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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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역대 전⋅현직 군수 5명 전원 기소 '불명예'
의령 오적(五賊)으로 등극, 자성의 목소리 쏟아져
경남 의령군은 전· 현직 군수가 연이어 구속되거나 기소되자 일명 '군수들의 무덤'이라는 불명예가 씌워졌다. 이들 전직 군수 2명 중 1명은 만기 출소했고 1명은 투옥 중이다. 여기에다 현 오태완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지난달 30일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까지 일어났다. 설상가상으로 취재 결과 지난 7월경 A 전 군수가 배임 혐의로, 이에 앞서 B 군수
신윤성 기자(=의령)
[속보] 오태완 의령군수 선거법 위반 마산지원 형사합의부 배당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은 지난 27일 오태완 의령군수를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에 공소를 제기했다. 마산지청 형사1부는 오태완 의령군수에게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를 적용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마산지원 형사합의부(부장판사 류기인)는 이번 주 내로 기소내용을 피고 오태완에게 송달하고 9월 초, 1차 심리를 열 계획이다. 통상 피고가 송달을
(속보)오태완 의령군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검찰기소
군수들의 무덤 된 의령군, 전·현직 군수 3명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 발생
1급상당 아닌 1급이라 표기한 명함 등 배포 경남 의령군 오태완 군수가 지난달 30일(금요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 마산지청이 법원에 기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 군수가 민주당 경남도당으로부터 지난 4.7 보궐선거에서 허위경력을 선거공보물 등에 기재해 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소된 지 4개 월 여 만이다. 당시 오 후보는 명함과 SNS
오태완 의령군수 공직선거법 수사 어디까지 왔나?
지원유세에 나선 홍준표 의원, "1급이 아니고 1급 상당이라 표기했을 것"
허위경력을 선거공보물 등에 기재해 선거법을 위반한 오태완 의령군수(국민의힘)에 대한 수사와 관련 지난 4월 3일 오태완 후보시절 지원유세에 나섰던 홍준표 의원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날 홍 의원은 “오 후보를 당시 경상남도 지방별정직 5급 신분으로 채용했다. 그러나 정무특보나 정책단장은 업무수행을 위해 1급 또는 2급 상당의 예우를 해준다. 1급 상
의령군, 폐기물 불법투기장소 폐기물 처리업 허가 불허
전문 감시인력 및 사명감 투철한 지역민 대상 감시원 증원 등 적극행정 펼쳐야
감시인원 턱 없이 부족 해당부서 4명이 전부 신고에 의존하는 경우 대부분, 적극행정 쉽지 않아 경남 의령군이 폐기물 종합처리 공장허가<본지 7월 16일 자 보도>를 둘러싸고 주민과 마찰을 빚어왔던 D사에 지난 23일 최종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 27일 의령군 환경위생과 담당은 “애초 불법행위가 발생한 곳에 또 다른 폐기물 종합처리업 허가를 내
의령군, 화재로 피해 입은 기업 오히려 지역 사랑 '훈훈'
칠곡면 영농법인 ㈜환일, 버섯 32박스 기탁해
의령군의 한 기업이 화재로 전소 피해를 보고도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물품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19일 의령군 칠곡면의 영농법인 ㈜환일 윤한주 대표가 버섯 32박스를 가지고 칠곡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윤 대표는 지난 3월 버섯재배사 내 창고와 선별장(350제곱미터)이 전소되는 재산피해로 현재 복구 등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다. 윤 대표는
신윤성 기자
함안군, 고려시대 금동불상 출토
시굴조사 후 정밀발굴조사 과정에서 확인
경남 함안군과 문화재청이 지난 4월부터 공동으로 ‘중요 폐사지 시‧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절터에서 고려시대 금동불상(金銅佛像)이 출토됐다. 19일 함안군 등에 따르면 폐 절터인 강명리사지는 통일신라시대에 창건돼 고려시대를 중심시기로 운영된 것으로 추측되며 출토된 명문기와를 통해 사찰명이 ‘의곡사(義谷寺)’임이 확인됐다. 금동불상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된
신윤성 기자=(의령)
의령군 지정면 모 공장에 폐기물 불법처리
의령경찰서 혐의자 4명 고발 … 여죄를 밝히는데 주력
경남 의령군 지역에서 경기 악화로 가동하지 않는 공장만을 골라내 임대 후 야간이나 한적한 틈을 타 폐기물을 불법 처리한 임대업자 4명이 경찰의 조사를 받고있다. 15일 지정면 A 씨와 B 씨에 따르면 오천마을 입구에 10여 년 전 허가만 내놓고 가동하지 않는 ㈜OO산업 공장내에 지난해 9월경 주민과 공장주가 창고 내 폐기물 불법처리를 발견하고 해당 부서에
의령 성당마을, 연습 비행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
함안 악양비행장 이륙 후 1분 3.3킬로미터 거리서 추락
연습 비행 중이던 경비행기가 경남 의령군 지정면 성당마을 민가 부근에 추락해 탑승자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함안 ㈜성우항공 소속 CH701 경비행기는 13일 오후 3시 10분께 악양 활주로를 벗어난지 1분여만에 추락했다. 이륙장에서 약 3.5킬로미터 떨어진 거리다. 탑승자는 정비사 H씨와 교관 O씨. 정비사 H씨는 14일로 예정된 시
오태완 의령군수 여기자 성희롱 수사 … 2차 가해 동조하는 언론
추측성 의혹 제기하는 편파적 언론 플레이 중단해야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람이 그렇게 웃을 수 있나?” 오태완 의령군수의 여기자 성추행 고소 사건을 취재하는 일부 언론사 기자들이 성인지 감수성에 무지와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팩트 체크라는 명분을 내세웠지만 가해자로 고소된 오태완 군수를 옹호하려는 홍위병들의 말투다. 일부 기자들의 중에는 “그 여자는 XX이다”라는 말도 서슴치 않는다. 피해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