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천 ‘차동차 영화제’ 뜨거운 반응과 함께 폐막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천 ‘차동차 영화제’ 뜨거운 반응과 함께 폐막

4일간 1천여 대 관람

경북 김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김천지회에서 주관한 ‘2020 김천가족 자동차 영화제’가 지난 14~17일 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행사 장소가 분산 개최되었음에도 가족, 지인들과 함께 ‘히트맨, #살아있다, 오케이마담, 백두산’등 신작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4일간 총 1천여 대의 차량이 몰려 반응이 뜨거웠다.

▲2020 김천가족 자동차 영화제 ⓒ김천시청

이번 자동차 영화제는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김천가족영화제’를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새롭게 시도한 행사다.영화제 기간 동안 외부이동 자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토록 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해병대전우회 등 지역 단체의 도움을 받아 차량의 원활한 진입을 유도했으며 관람 차량마다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1매씩 배부하고 각자의 쓰레기를 담아 가도록 해 청결한 시민 의식을 엿볼 수 있는 행사였다고 평가됐다.

영화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코로나로 문화생활을 못해 답답하던 차에 김천시에서 영화를 무료로 상영해주어 감사하며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기쁨을 전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평범한 일상이 많이 바뀌고 있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삶을 여유롭고 풍요롭게 하는 시민 문화생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