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22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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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이겨낸 포도 수확 … 반기는 농심
긴 장마와 한여름 무더위, 태풍을 견뎌낸 캠밸 포도가 가을을 알기라도 하듯 탱글탱글해졌다. 9일 경남 함양군 안의면 도림리 포도밭에서 이상식씨 부부가 긴 장마와 태풍을 견디고 탐스럽게 잘 영근 캠밸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
김상우 기자(=함양)
거창군, 다양한 주제 다루는 청렴방송 시행
경남 거창군은 9월부터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청렴방송을 시행하고 있다. 2분 정도로 제작된 청렴방송은 매주 수, 금요일 퇴근 전 하루를 마무리하며 청 내 방송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에게 사전 녹음한 음원을 들려주게 된다. 이번 청렴방송은 지난 8월부터 거창군 35개 전 부서의 직원들이 1명씩
김상우 기자(=거창)
함양군, 여주 가공품 14만불어치 미 LA 수출 선적
경남 함양군은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한 수출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양영농조합법인 천령식품이 생산한 함양 여주 가공품 1종(당케어골드)을 미국 LA로 수출(14만불 상당)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수출은 미국LA 인산힐링으로 수출이 되며, 함양 여주가공품 3만박스, 20피트 컨테이너 1대 분량이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수출길이
산청군, 군정혁신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경남 산청군은 군정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2020 공무원 군정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군정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산청 군정방향에 적합한 시책 또는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
김상우 기자(=산청)
거창 '주식회사 꽃다움' 예비사회적 기업 지정
거창사과 등 지역특산품 활용해 꿀빵 등 제조
경남 거창군은 거창읍에 자리잡은 ‘주식회사 꽃다움’이 일자리 창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주)꽃다움은 2018년 9월 설립한 기업으로 지속적인 향토제품 개발과 영업활동,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돼 경남도의 2020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됐다. 주)꽃다움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사용하고
산청군, 시설원예농가 다겹보온커튼 설치 지원
경남 산청군이 겨울철 난방비 등 시설원예농가의 경영부담을 덜기 위해 에너지 절감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사업비로 1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절감사업의 하나로 온실가스 감축 및 농가 경영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5겹 이상의 보온 재료를 사용한 다겹보온커튼을 설치한 시설하우스는 보온력이 높아 일반하우스
거창군,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7일부터 제로페이 인증샷 페이백 행사 등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창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행사 △제로페이 인증샷 페이백 행사 △제로페이 가맹점 인센티브 행사 △추석기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
서춘수 함양군수, 햇 밤 수매 현장 찾아 농민 격려
본격적인 밤 수확이 시작됐다. 3일 서춘수 함양군수가 함양농협 유림지점 밤 수매현장을 찾아 농민과 농협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함양농협은 유림지점을 비롯,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 5곳에서 오는 10월7일까지 올해산 밤 수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산지가 많은 함양군의 특성상 효자 작목으로 꼽히는 지리산 함양 밤은 껍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돌며 맛이 뛰어나 소비자
거창군 성인문해교육시화전 전국 우수상 수상
경남 거창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2020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120여 명의 성인문해 학습자가 참가하여 최종 7명이 입상했다. 작품 주제는 글 한 걸음 소통 두 걸음 희망 세 걸음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산청군, 42억원 규모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
경남 산청군은 2일 긴 장마 등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42억 원을 들여 소하천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하천 정비공사는 지방하천과 소하천, 배수로를 정비하고 저수지를 보강하는 각종 하천관련 사업이 실시된다. 현재 산청읍 내리를 비롯해 차황면 양곡리 등 8곳의 소하천 정비공사가 추진 중이며 그 중 자양 소하천 정비공사가 가장 먼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