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망

2009년 가을에 덜컥 소설가가 됐지만 이렇다 할 작품집 하나 없이 매일을 덜컹이며 사는 풋내기 작가입니다. 좋은 소설을 써보고 싶은 욕심은 아직 제 것이 아닙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는 데 부지런 떨며 살고 있습니다. 대표작 하나 없어도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진심으로 전달하는 삶이 기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