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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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사업, 단군 이래 최대 배임사건
[하승수의 생태기행] "악순환은 4대강으로 끝내야"
이번 주에는 굵직굵직한 뉴스들이 많았습니다. 밀양 송전탑 문제와 관련해서 구성된 전문가협의체는 한전 측 추천위원들의 베끼기와 대필 문제로 파행으로 치달았습니다. 그런데 위원장이 독단적으로 보고서 제출을 강행하면서 큰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밀양 송전탑 주민들, 8년간 전쟁 치른 격"
[하승수의 생태기행] 주민들이 원하는 건 보상 아닌 평화로운 노후
밀양의 송전탑이 지나가는 마을들에 가보면 정말 산골들입니다. 어느 날 갑자기 765kV라는 초고압 송전선로가 밀고 들어오기 전까지는 조용하고 평화롭기 그지없던 마을들이었습니다. 그 마을에 평화가 돌아오는 것을 상상하며 노래와 시를 나눴으면 좋겠습니다.
어린이 먹거리 안전성, 어떻게 지켜낼까?
[하승수의 생태기행] "어린이의 식생활 관리, 규제보다 교육이 중요"
지난 27일 국회에서 여러 법률안이 통과되었습니다. 가장 관심을 끈 것은 '전두환추징법'으로 불리는 '공무원범죄에 관한 몰수 특례법' 개정안입니다. 추징금 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낭떠러지로 폭주하는 대한민국, 침묵하는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 이런 언론 하나쯤 있었으면
어느 곳이나 절박한 곳에 가면 '정치'와 '언론' 두 가지가 빠지지 않는다. 그리고 언론이라고 하면 '독립'이라는 단어를 빼 놓을 수 없다. 2004년 1월 전라북도 부안 얘기부터 풀어 보겠다. 당시에 부안에서는 핵폐기물 처리장 유치 문제로 심각한
577개 중 6개 폭발! 이 자동차를 타는 바보는?
[초록發光] 정치, 후쿠시마 경고에 답하자!
후쿠시마 핵발전소 때문에 인생이 바뀐 사람들이 있다. 평범한 주부가 우리가 먹는 먹을거리 방사능 문제를 조사해서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 '탈핵'에 꽂혀서 전국을 돌며 강연을 하러 다니는 대학 교수도 있다. 여러 모임들도 많이 생겼다. '탈핵법률가모임 해
3179억짜리 토건사업, 민주당 입장은 무엇인가?
[기고] "민주당, 영양댐 사업타당성조사비 삭감에 왜 미온적인가"
14일(수) 오전. 영하의 기온속에 경북 영양군 수비면에서 올라온 농민들이 민주통합당 당사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농민들이 들고 온 플랭카드에는 "사람이 먼저라면 삶의 터전을 빼앗는 무분별한 토건사업, 영양댐 조사예산을 삭감하라"라는 구호가 써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