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4일 00시 4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석기 의원, 정부의 탈원전 정책 '대국민 사기극'
산업부와 한수원 등이 조작에 가담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경주)은 지난 20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원의 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에 대한 타당성 감사결과 발표에 정부의 탈원전 정책이 대국민 사기극임이 만천하에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감사원 발표에 따르면, 판매단가를 낮추고 비용을 늘림으로써 월성1호기의 경제성을 불합리하게 낮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청와대가
안병철 기자(=경주)
경주시의회, 월성1호기 감사결과 발표에 "대국민 사기극"
산자부, 한수원 등이 조작에 가담한 것으로 최종 확인
경주시의회 최덕규(국책사업추진 및 원전특별위원장)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월성1호기 감사원 감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시청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유감을 표명했다.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월성1호기 감사결과 발표에 대하여 경주시의회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은 분노와 상실감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어 강력한 유감을 표명하기 위하여 통탄한 마음으로
국립대병원 진료비 과다청구 5년간 8억원
경북대병원은 3290만원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의 진료비 과다청구 규모가 8억원에 달하고 특히 서울대병원의 환불금 규모가 4억원으로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환자가 진료비확인 심사를 신청하면, 병원 측의 오류 등으로 인해 진료비가 과다 청구됐는지 심사하고, 결과에 따라 진료비를 돌려주고 있다.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건강보험심사평
안병철 기자(=포항)
코로나 확진자 치료 거부하고 경찰관 폭행 혐의로 '구속'
서울 사랑제일교회 신자, 8·15 광복절 집회도 참석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 이송을 거부한 채 도주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공무집행방해)로 40대 여성 A씨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8월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하고 전광훈 목사의 서울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해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같은 달 17일 코로나19 확진
보복하기 위해 흉기들고 돌아다닌, 포항 조폭들 징역형
흉기소지한 폭력조직원들 5시간동안 포항지역 돌아다녀...
경북 포항에서 조직폭력배들(시내파)이 경쟁 폭력조직원(사보이파)에게 보복하기 위해 흉기를 소지한 채 돌아다니다 붙잡혀 무더기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포항지원 형사1단독 신진우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우범자) 혐의로 기소된 시내파 조직원 A(42)씨 등 14명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지난 19일 밝
제19대 경북대학교 총장에 홍원화 교수 취임
홍원화 신임 총장 "자랑스러운 경북대학교의 긍지를 꼭 되찾겠다"
제19대 경북대학교 총장으로 홍원화 교수(57세, 공과대학 건축학부)가 임명됐다. 임기는 2020년 10월 21일부터 4년이다. 경북대학교는 총장 임명에 따라 오는 11월 24일에 취임식을 열 예정이다. 홍원화 신임 총장은 “‘새로운 100년, 변화를 선도하는 KNU’를 만들기 위한 든든한 초석을 경북대학교 구성원들과 함께 놓겠다.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안병철 기자(=대구)
경북대 자퇴생 최근 5년간 3000여명… 95%가 타 대학 진학
경북대 학생 600여명이 매년 자퇴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포항시남구·울릉군)이 경북대학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9년까지 자퇴생은 2,973명으로 2020년 입학정원 4,961명의 60%에 달한다. 매년 입학정원의 12%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제 발로 학교를 떠난다는 것이다. 경북대 측은 자퇴생의 95%가 타 학교 진학을 위한 것이라 밝혔다. 이는 수도권 집중화에
김천 ‘차동차 영화제’ 뜨거운 반응과 함께 폐막
4일간 1천여 대 관람
경북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주관한 ‘2020 김천가족 자동차 영화제’가 지난 14~17일 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사 장소가 분산 개최되었음에도 가족, 지인들과 함께 ‘히트맨, #살아있다, 오케이마담, 백두산’등 신작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4일간 총 1천여 대의 차량이 몰려 반응이 뜨거웠다. 이번 자동차 영화
안병철 기자(=김천)
김천 병원서 50대 입원환자가 '흉기 난동 후 방화'
5명이 다치고 30여 명이 대피
경북 김천시의 한 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50대 환자가 흉기를 휘둘러 2명이 다치고 침대 시트에 불을 붙여 3명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 30분께 김천제일병원 6층에 입원 중이던 50대 남성 A 씨가 병실 내에 있던 흉기로 60대 여성 간병인과 같은 병실에 입원 중이던 다른 환자의 얼굴을 찌르고, 침
경주서 무궁화열차∙트레일러 '충돌'
승객 45명 중 2명 부상
19일 13시 11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연안리 냉천건널목에서 무궁화열차와 트랙터의 곡물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사고 났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동대구역에서 부산방향으로 향하던 무궁화열차와 트랙터 곡물 트레일러 연결고리가 빠지면서 철도 건널목에 있던 트레일러와 충돌했다. 이사고로 승객 45명 중 2명이 무릎과 목 통증을 호소해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