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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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오는 12~16일 입찰 2659억 원
대전시 소재 본청 1124억 원, 서울지방청 417억 원
조달청(청장 박춘섭)은 오는 12∼16일 물품구매 입찰이 335건, 약 1624억 원 상당이며, 용역 입찰이 258건, 약 1035억 원 상당으로 총 2659억 원 상당의 입찰이 실시된다고 밝혔다. 물품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2018년 관내 포장유지 보수공사용 아스콘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금액의 52.8%인
최정현 기자 (=대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전 대표공연예술 6개 사업 선정
대전시, 문예진흥기금 3억 6500만원 확보…올해 신규사업 2개
대전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18년도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6개 사업이 선정돼 문예진흥기금 3억 6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지역대표공연예술제 공모사업에 적극 참가해 지난해 처음으로 4개 사업, 2억 8000만 원(보문산 숲속의 음악회 5000만 원,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5000만 원, 대전국제음악제 1억 원, 대전아
한남대, ‘교원창업기업 매출’ 전국대학 1위
‘학생 창업 지원금’ 분야도 전국 6위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교원 창업기업 매출액(2016년 기준)’ 분야에서 전국 대학 중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발표한 ‘2016 대학 산학협력활동 조사보고서’에서 한남대의 2016년 한해 교원 창업기업 매출액은 총 5억 원. 전국 대학 중 최고 매출이다. 또 한남대는 ‘학생 창업 지원금’ 분야에서도 2016년 한해 동
표준연, 망막진단장비 평가용 표준 장비 개발
표준 안구팬텀을 개발, 의료기기 국산화 및 해외수출 길 열어
망막의 손상 여부를 진단하는 안과장비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핵심기술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개발됐다. 의료기기 국산화의 걸림돌로 지적돼왔던 인증 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8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박상열)에 따르면, KRISS 나노바이오측정센터 이상원 책임연구원팀이 대표적인 망막 진단장비인 광간섭단층촬영기(OCT)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표준
산림청, 3월의 국유림 명품숲에 '천관산 동백숲'
호남 5대 명산, 봄철 붉은 동백꽃의 숨겨진 명소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3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남도 장흥군 천관산 동백숲(사진)을 선정했다. 천관산은 불영봉·구룡봉 등 수십 개의 기암괴석이 솟아 있는 모습이 마치 ‘주옥으로 장식된 하늘의 면류관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봄철 동백꽃과 가을철 억새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천관산은 지리산·월출산·내장산·내변산과 함께 호남 5대 명산으로 불린다. 산
한밭대에 국내 대학 첫 ‘AI 윤리’ 정규과목 개설
인공지능 관련 딥러닝·철학·법학·경영·연결망분석 등 교육
“여러분, 자율주행차가 주행 중 갑자기 도로에 뛰어든 사람과 마주치게 된다면 이 차는 어떤 판단을 내려야 할까요?”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가 국내 대학 최초로 ‘인공지능윤리’를 정규과목으로 개설하고, 7일 첫 수업을 실시했다. 이 과목은 ‘윤리적인 행동을 하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것으로, 최근 기업에서 인공지능에 관한 윤리적 설계
한전원자력연료, 동반성장 ‘우수’
2017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고등급’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중소 협력사와의 상생이 곧 품질경쟁력 향상과 고객 신뢰로 이어진다’는 CEO의 경영 철학 수행에 충실했다는 설명이다. 전개된 주요 활동은 ▲맞춤형 기술지원 및 현장교육을
충남대 ‘천원의 아침’ 호응
구성원들 대상으로 학기 중 1천원에 아침 제공
충남대가 새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천원의 아침’ 서비스를 재개했다. 말 그대로 1000원으로 아침을 먹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충남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지난 2016년 처음 시작한 ‘천원의 아침’은 해를 거듭할수록 구성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1학기가 진행되는 지난 5일부터 오는 6월 21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코레일·철도시설공단 새 수장, 첫 인사 점수는
취임 첫 발길 노조 향해…“노사 화합이 답” 기대감
최근 단행된 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의 새로운 수장들의 인사에 대한 내부 구성원들의 호응과 기대감이 적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10년 동안 두 정권이 바뀌는 동안 파업과 부당대우, 소송 등 혹독한 겨울을 견뎌내야 했던 철도맨들은 봄날에 대한 예감을 가지면서도, 수장의 초심경영의지 상실과 관료화를 걱정하는 마음이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
박성효 전 대전시장, 재출마 선언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초점”
박성효 전 대전시장은 6일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에서 “대전시정의 모든 역량을 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하겠다”며 대전시장 도전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박 예비후보는 “쇠락하는 민생경제에 힘들어하는 대전에 새로운 힘을 보태기 위해 다시 한 번 저를 던지겠다”며 “대전 경제, 정치 등의 위기극복을 위한 구원투수가 필요하다”고 자신의 필요성을