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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소음 신고 출동한 경찰관 흉기로 찌른 60대 징역 10년 선고
흉기로 경찰관 얼굴 찔러...과거 범죄 전력도 많고 공무집행 방해로 엄벌 불가피
소음 신고를 받고 아파트에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상해를 입힌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60대)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3월 6일 오전 5시 50분쯤 부산 북구 금곡동 한 아파트에 소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박호경 기자(=부산)
2023.05.25 17:30:56
민주당 부산 "오태원 북구청장 직위 상실형은 사필귀정"
25일 1심서 벌금 150만원 선고...선거법 위반 유죄에 사죄 촉구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에게 1심에서 직위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이 선고되자 더불어민주당이 '사필귀정'이라며 사죄를 촉구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5일 성명을 통해 "오태원 북구청장 직위 상실형인 벌금 150만원 선고 사필귀정이다"고 밝혔다. 오 구청장은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1심에서 직위 상실형에 해당하는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2023.05.25 17:29:45
공직선거법 위반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1심서 직위 상실형
사전 선거 운동인 문자메시지 발송과 재산 축소 혐의에 대해 벌금 150만원 선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에게 1심에서 직위 상실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이진재 부장판사)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오 구청장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직선거법상 100만원 이상 벌금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이 무효된다. 오 구청장은 지난 6·1 지방선거 당시 재산을 47억
2023.05.25 17:29:17
민주당 부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 활동 확대
서균렬 교수 초청해 전문가 토론회 개최...다음주 당 지도부까지 지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저지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25일 오후 2시 시당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에는 서은숙 부산시당 위원장과 윤종서 오염수 방류 저지 및 대책 TF 단장, 지방의원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균렬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가 ‘
2023.05.25 17:28:53
울산서 코로나 확진자 401명 발생...세자릿수 확진세 계속
25일 오전 0시 기준 일일 현황 발표,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 300명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세자릿수 확진세가 계속되고 있다. 울산시는 25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0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6만817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6명으로 이들 가운데 중증 환자는 3명으로 파악됐다. 전체 병상 가동률은 66.7%로 집계됐다. 한편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확
홍민지 기자(=울산)
2023.05.25 14:36:14
'마약 성분' 중국산 진통제 SNS서 버젓이 판매한 탈북민·중국인 적발
국내서는 한알당 1000원에 판매...부산경찰청, 밀반입 경로· 밀수 조직 추적 중
국내에서 유통이 금지된 마약류인 거통편을 SNS에 버젓이 판매한 탈북민과 중국인이 잇달아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경찰청 안보수사과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50대) 씨 등 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탈북민 A 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에서 밀반입한 의약품 거통편 122정을 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국내
홍민지 기자(=부산)
2023.05.25 14:36:02
검찰, 월세 밀려 강제퇴거 당하자 집주인 가족 차로 들이받은 50대 구속기소
퇴거 당하는 날 시비 벌어지자 범행...집주인 가족인 전치 2~6주 상해 입어
월세가 밀려 강제 퇴거 처분을 받은 것에 불만을 품고 집주인 가족을 승용차로 들이받은 세입자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는 살인미수, 특수상해 등 혐의로 세입자 A(50) 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4월 27일 오후 3시50분쯤 부산 기장군 한 빌라에 거주하다 월세를 내지 못
2023.05.25 14:35:49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 임기 1년 6개월만에 사퇴
의원면직 처리되면 임기 종료...코레일 사장 공모 이유라지만 책임감 비판도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임기 1년 6개월을 남기고 사퇴한다. 임기 절반을 채우고 사퇴하는 이유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공모를 위해서다. 25일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한문희 부산교통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함에 따라 부산시는 의원면직 처리를 진행 중이다. 한 사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코레일 사장직 지원과 관련해 부산시와 협의를
2023.05.25 11:35:03
부산 25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 1141명 추가
사망 사례 추가는 없으나 재택치료자는 5590명까지 증가
부산의 코로나19 일일 평균 감염이 1000명대를 넘어서고 있다. 부산시는 2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1명(누계 186만231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사망 사례는 이날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계 2835명을 유지했다. 현재 위중증 환자는 6명으로 중환자병상 가동률은 42.9%다. 재택치료자는 5590명으로 집계됐다.
2023.05.25 11:00:00
음주운전에 초과근무 수당까지 허위로 기재한 울산 경찰
혈중알코올농도 0.125% 면허 취소 수준...사실관계 확인후 징계 수위 결정
현직 경찰이 음주 단속에 적발된 가운데 초과 근무 수당까지 허위로 기재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면서 기강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울산경찰청은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 경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 경장은 지난 9일 오후 회식이 끝난뒤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경장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5%로 면허
2023.05.25 10: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