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2월 23일 16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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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5대 뉴스, 깨어 있는 시민의 역할이 필요
[주간 프레시안 뷰] 2013 5대 뉴스 ⑤ 생태
주간 프레시안 뷰는 '언론 협동조합 프레시안'만의 차별화된 고급 칼럼지입니다. 프레시안 뷰는 한 주간의 이슈를 정치/경제/남북관계·한반도/국제/생태 등 다섯 개 분야로 나눠 정리한 '주간 뉴스 일지'와 각 분야 전문 필진들의 칼럼을 담고 있습니다.정치는 임경구 프레시안 정치 선임기자 및 김윤철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번갈아 담당하며, 경제는 정태인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원전 늘리자'는 전경련, '범죄적 행위'임을 아는가
[주간 프레시안 뷰] 고이즈미 vs. 대한민국 전경련
필리핀 태풍 피해, 과연 남의 일일까?
[주간 프레시안 뷰] 필리핀의 눈물, 밀양의 눈물
후쿠시마 지옥문이 열리자, 그 의대 교수는…
[프레시안 books] 김익중의 <한국 탈핵>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여러 사람의 삶을 바꿨다.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사람은 당연히 후쿠시마에 살던 사람들이다. 아직도 15만 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그 중 상당수는 합판으로 만들어진 가설 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피난을 한 어린이, 청소년은 졸지에 학교와 집 모두를 옮겨야 했다. 그 때문에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린다.
'핵 없이는 못살아!' 박근혜 정부 또 대국민 사기극
[기고] '핵발전소 비중 20%'는 핵발전소 확대 정책
제2차 국가 에너지 기본 계획은 일반 시민에게는 생소한 얘기이다. 2035년까지 우리나라 에너지 장기 전망을 잡겠다는 계획이다. 이게 내 삶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큰 관련이 있다. 지금도 23개나 되는 핵발전소를 늘려나갈지 줄여나갈지에 이 계획에
밀양을 포기하면, 송전탑이 경기도를 덮친다!
[초록發光] '밀양 탄압법' 송주법, 왜 문제인가
월요일(10월 7일) 오후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송·변전 설비 주변 지역의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명 '송주법'이 통과되었다. 그 이후 언론들은 '밀양 송전탑 주민 지원법'이 통과됐다고 일제히 보도하기 시작했다. 참 어이없는 일이
정당공천제 폐지 논의를 넘어 근본적 변화를 꿈꾸자
[좋은나라 이슈페이퍼]<2>초정파적 운동 필요
도입 지자제(地自制) 선거가 8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1991년 지방의회 선거의 시행으로 지방 자치의 시대가 다시 열린 지 20여년이 지났지만 지역 주민에 의한 지역 자치는 아직도 뿌리내리지 못했다. 한국 정치의 병폐인 지역주의 구조가 기초 자치체 선거에도 그대로 관철되고 있어서 지역 정치의 현장에서는 공천 비리, 지역 토호들의 기득권 정치, 정책 경쟁의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 변호사
'일본산 세슘 생선', 과연 괴담인가?
[하승수의 생태기행] "허술한 한국 식품방사능 관리체계"
무더위가 심해집니다. 여름이 되니 몇 가지가 생각이 납니다. 우선 제주도가 생각납니다. 많은 사람이 가고 싶어 하는 섬, 제주에서는 요즘 강정평화대행진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제주도 남쪽 강정마을에서 출발해 동쪽과 서쪽으로 나누어 제주도를 반 바퀴 도는 행진입니다
"후쿠시마 후유증, 선거 끝나고 공개된 이유는?"
[하승수의 생태기행] '밀양 송전탑' 문제, TV 국민토론으로 해결하자
<주간 프레시안 뷰>에서 제가 맡은 것은 생태 분야입니다. 생태와 관련해서도 국내외에서 많은 뉴스가 쏟아집니다. 그렇지만, 핵심을 파악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나하나의 뉴스 뒤에는 그동안 이뤄졌던 여러 논쟁의 과정들이 있고, 정치ㆍ경제적 이해계산들이 깔려
핵 '마피아'에 가려진 진실은?
[하승수의 생태기행] 세계적 사양산업인 원전 건설, 한국에서만 성장산업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앞을 보면 광안대교라는 크고 긴 다리가 있습니다. 영화 '해운대'에도 나온 이 다리 꼭대기에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올라갔습니다. 지난 7월 9일 높이 100미터가 넘는 주탑 꼭대기에 올라간 그린피스 활동가들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