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2일 2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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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발 빠른 검체 채취, 검사 시행으로 지역민 불안 조기 해소
감염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270여 명 전방위 검사
경북 안동시가 발 빠른 전방위적인 코로나19 검체 채취로 지역 방어에 선제 대응을 한 것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예천군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가족과 접촉자를 중심으로 무서운 속도로 감염되고, 신도시 지역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에서는 다시 긴장감이 돌며, 지역민의 불안은 고조됐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감염의
홍준기 기자(=안동)
안동시, '양귀비·대마 불법 재배' 검찰과 합동 특별단속 실시
경북 안동시는 오는 7월 31일까지 양귀비 개화기 및 대마 수확기를 맞아 불법 마약류 재배, 소지 근절을 위해 대구지방검찰청과 합동 특별 단속을 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합동 특별단속으로 마약류 공급원의 원천봉쇄, 계도를 통한 수요 억제, 마약류 해독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안동시는 ‘헴프(Hemp,대마)기반 바이오산
안동시, 청사 복도 아트 갤러리로 탈바꿈...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 선사"
경북 안동시가 최근 청사 복도에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해 청사 속 아트 갤러리로 공간을 연출했다. 이번 전시 작품은 미술협회 안동시지회 회원들의 서양화, 동양화, 문인화, 서예와 사진작가협회 안동시지회 회원들의 사진 등 52점의 작품으로 청사 공간 2·3·4층에 배치해 연중 전시하게 된다. 그동안 어둡고 딱딱한 분위기의 청사가 행정서비스 만족도 저
경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 '보물'로 지정 예고
5칸의 팔작지붕 대형 불전, 내부 연화당초문 단청 돋보여...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또 하나의 국가 보물이 탄생할 예정이다. 문화재청과 안동시는 오는 23일 경북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41호’ 안동 봉황사 대웅전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되는 ‘안동 봉황사 대웅전’은 건립 시기가 정확하게 확인되지 않으나, 사찰 내 각종 편액(扁額)과
안동시, ‘경북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 받아
경북 안동시는 다음달 6일부터 15일까지 ‘경상북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관광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주요 관광지와 관광지 인근 음식업체(관광객이 많이 찾는 밀집 지역 우선 지원), 숙박업체로 입식 시설 도
"예천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 이웃 안동시, 전파 차단위해 강력 대응
현장대응팀 구성해, 적극적인 현장 대응 방식으로 전환
경북 안동시에 예천군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해 지역에 다시 긴장감이 돌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51번 환자는 예천군 2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당초 예천군에서 역학조사 등을 진행했으나, 실거주지가 안동인 관계로 관련 사항을 지난 16일 예천군으로부터 이관 받아 관리하고 있다. 지난 15일 확
안동시.경북기록문화연구원, "빛바랜 앨범 속 추억의 사진"... ‘2020 옛 사진 공모전’
경북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은 흩어진 채 소멸되고 있는 민간의 옛 사진을 발굴해 보존하고자 ‘2020 옛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옛 사진에 담긴 추억 “예스터데이” 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공모 대상은 1990년대 이전에 지역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
김형동, 안동·예천 당선소감 "빛나는 예천, 더 힘찬 안동 만들겠다"
21대 총선 안동시예천군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형동(45) 후보가 47%로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통합당 김형동(안동·예천) 당선인은 “함께한 후보님들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군민 여러분을 비롯해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뜻까지 소중하게 받아들어 빛나는 예천, 더 힘찬 안동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인은 또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지
안동시, 임산물 불법채취, 소나무 무단 반출 등 집중단속
경북 안동시는 15일 불법 임산물채취 및 무단 입산 등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달 31일까지 불법행위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의 이번 단속은 산나물·산약초 채취목적의 모집 산행, 임산물 불법 채취 및 무단 입산 행위, 소나무 반출금지구역 무단 반출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전반적인 단속
안동시,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 고삐 죄야"
‘거리 두고, 투표 하고, 집에 바로 가고’, 사회적 거리 두기 동참 호소
경북 안동시는 정부가 고강도로 추진해 온 사회적 거리두기가 행락철과 선거철을 앞두고 느슨해지고 있다고 판단해 다각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고삐를 죄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부활절을 맞이해 현장 예배를 진행한 110여 개의 교회를 대상으로 보건소 직원 120여 명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간격 유지, 체온 체크 등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