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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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우
전 한겨레 부국장, 전 한성대 겸임교수.
누구나 동성애에 끌린다
[기고] 동성애는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는 수단의 하나
최근 국내에서 성소수자와 관련해 대학입학 포기, 군 강제 전역 등으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 문제를 좀 더 넓고 과학적인 시각에서 점검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 전체 인류의 생성과 유전 등 인간학적 관점에서 조명하면서 남녀 문제, 그리고 성적 소수자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 등을 토대로 아래와 같은 목차로 살펴보고자 한다. 1. 70억 인류는 조상이 하나
고승우 언론사회학 박사
인류의 유전적 역사는 여성이 지배
[기고] 우리 모두는 동성애 유전자를 갖고 있다
남녀는 같은 존재다
[기고] 남녀는 동일하게 사고한다
인종은 없다
[기고] 인종주의 잔재 극복해야
성소수자도 형제자매...인류는 모두 하나
[기고] 70억 인류는 모두 하나
박정희 정부 수준으로 한미동맹 재검토하라
[기고] KBS 1TV <시사기획 창>을 보고 느낀 점
KBS 1TV 시사기획 창이 지난 15일 밤 8시 5분부터 50여 분 동안 방영한 '방위비 분담금 동맹 비용 청구서'는 시의 적절했다. 미국이 한국의 주한미군 방위비를 다섯 배나 올리겠다고 한 뒤, 두 나라의 마라톤협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이 한국 전쟁 전후부터 최근까지 한미군사관계, 특히 주한미군 방위비와 관련해 세세하게 보도
미국은 대선후보 경선 1위, 한국은 대학 입학 포기
[기고] 트랜스젠더 여대 입학 및 군 복무 논란을 보며…
미국은 동성애 정치인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데 비해 한국은 대학 입학 예정이었던 트랜스젠더 여성이 입학을 포기하는가 하면, 육군은 현역 군인이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하자 강제전역 시켰다. 인간의 성적 정체성은 유전자나 호르몬 등에 의해 결정되는 것으로 개인의 선택 사항이 아니며 타고난 체질과 같은 것이며 동성애와 같은 성적 지
한국 협박하는 미국...남북협력 문제 없다
[기고] 미국, 남북협력 반대해선 안 돼
한국 정부가 북미대화 촉진을 위해 남북협력을 추진하고, 북미관계만 기다리지 않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 정부가 반대 입장을 밝혔다. 미 전문가들도 한국 정부의 방침이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다. 미국 측의 태도는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안 2375호의 26, 28, 30, 31항에 적시된 '다양한 평화적 방식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해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는 내
조국 사태 늪에 빠진 진보 진영, 검찰 개혁 완수에 집중할 때
[기고] 불필요한 갈등 낳지 말아야
검찰과 경찰 간 수사권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형소법 개정안이 9일 국회본회의에 상정되면서 검찰 권력을 견제하기 위한 대표적인 검찰개혁 제도의 입법화가 임박했다. 형소법 개정안에 이어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처리되면 검찰개혁을 위한 입법 조치가 완료된다. 조국 사태로 인해 검찰 개혁 논란의 핵심이 옮아가는 듯했으나, 현 정부가 목표로 한 개혁 작업
신문과 TV는 이제 정보산업의 '제왕'이 아니다
[기고] 정보 생산과 소비가 혼재 심화 속 공익, 공정한 정보 생산에 노력해야
'기레기', '검찰 보도자료 베끼기', '해장국 언론과 확증 편향' - 최근 한국 대중매체의 현주소를 비판하면서 언론 개혁의 당위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JTBC는 한국 언론의 위상을 살피는 특집 방송을 했다. 정치사회적 양극화 속에 격렬한 대치와 비판이 일상화되면서 사회적 거울이며 목탁이라고 하는 대중매체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오른 신세가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