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6월 04일 12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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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gksmf2423@naver.com
전북취재본부 김하늘 기자입니다.
전주 이팝나무 만개와 함께 열린 철길…팔복동 철길 개방과 함께 버스 637회 운행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팔복동 철길이 이팝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전면 개발되며 도시의 봄 풍경이 달라질 전망이다. 전주시가 4월 26~27일과 5월 3~6일 팔복예술공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전주 이팝나무축제’ 기간 기린대로~신복로에 이르는 약 630m 구간 철길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전면 개방한다. 기린대로부터 신복로까지 전 구
김하늘 기자(=전북)
이리역 폭발사고, 예술로 재조명…송수미 작가 전시 '작별의식'
6월 1일까지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내 숲문화마루
전북지역 과거 대형 참사를 재해석하며 이를 예술로 되살린 전시가 완주군에서 열리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이 주최하는 세 번째 기획전시 '작별의식'은 완주군 동상면 대아수목원 내 숲문화마루에서 6월 1일까지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에 참여한 송수미 작가는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섬유와 오브제를 직조해 회화의 확장과 장르적 경계 허물기를 시도해왔다.
강하늘·고민시, 전주에 뜬다…'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거장과 신예들 '인사'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시 일원서 개최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가 30일 개막을 앞두고 주요 프로그램과 게스트 등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과 마주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마스터클래스’ 섹션에는 한국영화의 황금기를 이끈 배창호 감독, ‘런던 순환도로’로 잘 알려진 크리스토퍼 페팃 감독, 스페인 영화산업의 흐름을 이끈 몬세 트리올라 프로듀서가 자리한다. 아울러 포르투갈 영화계 전설로 불리는 페드루
내란세력 청산부터 개헌까지…전북서 '노동절 대규모 집회 예고'
5월 1일 오후 2시 전북 전주시 객사 앞 '2025 세계노동절대회'
전북지역 노동계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처음 맞는 노동절에 대규모 집회를 예고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와 윤석열퇴진 전북운동본부는 21일 민주노총 전북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5월 1일 오후 2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객사 앞에서 ‘2025 세계노동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 힘으로, 새로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 참, 쓰임새 많은 순창 참두릅"…봄 축제 하나로 지역 농가 소득 쑥쑥
'제1회 순창 참두릅 여행 축제' 총 매출 9000만 원 기록
봄철 농산물 소비 진작을 위한 순창의 첫 시도가 지역 경제에 실제 활기를 불어넣었다.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은 18~19일 이틀간 열린 ‘제1회 순창 참두릅 여행’이 총 9000만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며 실질적인 농가 소득 증대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양지천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꽃잔디와 수선화, 튤립이 만개한 봄 경관 속에서 열려 관광객의
김하늘 기자(=순창)
전주페이퍼, 작년 사고 때도 “재발 방지”…올해 화상사고에도 '되풀이 사과'
전주페이퍼 제지 공장에서 최근 또다시 근로자 안전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해 인사사고에도 회사는 재발 방지를 약속했지만 불과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사고가 발생하면서 그 약속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사고는 4월 17일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위치한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발생했다. 밀링드라이어(연료건조기
익산예술의전당, 아름다운 봄날 수놓을 '가곡의 별' 음악회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소프라노 '김제니' 출연
한국 음악계의 산증인인 신귀복 작곡가의 아름다운 선율이 봄날 익산을 물들인다. 익산예술의전당은 신귀복 가곡 음악회 '가곡의 별'을 오는 27일 오후 3시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날 공연에는 JTBC '팬텀싱어' 출연으로 인기를 얻은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가 출연한다. 깊이 있는 음색의 베이스바리톤 길병민, 팔색조의 음악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김하늘 기자(=익산)
전주가 다시 영화의 도시로…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준비 ‘막바지’
224편 상영·2000명 방문…‘열흘간 영화 축제’ 돌입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가 4월 30일부터 열리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을 앞두고 도시 전역을 영화 축제의 무대로 바꾸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이번 영화제가 국내외 관객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집중 안전 점검 △불법주정차 단속 △영화의 거리 정비 △청소대책 △불법광고물 정비 등 다각적인 현장 점검과 대비책을 추
김하늘 기자(=전주)
양오봉 전북대 총장,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에 발탁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대한민국 중장기 교육 정책에 전북지역 목소리가 더 힘을 얻게 됐다. 국가교육위원회는 국가 교육의 큰 방향을 정하는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로 교육계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고 있다.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교육 비전 수립, 중장기 정책 방향 설정, 제도 개선 등 대한민국 교육의 핵심
'기계에서 슬러지 분출' 전주페이퍼 근로자 3명 전신화상 사고
지난해 사망사고 이어 '안전관리 부실' 논란
지난해 사망 사고에 이어 올해도 중대재해가 발생한 전주페이퍼가 노동자 보호 의무를 제대로 다했는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관리 부실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고는 기계 오작동 이상의 문제로 해석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제지공장 전주페이퍼에서 17일 오전 7시 35분께 산업재해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