만취 운전자가 신호를 위반하고 다른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등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오후 11시 10분쯤 부산 사상구 한 교차로에서 5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하다 화물차와 택시를 연이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택시기사 등 3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중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를 상대
홍민지 기자(=부산)
2023.11.24 14:15:59
또래 여성 살해·시신 유기한 정유정 1심 무기징역 "엄벌 필요하다"
3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도 명령...반성문 작위적 판단에 범행 계획적 인정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23)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24일 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절도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30년간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명령했다.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오후 5시 50분쯤 과외 앱을 통해 알게된 피해자 A(26·여) 씨의 집을 방문해
2023.11.24 11:30:46
"빈대 확산 막아라" 부산도 우려시설 3534곳 집중 점검 실시
사하구에서 첫 빈대 발견...16개 구·군에 방제 물품 구입비 지원
빈대 확산을 막기 위해 부산시도 발생 우려 시설 점검과 함께 방제 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6일 시 합동대책본부를 구성한 이래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방제 교육, 빈대 발생 우려 시설 점검, 대시민 홍보 등 빈대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8일까지 4주간을 집중 점검 기간으로
2023.11.24 09:08:04
부산·울산 한파특보 발효…주말까지 영하권 강추위 이어져
기상청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체감온도 낮아져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울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주말까지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4일은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전날보다 7~15도가량 큰 폭으로 내려가 춥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4도, 울산 3도, 경남 0~5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울산 7도, 경남 5~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2023.11.24 08:44:29
부산구치소·교도소 통합이전지는 '강서구'...지역 정치권 즉각 반발
입지선정위 최종 권고안 마련, 다만 법적 권한 없고 주민들 반발로 논란 이어질 듯
누후된 부산구치소·교도소를 강서구 외곽지역으로 통합 이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정책권고안이 제시됐으나 실제 이전 대상지인 강서구와 주민 지역 정치권이 곧바로 강한 반발하고 있어 최종 선정까지는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교정시설 입지선정위원회 위원장은 서의택 동명문화학원 원장은 23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 교정시설 현대화 정책 권
2023.11.23 17:24:06
"진술 번복해라" 마약사건 제보자 협박한 폭력조직원 5명 재판행
한 조직 부두목 구속기소되자 조직원들 보복에 위증 강요...부두목은 끝내 유죄 선고
부산의 한 폭력조직 부두목이 구속기소되자 제보자와 피해자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한 조직원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보성 부장검사)는 특정 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등) 혐의로 부산지역 폭력조직원 A 씨 등 5명(구속 1명, 불구속 4명)을 기소했다고 23일 밝혔다. A 씨 등은 교도소에 수용 중인 피해자 제보로
2023.11.23 15:0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