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5일 11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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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기혜
onscar@pressian.com
프레시안 편집·발행인. 2001년 공채 1기로 입사한 뒤 편집국장, 워싱턴 특파원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성왕국의 게릴라들>, <한국의 워킹푸어>, <안철수를 생각한다>, <아이들 파는 나라>, <아노크라시> 등 책을 썼습니다. 국제엠네스티 언론상(2017년), 인권보도상(2018년), 대통령표창(2018년) 등을 받았습니다.
"삼류 시인" 류근의 주술, "조낸 시바!"
[단박 인터뷰] 시인의 순정으로 '싸구려 사회'를 말하다
'시인의 근황'은 석 달 전과 다름없었다. 여전히 '지도에도 없는 마을'에 살며,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다고 노래했다. 으레 불콰한 얼굴로. 류근. 그런 그가 '8.25 남북공동합의문'이 발표되자 페이스북에 '노골적 1인 성명'을 내고 남과 북의 위정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시인은 남북한의 일촉즉발 상황에 대해 "국민과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담
전홍기혜 기자/이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