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8일 09시 16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시 특사경, 남은 음식 재사용 음식점 8곳 등 적발
반찬 많이 제공되는 식당 등 집중 점검...국내산 둔갑 음식도 확인
부산에서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등 식품 관리를 제대로 하는 하지 않은 식당들이 적발됐다.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식품접객업소 225곳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등 불법행위 특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1곳의 위반업소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특사경이 이번 단속에서 적발한 위반업소는 총 11곳으로 이 중 손님이 먹고 남
박호경 기자(=부산)
2023.06.08 11:29:43
하태경 "이재명은 국민 기만하는 데 선수...말은 무한책임, 행동은 무책임"
라디오 인터부서 최근 민주당 혁신위원장 사태 전망, 정부와 노조 갈등에도 쓴소리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 임명 후 사퇴한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 논란에 대해 이재명 대표가 '무한 책임을 지는게 대표다'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이 "사퇴한다는 이야기다"면서도 하지 않을 것이라 내다봤다. 하 의원은 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가 국민들 기만하는 데 선수인데 말은 무한 책임,
2023.06.08 11:29:23
현직 해양경찰, 만취 상태서 길가던 여성에 강제추행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으로 확인, 부산에 훈련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술에 취해 길가던 여성을 추행한 현직 해경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A(40대)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 30분쯤 부산 동구 초량동 노상에서 B(20대·여) 씨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훈련차 부산에 방문했고 범행 당시
홍민지 기자(=부산)
2023.06.07 18:05:29
3호 태풍 '구촐' 발생 예상 경로는?…"한반도 직접 영향 가능성 적어"
6일 오전 필리핀 마닐라 부근서 발생...태풍 강도 '중'→'강' 발달, 일본으로 방향 틀듯
제3호 태풍 '구촐(GUCHOL)'이 발생한 가운데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7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마닐라 동쪽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3호 태풍 구출의 중심기압은 996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은 초속 20m의 속도를 유지하며 북상중이다. 태풍 예상 진로는 대만 타이베이 방향으로 북서진하다 10일 오전쯤 북동 쪽
2023.06.07 15:02:16
검찰, 부산 스쿨존 초등생 사망사고 업체 대표·직원 3명 잇따라 기소
업무상과실치사상,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혐의...1t 넘는 대형 화물 떨어뜨려 등굣길 사고발생
부산 스쿨존 참사와 관련해 업체 대표와 직원들이 잇따라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은 형사3부 송영인 부장검사는 업무상과실치사상, 건설기계관리법 위반 혐의로 어망 제조업체 대표이자 지게차 운전자인 A(70대) 씨를 구속기소했다. A 씨는 지난 4월 28일 부산 영도구 청동초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로 지게차를 운전하다 1.7t짜리 어망실을 떨어뜨려 등교 중이
2023.06.07 13:12:04
부산 코로나 일일 평균 확진자 1247명...재감염률 35.36%
지난주 신규 확진자 8730명, 사망 사례 추가 없으나 위중증 환자 일평균 6.3명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세가 소폭 증가한 가운데 재감염 추정사례가 30%를 넘어섰다. 부산시는 지난 5월 28~6월 3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730명(누계187만4046명)이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일일 평균 확진자는 1247명으로 전주 대비 1.22배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60~69세가 전체 17.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 기간
2023.06.07 11:00:00
성매매하려고 전자발찌 부착한채 주거지 무단 이탈한 40대
면담 과정서 담당 공무원 폭행까지...재판부 "누범 기간 준수 사항 위반해 죄질 불량하다"
전자발찌를 부착한채 성매매를 하려고 주거지를 이탈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3단독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2018년과 2022년에 성범죄를 저질러 복역하고 출소해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상태였다. 이에 A 씨는
홍민지 기자(=울산)
2023.06.07 10:08:02
"세계 철도 산업 미래가 모인다" 부산서 '국제철도기술산업전' 개최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 신기술 전시는 물론 세계 각구과 교류 장도 마련
미래 철도 산업의 기술 비전 전시와 채용 설명회 등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1, 2홀에서 '2023 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RailLog Korea 2023)'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부산시와 국가철도공단·한국철도공사·주식회사 에스알이 공동주최하고, 벡스코·메쎄프랑크푸르트코리아·
2023.06.07 10:06:51
BIFF 허문영 집행위원장 사표 수리...이사회가 내놓은 결론은 '대행 체제'
혁신위원회 구성해 준비위원회 가동...부산지역 영화단체 "기존 이사회 축소판, 혁신 의지 찾기 어려워"
부산국제영화제(BIFF) 파행 사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영화제는 사상 처음으로 집행위원장 대행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5일 BIFF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진행된 4차 이사회에서 허문영 집행위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결론내렸다. 또한 조종국 운영위원장에 대해서는 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거취를 표명해 줄것을 요청했다
2023.06.05 19:03:20
"일방적 행정 안 돼" 부산시 버스 노선 조정에 뿔난 시민들
17·61번 버스 폐선 구간 주민들 반발 심화...뒤늦게 주민설명회 등 계획
부산시가 강서차고지 개장에 맞춰 시내버스 노선을 일부 조정하자 폐선 구간 주민들의 의견수렴 절차도 거치지 않은 독단적 행정 결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5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시는 오는 17일부터 예정됐던 강서차고지 개장을 7월 29일로 늦추고 일부 노선 변경·폐지 관련 주민 설명회를 여는 등 재검토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서차고지 개장으로 조정되
2023.06.05 16:2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