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1시 58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최운용
bbolrack@naver.com
경남취재본부 최운용 기자입니다.
강석주 통영시장 거듭 사과 "욕지도 모노레일 사고 있을 수 없는 일"
교통안전공단 현장 방문 점검…경찰·국과수도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들어가
경남 통영시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 사고와 관련해 강석주 시장은 29일 "부상을 입으신 분들과 가족들께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강석주 시장은 이날 오전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욕지도 모노레일 사고는 지난 28일 오후 2시께 하부역사 전방 50미터 지점에서 차량이 탈선,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강
최운용 기자(=통영)
통영 욕지도 모노레일 탈선 추락 8명 부상 … 예견된 사고 '지적'
하부 승차장 진입하다 추락…평소 유지보수 빅데이터 분석 없어
경남 통영시 욕지도 관광용 모노레일 차량이 탈선했다. 28일 오후 발생한 탈선사고는 이미 예견됐다는 지적이다. 통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관광모노레일 하부 승차장으로 진입하던 차량 1대가 5미터 높이에서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탑승객 중 남성 7명과 여성 1명이 골절상 등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경남소방본부
고성군, 선제검사 통해 외국인 확진자 11명 발견
인근 지역서 외국인 확진자 집단 발생하자 전수조사 나서 '확산 예방'
경남 고성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 대상 선별검사에서 모두 11명의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고성 하일면 맥전포항에 임시선별검사소를 마련하고 선원 188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이들 확진자를 찾아냈다고 군은 설명했다, 이들은 인근 지역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로 한 선적에서 10명, 다른 선적에서 1명이
최운용 기자(=고성)
경남 고성에서 독수리 생태관광 떠난다
내년 3월까지 화·목·토·일 하루 2회 진행…문체부,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 선정
매년 겨울철 경남 고성을 찾는 독수리를 만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26일 고성군에 따르면 고성읍 기월리 일원에서 독수리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체험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화 ,목, 토, 일요일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몽골에서 고성까지 월동을 위해 날아온 야생 독수리 최대 800마리 무리를 50미터 이내에서
통영에 의료영역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시, 전담의료기관 4곳 지정…포괄적 의료영역 구축
경남 통영지역에 아동학대 피해에 대한 포괄적인 의료영역 대응체계가 마련됐다. 26일 통영시에 따르면 최근 새통영병원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새통영병원은 365일 응급진료가 가능해 공휴일 및 야간에 발생하는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역내 강태훈소아청소년과의원을 시작으로 SCH서울아동병원에 이
백두현 고성군수, 의회에 정무보좌관 추천 제안
군·의회 '갈등해소' 신호탄 되나
행정·의회 '가교역할' 기대 "소통·의논하며 상호 간 불신 없애자" 경남 고성군수가 군의회와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행정과 의회간 가교역할을 맡을 정무보좌관을 추천해 줄 것을 의회에 제안했다. 백두현 군수는 23일 "내년 6월 임기를 마치는 그때까지 소통하고 의논하면 상호 간 불신이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정무보좌관 추천 이유를 밝혔다. 백 군수는
'하트섬' 경남 고성 자란도 민간투자자 찾는다 … 25일 서울서 사업설명회
리조트·호텔·관광시설 운영사·건설사·금융사·시행사 대상…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해양치유관광지로 선정된 경남 고성 자란도에 민간투자유치가 추진된다. 고성군은 오는 25일 서울시 종로구 페럼타워에서 ‘자란도 일원 관광지 민간투자유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설명회에는 국내 리조트·호텔 등 숙박시설 운영사, 관광시설 운영사, 건설⸱금융⸱시행사 등이 참여한다. 이번 설명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
경남 고성군의회 배상길 의원 사직서 본회의서 '부결'
배 의원 "앞으로 다른 방식으로 투쟁하며 어떠한 선출직에도 출마하지 않을 것"
경남 고성군 집행부와 갈등 끝에 천막농성에 나서면서 제출한 배상길 군의원의 사직서가 부결됐다. 고성군의회는 22일 열린 제26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된 배상길 의원이 사직의 건이 표결 결과 부결됐다고 밝혔다. 표결에는 전체 의원 11명 중 8명이 투표에 나서 모두 반대표를 던졌다. 배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2명 의원은 불참했다. 불참
'통영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본격화…민자 포함 186억원 투자
남해안권 수소생산거점 역할…관련 기업유치 등 새로운 성장동력 기대
통영에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을 위한 수소에너지 생산 복합기지가 들어선다. 22일 통영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수소에너지 산업 메카 추진'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수소교통복합기지는 민간투자 120억과 국
통영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사업 '포스코건설' 이 지원
포스코 "사회문제 해결 위한 기업차원 역할 실천"…시 "조성사업 탄력·동물복지향상 기대"
경남 통영시가 추진 중인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사업에 사회공헌 차원에서 대기업 건설사가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통영시에 따르면 전날 시와 포스코건설이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동물생명 존중과 반려동물 복지향상 기여를 목표로 노력하면서 공공형 고양이 보호분양센터 조성 및 운영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