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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터널서 달리던 미니쿠페 불...운전자 대피해 인명 피해 없어
1시간 20분 만에 완진, 경찰·소방당국 "엔진룸 발화 추정, 화재 원인 조사"
부산 백양터널을 달리던 차량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8분쯤 백양터널 모라 방면에서 당감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BMW 미니쿠페 차량에서 불이 났다. 차량 앞부분이 불에 탔지만 운전자는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1시간 20여 분 만에 불길을 모두
홍민지 기자(=부산)
2023.12.15 13:28:28
"핸드폰도 충전하세요" 부산지하철 1호선 신조전동차 운행 시작
CCTV 설치 등 안전·편의성 대폭 향상...2025년까지 25개 순차적 투입
노후된 부산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가 승객 안전과 승차감을 대폭 개선한 신조전동차로 교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산교통공사가 15일 오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신조전동차 1개 편성(8칸)의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편성은 1호선 노후전동차 3단계 교체분(25개 편성, 200칸) 중 실제 운행에 투입되는 최초 차량이다. 공사는 승객 안
박호경 기자(=부산)
2023.12.15 09:59:10
부산시 5급 이상 여성공무원 44.3%...전국 1위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 인사혁신처 통합인사 성과 우수기관 선정
부산시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이 44.3%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인사혁신처 주관 ‘제5회 통합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5급 이상 여성 관리직 임용 전국 1위 유지와 공직사회 일·생활 균형 실현 등의 성과로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5급이상 여성 관리직 임용 확대
2023.12.15 09:51:46
부산·울산 강풍 동반 비…주말부터 영하권 추위
기상청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체온과 건강관리 유의해야"
부산과 울산은 종일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은 밤까지 비가 오다가 대부분 그치겠고 예상강수량은 20~60mm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7도, 울산 13도, 경남10~16도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4도, 경남 14~19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3.
2023.12.15 08:52:44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 선정...100% 민간법인 설립
14일 평가 결과 '부산BDX컨소시엄' 최종 선정, 블록체인 산업 기반 조성 기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서 사업 추진에 물꼬를 열었다. 부산시는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운영'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BDX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4일 오후 2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2개사의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업체별 제안서·프레젠테이션(정성) 평가를
2023.12.15 08:16:12
검찰, '4살 딸 학대 사망' 친모 동거녀에 항소심도 징역 30년 구형
일명 가을이 사건에 아동학대살해 방조 등 혐의....친모는 징역 35년 선고
4살 딸을 학대하고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에 성매매를 강요하고 금품을 갈취한 동거 부부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14일 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살해) 방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7·여) 씨와 B(29) 씨에게 1심과 같이 각각 징
2023.12.14 16:59:21
어린이보호구역서 횡단보도 건너던 7세 아동 치어 상해 입힌 70대
4주간의 치료 필요한 상해 입혀...울산지법, 특가법 위반 혐의로 징역 6개월 선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건너던 아동을 치어 다치게 한 7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12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올해 4월 6일 오후 1시 56분쯤 경남 양산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다 B 군을 충격해 4주간의 치료가
홍민지 기자(=울산)
2023.12.14 15:06:08
김무성 "소신있는 정치 복원...민주적 상향식 공천 외에 길 없다"
공천권으로 비굴한 국회의원 양산된 현실 비판, YS·DJ 정치도 소환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였던 김무성 민주화추진협의회 회장이 "공천권에 멱살을 잡혀서 비굴하게 굽신거리며 소신발언을 당당하게 하지 못하는 국회의원을 양산하는 잘못된 공천제도를 바로 잡아야 한다"라며 정치권을 싸잡아 비난하고 나섰다. 김무성 회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수, 진보 모두 기득권 세력화 되어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추구에 함몰되
2023.12.14 15:05:56
민주당 '인재 2호' 이재성 "고향 부산에 출마"...선거 구도 변화 기대
흙수저 출신 자수성가형 IT전문가 대표, 비례대표 아닌 서부산권 출마 시사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총선에 투입할 인재영입 2호인 ‘흙수저 출신 자수성가형 IT전문가’인 이재성(53) 씨가 비례대표가 아닌 고향 부산의 출마를 시사했다. 이번 부산 총선 민주당 후보자로만 현재 40명가량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신인의 출마가 선거 구도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수 있을지 기대된다. 민주당은 14일 오전 10시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
2023.12.14 13:56:34
내년 총선 부산 예비후보 벌써 45명째...서동구만 8명 경쟁
국힘 21명, 민주 14명 등 등록, 현역 의원 중 최인호만 예비후보로 선거 운동 돌입
내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은 서·동구 지역에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22대 총선 부산지역 예비후보는 45명이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21명, 더불어민주당 14명, 정의당 1명, 진보당 5명, 자유민주당 1명, 무소속 1명 등
2023.12.14 13:5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