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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부산 대심도 비상탈출구' 설치 두고 주민들 반발 극심해

동래구 지점서 문제 발생...주민들 "필수 설치 시설아냐" 재검토 촉구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대심도)' 사업 구간에 설치되는 비상탈출구를 두고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부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부터 대심도 시공사인 GS건설이 동래구 낙민동 낙민파출소 앞 '비상탈출구'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이곳의 비상탈출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낙민동 아파트연합 비상대책위원회'의 반발이 지속적으로

박호경 기자(=부산)
"부산체육계 가혹행위·비리 근절하려면 내부 노력 절실해"

김부민 부산시의원, 최근 시체육회 피해 폭로에도 경징계는 '온정주의' 문제 지적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을 계기로 체육계의 고질적인 가혹행위·비리 등의 근절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내부에서부터 변화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김부민 의원(사상구1, 더불어민주당)은 29일 <BBS(불교방송)> '부산경남 라디오 830'에 출연해 부산시체육회 내부 문제를 해결하기

박호경 기자(=부산)
'내부 비리 폭로' 사건 무마 의혹 받는 부산시체육회

대한체육회에서 징계 통보 내렸음에도 일방적 해명만 듣고 두 차례 이의 신청

부산시체육회 소속 실업팀 감독에 대한 공금횡령 신고가 접수돼 대한체육회에서 징계 통보를 내렸음에도 일방적인 해명만 듣고 사건을 무마하려던 정황이 포착됐다. 심지어 문제를 제기한 선수에 대해서는 안 좋은 소문을 퍼트려 사실상 지역 체육계에서 퇴출시키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지난 23일 이후 <프레시안> 취재를 종합하면 전직 부산시체육회 소

박호경 기자(=부산)
32명 집단 감염된 러시아 선박서 12명 추가 확진

선내 격리됐던 62명에 대한 2차 검사서 양성...선원 환자만 90명으로 늘어

대규모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던 러시아 선박에서 선원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립부산검역소는 전날 페트로원호(PETR1, 7733t) 선원 62명에 대한 2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1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페트로원호에서는 선원 94명 중 32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나머지 선원 62명은 선박 내에서 격리 중이었다.

박호경 기자(=부산)
울산시, 국내 최초 친환경·스마트 전기추진선 건조 착수

이중연료에 ICT 기술 융합한 새로운 선박...건조사는 현대미포조선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핵심 정보통신기술(ICT)들이 융합된 국내 최초 직류기반의 친환경·스마트 전기추진선이 건조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29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회의실에서 친환경·스마트 전기추진선 건조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와 향후 건조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관

박호경 기자(=울산)
부산시, 신발 비즈니스·문화 활성화 지원 센터 개소

한국신발관 내에 창업·마케팅 등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맞춤 서비스 제공

부산시는 신발 커스텀 비즈니스·문화 활성화 지원을 위해 한국신발관에 구축한 'Custom Shoes Lab'을 30일 오전 10시 개소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은 창업지원, 부산 브랜드 커스텀 마케팅 지원, 커스텀 취미 아카데미 운영, 동호회 운영 등의 분야에서 전문·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에서 건립·운영 중인 한국신발관은 지난 2018년 2월 개

박호경 기자(=부산)
정의당, 부산 지하차도 참사에 변성완 권한대행 '직무유기' 검찰 고발

침수로 3명 사망자 발생한 데 대해 동구청과 부산시 재난 대처 적절했는지 조사

지난주 폭우로 침수된 부산의 한 지하차도에 갇혀 3명이 사망한 사건 발생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정의당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고발했다. 정의당 부산시당은 28일 부산지검에 호우피해 직무유기로 변 권한대행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3일 저녁 부산에는 시간당 최고 87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동구 초량 제1지하차도 침수로

박호경 기자(=부산)/홍민지 기자(=부산)
"감독이 선수 훈련비·상금 횡령해 " 터져 나오는 부산시체육회 비리

전직 부산시체육회 소속 배구선수 폭로...대한체육회 징계 통보에 시체육회 조사 중

부산시체육회 소속 실업팀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비와 대회 상금을 수년간 횡령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해당 선수는 불과 4년 동안 활동했지만 총 2300만 원가량을 감독에게 상납한 것으로 확인돼 10년 이상 부임했던 감독이 선수들로부터 수억 원 상당을 착복했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프레시안>과 만난 전직 부산시체육회 소속 실업팀 선수 A

박호경 기자(=부산)
부산 찾은 이낙연 "동남권 관문공항 '가덕신공항'으로 정해져야"

총리실의 김해신공항 검증과 별개로 소신 발언...당대표 당선되면 직접 거론 의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경쟁에 뛰어든 이낙연 후보가 부산을 찾아 동남권 관문공항으로 '가덕신공항'을 지지하는 의견을 타진했다. 이 후보는 28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인의 희망을 말하면 먼 눈으로 확장성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면 가덕신공항으로 정해졌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소신을 발언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박호경 기자(=부산)
최동석·박지윤 가족 승용차 트럭과 정면 충돌...가족 모두 경상

가족 모두 경상으로 병원 치료 중...트럭 운전자는 알코올농도 면허취소 수준

KBS 최동석 아나운서와 아내 박지윤 씨 등 가족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하던 트럭과 부딪혀 부상을 당했다. 28일 부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8시 30분쯤 부산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최 씨가 운전하던 볼보 승용차가 역주행하던 2.5t 화물차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최 씨와 박 씨가 목, 손목

박호경 기자(=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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