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13시 11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연안리 냉천건널목에서 무궁화열차와 트랙터의 곡물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사고 났다.

경주소방서에 따르면 동대구역에서 부산방향으로 향하던 무궁화열차와 트랙터 곡물 트레일러 연결고리가 빠지면서 철도 건널목에 있던 트레일러와 충돌했다.
이사고로 승객 45명 중 2명이 무릎과 목 통증을 호소해 구급차로 병원으로 이송 조치하고 29명은 구조버스를 이용해 입실역으로 이동 초지했다. 나머지 승객 14명은 택시 등 타 차량을 이용해 귀가했다
소방관계자는 탑승객 인명구조 후 경찰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고현장의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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