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4월 19일 0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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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무주군 산불 40시간 만에 완진…다행히 인명 피해 없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28일 오전 11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약 90ha 산림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컸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26일 오후 9시20분께 무주군 부남면 한 주택 저온창고에서 발생한 누전이 발화 원인으로 추정되며 강한 바람을 타고 급속도로 확산됐다. 주불은 27일 밤
김하늘 기자(=전북)
인터넷에서 쉽게 사는 '호신용 무기' 규정 모르면 '불법무기'소지?
최근 개인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터넷 등에서 쉽게 호신용 무기를 구할 수 있는 가운데 일부 제품은 경찰 허가 없이 소지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현행 총포·화약법 상 총기, 도검, 화약류, 전기충격기, 분사기, 석궁, 컴파운드 보우 등은 경찰의 허가를 받아야 소지가 가능하며 총포류는 3년마다 허가를 갱신해야 한다. 주
전주시설관리공단 "운동하면서 돈벌자" 튼튼머니 적립 체육시설 12곳 확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에 운동을 하면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스포츠 용품 구매나 의료비 지출에 활용할 수 있는 '튼튼머니' 적립 가능 체육시설이 기존보다 6배 늘었다. 전주시설관리공단은 기존 완산생활체육공원(인공암벽장, 실내 테니스장)과 전주실내배드민턴장에서만 가능했던 튼튼머니 적립을 총 12개 시설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따. 추가된 시설은 덕진수영장
순창군 '축사 악취 줄이는 미생물 발견'…암모니아 최대 93% 감소 효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축산 농가의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악취를 최대 93% 줄일 수 있는 미생물을 개발했다.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가축 분뇨의 퇴비화 및 액비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기체 물질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는 요인이다. 이에 다양한 화학·물리·생물학적 방법이 활용되고 있으나 이 중 생물학적 처리는 비용이 적게 들고 생태적
김하늘 기자(=순창)
'생활안전 든든하게 지킵니다'…전북경찰, 불법촬영·여성폭력 등 합동점검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경찰 대응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경찰청은 26일 전북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 전주중앙여고 일원에서 여성폭력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과 공중화장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고등학생을 대
순창군청 역도팀 전병헌 선수, 전국춘계대회 3관왕·대회新 달성
전병헌 순창군청 소속 역도선수가 '제79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대회'에서 102kg급 부문 3관왕에 오르며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번 대회는 21일부터 28일까지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병헌 선수는 26일 대학부 및 일반부 102kg급 경기에 출전해 1위를 차지했다. 이 체급은 실업팀 선수들만 출전하는 만큼 경쟁이 치열했지만 전 선
전북서 일주일 새 산불 6건…소각·조리·담뱃불 등 '인재(人災)'가 원인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에서도 최근 일주일 동안 6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사람의 실수로 인해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에서는 22일 남원시 향교동 야산에서 시작된 산불을 포함해 모두 6건이 발생해 크고작은 피해가 집계되고 있다. 무주군 부남면에서는 26일 밤 9시 22분께 전기 누전으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해
전국 산불로 순창군 '제22회 옥천골 벚꽃축제' 일정 단축…30일 행사 전면 취소
전국에 확산된 산불의 여파로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경천로 일원에서 개최 예정이던 '제22회 옥천골 벚꽃축제' 일정이 대폭 축소됐다. 순창군은 당초 27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됐던 축제를 29일 난타페스티벌을 끝으로 조기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7일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다. MC 레크레이션, 유튜브 공연, 군민노래자랑(예선)이 제외되며 지역가수 공연만
신정이 군의원 "인구증대 방안, 기존 복지정책으로는 한계…전략 필요"
순창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의회가 26일 이틀간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상정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신정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주 인구 증대를 위한 대응 방안을 제안하며 기존 복지 정책을 넘어 보다 근본적이고 생산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적인 기피
"마지막 가는길 순창군이 함께"…새달부터 장례비 최대 10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이 4월부터 군민의 장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망자 장제비 일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유족들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완화하고 관내 장례식장 이용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사망일 기준으로 최소 1년 이상 순창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