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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정시설 통합이전 위한 협의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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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교정시설 통합이전 위한 협의 재추진

코로나19 확산에 연기 후 다시 회의 시작, 주민들 참여한 라운드테이블부터 진행

지난해부터 진행된 부산 교정시설 통합이전을 위한 협의가 다시 수면위로 올랐다.

부산시는 지난 7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교정시설 통합이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2회 민·관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부산시청 전경. ⓒ프레시안(박호경)

이번 회의는 지난해 6월 19일 부산시와 법무부 간 양해각서 체결, 12월 4일 민·관 라운드테이블 출범에 이어 열리며, 애초 상반기 중에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기 위해 하반기로 연기된 것이다.

특히 부산시는 반대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을 해소하고 주민참여를 높이기 위해 민·관 라운드테이블에 주민대표를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이에 주민대표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이견을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이번 민·관 공동위원장제 도입으로 주민참여가 결정되면 라운드테이블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민·관이 동등한 입장에서 사업추진 전반을 협의하기로 했다"며 "법무부, 강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등과도 강서지역 발전 방향에 대해 꾸준히 협의해 대저·강동신도시-에코델타시티-명지국제신도시를 축으로 한 서부산권 부산대개조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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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경

부산울산취재본부 박호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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