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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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망
2009년 가을에 덜컥 소설가가 됐지만 이렇다 할 작품집 하나 없이 매일을 덜컹이며 사는 풋내기 작가입니다. 좋은 소설을 써보고 싶은 욕심은 아직 제 것이 아닙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더 많은 이야기를 만나는 데 부지런 떨며 살고 있습니다. 대표작 하나 없어도 사람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진심으로 전달하는 삶이 기껍습니다.
"진실을 요구하는 일에는 '강단'이 필요하다"
['기억'을 기억하다] 소셜 아티스트 홍승희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바로 가기:바꿈)은 2015년 7월에 출범한 시민 단체입니다. 흩어져 있는 사회 진보 의제들을 모아 소통하고 공동의 지혜를 그러모으는 장을 만들어보려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바꿈이 기획한 '기억을 기억하다'는 많은 이가 외면하고 잊어가는 이 땅의 현실을 온몸으로 살아내고 있는 얼굴들을 만나 그의 기억을 함께 나
이소망 '바꿈' 이사/오민정 사진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